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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우우우우우	게재일 : 2007.06.23 (Sat) 10:31:28 PM
작성자 : dd	No. 237  추천수 : 0  조회수 : 151
과외땜시 미치겠다ㅠㅠ 내가 과외를 다섯 개를 하거든 중1세명 중3두명 근데 중1 한 명이 미치겠어 아주 걔가 늦둥이 막내아들이야 그래서 엄마가 안그런듯 하면서 무지 싸고 돌아 놀토때는 아줌마가 일하는 사무실에 데려간다고 원래 4시과왼데 7시로 미뤄서 그 전에 그 동네에서 하는 다른 과외까지 자기가 직접 전화 걸어서 시간을 바꿔 그래서 그전 과외하는 애한테 원성사게 만들어 항상 글고 가끔은 오늘 7시에 하자고 해놓고 세네시간전에 전화해서 오늘은 못하겠다고 그러다가 한시간전에 다시 와줄수 있겠냐고 하고 그리고 언제는 과외하러 갔는데 애가 자고 있어서 삼십분동안 문 앞에서 초인종 누질르다 집에 온 적도 있어 근데도 미안하단 소리 한 번을 안해ㅠㅠ 그리고 애가 진짜 미치도록 공부를 안해 집중과 이해 둘다 부족해 한 문제당 세네번은 반복해줘야 좀 듣고 두세번 설명해서는 어림도 없어 내가 한~~~참 설명해준 다음에 알겠어? 이러면 .....네?? 뭐라고 하셨어요? 막 이래-_-__-_-__-- 그리고 문제풀면서 대답하게 시키려고 그래서 이 다음엔 어떻게 하라고 했지? 이러면 열심히요~~ 이르그 있다...... 내가 엄한 말투로 지금 농담하는 시간 아니라고 했지! 이러면 솔직히 맞잖아요 이러면서 지 얘기 안받아줬다고 삐쳐가지고 입을 삐죽삐죽 거려 아오ㅠ 두시간 수업하면서 화장실 네 번은 갔다온다... 아줌마는 또 지 애가 그런거 알면서도 진도좀 얼른 나가달라고 난리고-_- 내가 나가기 싫어서 안나가냐고!!!!!!!!!!!!!!!!!! 진짜 그만 두고 싶은데 다른 과외를 다 이아줌마가 소개해준거라서 말도 못하고 미치것다 속이 썩어 아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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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코멘트 1	[스크랩] [추천]
- fdaf6d08ae5 (2007.06.23 Sat 11:35:51 PM)     휴~ 정말 속썩는 상황이다ㅠㅠ 그럼 아예 그 아줌마한테 말해버려~ 지금 아줌마가 하는짓은 돈 버리는 짓이라고~ 다른집 얘들은 자기가 열성적으로 먼저하려고하는데 너네집얘는 의지가없다고.... 이러면 아줌마가 엄청 충격받으시겠지?; 근데 왠지... 이 충격요법이 오히려 큰화를 불러올수도 있을꺼같다ㅠㅠ 음~ 정말 어쩌냐ㅠㅠ 내가 다 답답하다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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