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3차는 온라인디지털음원의 저작권 문제.
뭐가 문제고, 뭐에 분노하는지 먼저 버블리들과 공감대 형성을 해야..
서팬덤의 진짜 힘이 발휘되겠죠.
업데 1차 때 글, 안 읽은 퐐로있을까 잠시 긁어 왔쇼영... 길어도 좀 읽어줭.
500원 주고 빅뱅의 '하루하루'를 샀습니다. '-'
근데 도시락에서 먹는 수수료율이 어머나 글쎄, 70%네요? (미국 애플은 20%인데....)
그럼 도시락이 350원을 먹어요~
웃기죠? 지들은 팔기만 했지, 만든 애는 따로 있는데
그리고 남은 150원을 도시락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넘깁니다~(신탁단체기 때문이죵)
150원을 실연자협회, 음악저작권협회, 음원제작자협회가 나눠 먹습니다.
그 150원 중에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가 또 수수료를 먹습니다~
그럼 50원 정도의 돈이 빅뱅의 음반제작자에게 가죠.
5명인 빅뱅은 과연 1명이 얼마를 받을까 계산해 볼까요?
산수 안 되는 분만 손 드세요~~!!! '-')
이 분배 규정, 합리적입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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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음원 1곡 팔아도 뮤지션의 권리는 못 지켜진다는 걸 알았슴다.
그럼, 많이 이용하는 40곡에 월정액 4500원이면.. 한곡이 얼만가요..?....
수수료율, 사용료율 다 떼고 나면,
정말....?...... 흙파서 음악해야죠 뭐. 어기영차 어기영차 자진방아를 돌려랑~~~~.
이게 바로 온라인디지털음원에 대한 "문광부 표준안"이라는 겁니다'-'
2008년 4월,
문광부가 음원 시장에 <표준안>으로 내 놓은 40곡 월정액 5000원 안.
굉장히 소비자 중심주의죠....?...
정부 좀 이상합니다.
교육도 소비자 위주, 문화산업도 소비자 위주...
기준이나 정의나 합리적 적정선, 이라는 건 분명히 있지 않을까요.
뮤지션들이 입다물고 있대서(사실 이런 거 파악할 시간도 없겠죠.. 서블리 역시)
무시하면 안 되는 거죠.
소비자들은 이런 게 좋죠.
하지만 애들이 사달라는 과자 엄마가 다 안 사 주듯,
문광부가 이 요굴 받아들였다는 건..
그들이 과연 대한민국 문화진흥을 담당하고 있는가가 의심됩니다.
수수료율도, 사용료율도 관리비율도 높으면서.
4500에 40곡, 1곡에 112원 정도네요.. 헐~~
이건 어떻게 계산, 측정되어 얼마가 뮤지션에게 가고 있을까요?
아니면 착복당하고 있을까요?
.........미스테립니다.
서블리가 좋아하게꾼요. 미스테리니까.
음원업체들, 우리나라로 치면 서울음반, 엠넷, 만인엔미디어는 그래도
문광부 표준안에 수긍을 했는데
(이들도 심한 적자겠죠..)
외국 음원업체.. 소니 BMG, 워너, emi 등은
매우 어처구니 없어 하면서 문광부 표준안에 대항하며 버티다가 어쩔 수 없이...
거의 국가적 쪽임돠.
결론은 이겁니돠'-'
곡당 500원해도 돈 안 되는 마당에,
40곡에 4500원 하면 먹고 죽을 것도 없는 거겠죠...
이 문광부 표준안, 합리적입니까?
저개모(저작권환경 개혁을 위한 음악팬 모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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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40곡 월정액 4500원... 서블리는 얼마 벌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