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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린이를 위한 틱탁 뮤비 해석 (이야기 만들어 봤셈~~)

게재일 : 2008.09.20 (Sat) 09:02:55 PM

작성자 : aledma

No. 159094 추천수 : 1 조회수 : 224

* 틱탁 뮤직비디오에 맞춰서 이야기를 만들어 봤어~^^
그런데 쓰다보니... 어린이 버젼이 된거다.ㅎ

미래에 어느날 나쁜놈들이 나타났어요.
그놈들은 세계종말을 원했지요.

그리고 그 종말에 방법으로 인간의 세포를 나쁘게 만들기로 결정했어요~
뇌파를 자극해서 인간 세포의 이기심,공포,질투,파괴등을 극대화시켜 버리는거죠.

한마디로 싸이코패쓰 같은 똘아이를 만들어서 자신들끼리 파멸하도록 한다는
정말 무시무시한 계획~~

한편 어딘가 비밀기지에서는
지구 종말을 알리는 전자시계 앞에서 어떤 사람들이 노래를 하고 있었어요~
그들은 누구일까요??? 왜 노래를 하고 있는걸까요??
(조금더 읽어보면 알 수 있답니다.)

나쁜놈들은 어느새
사람들을 하나하나 잡아서 실험하기 시작했어요.

그런데 그 실험실에는 전자시계 앞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던
남자도 함께 붙잡혀 있었어요.

서블리라 불리는 이 남자는 메트릭스의 "네오" 같은 인물로
세계평화를 지켜줄 특별한 남자였지만,
나쁜놈들은 그것도 모르고~~ (ㅋㅋㅋㅋ 바보들~~)
서블리에게도 실험을 하기 시작했어요.

뭔가 이상하다는걸 눈치챘을때는 이미 늦었죠!!!

서블리는 순간 눈을 감고 바람을 모았어요.
그리고는 뻥!!!! 모든 실험도구들을 부셔버렸죠!

네! 그래요~~
서블리는 일부로 붙잡혀 들어간거에요~
나쁜놈들을 무찌르기 위해선 그들이 실험기구를 없애지 않으면 안됐거든요~
(멋진 남자~!!! 계획적인 남자~!!!! 똑똑한 남자!!! 힘도 센 남자!!!!!!)

다급해진 나쁜놈들은 지구상의 모든 음악을 없애기 시작했어요.

왜냐!!!
음악만이 인간의 더러워진 세포를 정화할 수 있었거든요. (닌텐도 리듬 히어로 같은~ㅋ)

실험실에서 모든 임무를 마친 서블리는
재빨리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서블리 지구수호대'를 모았어요.
(네~ 처음에 비밀기지에서 노래부르던 사람들이죠.
그들은 지구평화를 위해 계속 노래를 부르고 잇었지만.. 그것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는걸 깨닫고, 마지막 대안으로 서블리가 직접 나셨던 거였죠.)

시간이 없어요. 빨리!!!

'탑마미, 원장님 , 미정씨, 오뚝킴" 출동 완료!!

자~~ 모두 출동 했으니, 이젠 멋지게 나쁜놈들을 없애고
지구를 지켜 볼까요~~

그들은 노래를 시작했어요.
엄청난 점프와 퍼포먼스를 곁들여서~~

보는사람들은...
하악하악!! 멋쪄멋쪄!!!!! 닥찬을 하느라
나쁜마음을 먹을 수가 없었어요~`

그리고 서블리는 시종일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었지만..
그가 가지고 있는 따뜻한 마음을 느낀 사람들은
자신의 세포가 정화되고 있음을 느꼈어요.

이로서 지구의 평화를 지켜졌다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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