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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교수평가했는데	게재일 : 2007.06.25 (Mon) 01:14:24 AM
작성자 : 70시간만잘래	No. 326  추천수 : 0  조회수 : 429
어제 오늘 06학번 교수평가기간이라서 분노게이지를 담아서 문항에 다 동의 못한다고 해놨는데 이렇게 하니까 속이 조금 풀린다(.........) 문항은 뭐 대충 이런것들 1.교수가 수업에 임할때 열정적입니까? 2.학생이 수업에 집중할수 있도록,흥미를 불러일으킬수 있도록 합니까? 3.학생의 질문에 대해 성실하게 답변합니까? 문항 밑에 수업에대한 의견이나 건의 있으면 쓰라고 되있어서 독설을 퍼부을까 하다가 혹시 실명으로 보일까봐 같아서 소심한 마음에 차마 그렇겐 못하고 문항에서만 소심한 복수를 성적이 뜨고나서 교수평가한다면 더 확실하게 복수할텐데-_-+ 이것들이 머리쓴것같은 느낌이 드네 제길 교양과목 성적 언제 뜨는건지 ㅠㅜ 이번학기 교양 다 진짜 짜증나는것만 골라서 완전 걱정되는데 빨리 좀 떴으면 좋겠다 한국대학에서도 교수평가 하지? 어떤형식으로해?ㅋㅋ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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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e06d3d6db62 (2007.06.25 Mon 01:16:39 AM)     우리 학교는 익명..오엠알 종이 같은데다가 검정 싸인펜으로 동그라미칠 한거 같아. 그리고 뒷장에 하고 싶은 말 적고.. 되도록이면 나쁘지 않은 곳에 색칠 해줬던 기억이.. 다만 예전 교양 강사..그 사람은 수업 반년 내내..수업 시간에 책을 고대로 읽어..그게 강의여.설명도 없음.그냥 책만 줄줄 읽었음.;;그 사람만 최악의 점수를 줬던 기억이.. 70시간만잘래 5c959245440 (2007.06.25 Mon 01:18:15 AM)     나도 이번학기 교양교수한명이 맨날 자기혼자 ppt만 읽어서-_ -;;; 완전 짜증 취소기간에 바로 취소하는거였는데 후회되네 ㅋㅋ 교수평가 2d12b452c89 (2007.06.25 Mon 01:21:44 AM)     비슷한거 같은뎅 저건 좀 주관적인 문항같고 울학굔 좀 더 객관적인 질문..출석 교재 피드백 교실이나 기자재 드등 하고 의견 쓰는 란이 있고 의견은 100% 익명 보장한다고 하더군, 그리고 교수평가 바로 위로 올라가서 강사같은경운 이것때메 짤리기도 한더군. 그러나 정교순 안짤린다는거, 특히 늙은교수는 절대!! --;; x afd29e22344 (2007.06.25 Mon 01:23:50 AM)     어째 항목이 똑같은거 같다 ㄲㄲㄲㄲ 교수평가가 더러우면 짤리는게 아니라 월급인상이 없는거 뿐이라고 그러던데. 시간강사도 그렇고 교수도 그렇고... 나는 익명만 믿고 사실대로 썼어. 이거 안하면 성적이 안나와서리 ㄲㄲㄲ 70시간만잘래 5c959245440 (2007.06.25 Mon 01:25:34 AM)     우린 교수평가 안하면 다음학기 수강신청을 못해ㄷㄷㄷ 음 8e5ac40931e (2007.06.25 Mon 01:34:14 AM)     우린 27일에 성적나오는데 교수평가를 써야지만 성적을 볼 수 있어서. 27일날 독설을 퍼부을라고.. 익명이라고는 하는데.. 혹시 모르니까.. 27일까지 기다리는거야 오호호호 소심;; . 68f3fbe3194 (2007.06.25 Mon 01:38:48 AM)     우린 전공교수가 수업에 열의가 하나도없어-_- 맘같아선 마이너스라도 주고싶지만..그냥 다 1점깔아줘야지 서술식 평가에도 한마디 할거고.. 이건 뭐 정교수라 짤리지도 않고ㅠㅠㅠ 후우; 70시간만잘래 5c959245440 (2007.06.25 Mon 01:40:08 AM)     전공교수가 그러면 문제있는건데-_-;;;; 우린 전공교수들은 까탈스럽긴하지만 수업은 열정적으로 해서 맘에 듦 ㅇㅅㅇ d 34dfb9b31f6 (2007.06.25 Mon 08:37:08 AM)     나두 이거 해야 성적 조회가 돼서~ 한교수님은 정말 좀 그래서 엄밀히 말해 강사인데 선배님인데다 현재 강사일외에 원래 전공 직업도 겸하고 있어서 경력 10년차 인데두 생생한 이야기 없구 우리한테 싸늘하구 파포로 우리가 먼저 진행하는것두 글코 해서 솔직하게 쓰는데 백자 넘으면 에러나서 근성으로 계속 줄이고 줄어서 기어코 썼다 ㅋㅋㅋ 다른 교수님은 전공교수님인데다 전에 학과장이었구 파워가 쎄서 고맙다구 적고 ㅋㅋ 현재 학과장 교수한테는 항목만 좀 살짝 몇개만 낮개 주고 쓰는란에는 공란으로 이거 익명이라구 어떤 언니는 하고 싶은말 진짜 다 적는다구 괸찮다구 하는데~ 이걸 쓰면 본인 교수한테 돌아간다며 그래서 그런지 만날 지각하는 교수님 있었는데 애들이 쓴걸 보고 나서 그런가 요번엔 지각 잘 안하시드라공 ㅋㅋㅋ 나도 좋은점을 생각해서 솔직하게 쓸려다 걍 소심해서 말아써 ㅋㅋㅋ . 4b175a126b6 (2007.06.25 Mon 09:19:13 AM)     난 학교다닐때 어떤 교수는 익명으로 웹상에서 하는건 아낌없는 독설과 거친 점수를 줬는데... 설문지로 하던 전공교수는-_- 학번순으로 앉혀놓고 익명이라면서 차례로 걷어가더라-_- 망할; 그래서 참 좋은말만 적어줬던 내 소심함에 치를 떨었던 기억.ㅠ 20090722 1700f9f8300 (2009.07.22 Wed 04:58:44 PM)     오늘은 광주공연 D-3. 마음도.. 심란하고.. 머리도.. 아프다.. 걱정만 앞서는 오늘. 난 어떻게해야하는걸까? 20090723 6ebd9adab06 (2009.07.23 Thu 11:22:21 AM)     난 뭐가 겁나는걸까.. 두근두근.. 어렵다.. 사람이 두렵고.. 난 어떻게해야하지? 20090724 bf9a49e0682 (2009.07.24 Fri 09:02:10 AM)     아무것도 손에 안잡히는데, 아.. 배고프다.. 20090805 e97ef3f0eda (2009.08.06 Thu 03:26:05 PM)     단 하나의 진실은 나는 여기 있고 당신은 거기 있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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