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공개는 별로 꺼리지 않고 잘 해주시는거 같아.
오빠네집 어떻게 하고 사는지 인간시대나 영상집, 다큐 통해서 얼추 다 봤던 것 같애.
셀프카메라로 집 초대도 해주시고, 사는 집이 어디에 위치해있나 그것만 공개를 안하실 뿐이지
뭐 있고, 어떻게 살고 냉장고, 서랍장까지 다 공개해주시고...
예전에 혜원언니 친구분도 자주 놀러가서 주무셨다고 하셨잖아
오빠네 가족분들이 친구 오고, 예전에 기자가 오빠네 집 가서 튀긴 누룽지도 먹고
책 쓰셨던 이동진 씨였나? 그분도 집으로 초대해서 인터뷰 하고 그랬잖아.
최수종 하희라씨 초대하고, 서태지 컴퍼니 회사도 일부 구석구석 소개해주시고,,
그리고 네이버에 오빠님이 올리신 글에 보면
어렸을 때 들국화였나? 신보가 나와서 친구들이랑 옵화님 집에 가서 앨범 뜯어보고
옵화님 집에서 연습하고 라면 끓여먹고
오빠님께서 친구들 집 자주 놀러오게 하고 그러셨나봐.
왜 비밀이 많거나, 까탈스러운 사람들은 자기 집 공개하거나 사람 오는거 되게 불편해하거든
사람 오면 집이 누추하네, 어쩌네 하거나 피곤해하거나. 그런 사람들 많지.
사는 집을 보면 그 사람의 생활상과 본모습이 자세히 나타나잖아.
자기 본모습이 드러날까봐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근데 옵빠님은 그렇지 않은것 같다.
사는 위치가 밝혀지는 것만 꺼려할 뿐이지, 실제 사시는 모습 보면 유하시고, 숨김 없으시고
깔끔하고 단정하시고. 사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시지.
자기 집에 사람 오는거 좋아하고, 거리낌 없는 거 보면
사람이 얼마나 진실되고, 개방적이고, 정직한지 알게 되는거 같아.
옵화님 가족분들 성품이 다 그러신 것 같아. 연희동에 계셨던 어머님도 그러시고..
정말 기획사 시키는 대로 해서 얼추 뜬 어린 가수들이 사는 집 공개하는거 보면
집안 바닥, 벽이 다 대리석이고, 집도 50평은 기본으로 넘거나 궁전에 사는 애들에 비하면
대한민국 문화계를 바꾼 오빠님이 사시는 곳은 너무 소박하고, 사람 사는 곳 같애.
난 처음에 일본 사시는 집 보고 완전 놀랐다. 그냥 일본 유학생 사는 것처럼 사시더라구.
후라이팬 걸어놓은 것부터, 쇼파는 이거 이케아 아니야?,
동네가 얼마나 비싼지는 모르겠지만, 사시는 모습에서 오빠 성품이 나오더라.
애니웨이 오빠님이 사고도 유연하시고, 개방적이시고, 꾸밈이 없으신 것 같다!!!
쏘, 우쥬 메리 미????
집공개 및 사무실 공개 계속 플리즈~~~~ 알라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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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님은 사생활 노출되는거 싫어하시면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