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s 가 아닌 moon이라면?
atomos part moai에 이어지는 싱글2가 'moon'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달과의 첫번 째 connector
삽을 들고 화성까지 가지 전에..닷컴 메인을 한 번 다시 봐봐.. 개기일식
알다시피 8월 1일 게릴라 콘서트도 부분일식과 관련있었지
개기일식이라는 천문현상이 얼마나 기막힌 우연의 산물인지 알게되면 베뷔들도 놀랄 거야
달이 태양을 정확하게 가리는 개기 일식이 일어나기 위해선
지구에서 관찰할때 태양과 달의 크기가 정확하게 1:1의 관계가 되어야 해
태양은 달의 정확히 400배 크기이고, 태양과 달의 거리는 정확히 400배 차이가 있어
아이작 아시모프는 이를 두고 '가장 믿기 어려운 우연'이라 평한 바 있어...
20세기 마지막 개기일식은 99년 8월 11일에 있었고
이와 반대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리는 월식 현상은 바로 작년..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다음으로..
다시 닷컴 메인의 하나의 원환안에서 돌고 있는 태양- 지구- 달의 관계를
살펴보아야 해..중요한 건 이 세 개의 점들이 하나의 원에서 돌고 있다는 점이야.
이 '삼각원'의 관계를 유념해야 해...
옥스퍼드대 공학교수였던 알렉산더 톰은 영국의 거석 유적들을 연구한 끝에
'거석 야드'라는 도량형이 건축에 사용되었다고 밝힌바 있어
여기서부터는 태양-지구-달을 하나로 이어주는 거석야드라는 단위와 함께
8집 활동과 연관이 깊은 영국 떡밥까지 연결되는 거니까.. 간단한 계산이 나오더라도
인내를 갖고 봐주길 바래
당시 거석 건축물을 세웠던 사람들의 세계관에서.. 원은 360도가 아닌 366도 였어
왜냐면 지구가 태양을 한 번 공전하는 동안 자전하는 횟수가 366번이기 때문이지.
즉 366도로 분할되는 하나의 원을 머릿속에 상상하면 되는거야.
자 그럼 이제 지구 둘레를 366로 가상분할 해보자. 알렉산더 톰이 제시한 거석 야드는
약 82.96656cm로서, NASA에서 제시한 지구둘레 수치를 거석야드로 환산할 경우 지구둘레는
48,222,838 (거석야드)가 되는 거야.
즉 1도(1/366)=131.754(거석야드),1분(1/60)=2. 196 , 1초(1/6) = 366 가 되는거야
놀랍게도 원의 각도를 366으로 놓고 거석야드로 환산하면, 지구 둘레의 1초에 해당하는 거석야드는
다시 366이 되는거지.. !!! 겹겹이 쌓인 원 안의 또 다른 원
더 놀라운 건 태양- 지구 -달의 수학적 관계가 거석야드로 표현된다는거야..!!
세 개의 서로 다른 별들이 지구의 인공적인 건축물에서 얻은 하나의 단위로 엮이는 거지. 잘 봐~
아까 태양은 달보다 400배 크고, 달이 태양보다 지구에서 400배 더 가깝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태양과 달의 크기가 1:1이 되는거고, 그래서 개기일식이 일어날 수 있는거라고 했지
조금전에 지구 둘레를 거석야드로 환산했던 것처럼, 태양과 달의 크기도 한 번 환산 해볼까?
간단한 계산이야..베뷔들도 계산기로 해볼 수 있는거야
태양의 둘레를 거석야드(my)로 환산할경우 값은 5,270,913,968 my
1도는 14,401,404 1분은 240,023 my 1초는 40,003my 1초의 값을 잘 기억해둬
달의 둘레를 환산해보면 13,155,300my, 1도 = 35,943 my 1분= 599my 1초=99.83my
이 숫자들에 대해선 다음 글에 더 부연설명을 할게...
또 한가지 더, 지구 표면은 바다와 산으로 울퉁불퉁 해서 어느 곳을 기점으로 둘레를 재느냐에 따라서
그 크기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건 알고 있지? 현재 NASA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구 둘레는
40008km이고..현재 경도 0도로 설정된, 그래 ..바로 영국이야. 그런데
지구둘레의 가장 짧은 수치, 그러니까 지표나 산맥을 거치지 않고 거의 바다위 만을 거치는 지구둘레를
구할 수 있을까? 그곳은 바로 영국 솔즈베리 평원을 지나는 선으로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거석 유적이
세워진 곳이지.. 영국 스톤헨지는 moon ston혹은 달의 사원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크롭서클은 바로 이 스톤헨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전에 오빠님이 영국에 가있는 동안... 영국에서 무지개가 거꾸로 뜨기도 했잖아
최근에 ufo가 충돌해서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부러졌다고 한 곳도...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서 잠깐 쉬고, 다음번 글에선 달이 지구의 자전에 어떻게 관계되어 있는지
태양-지구-달 이 세 별의 관계가 지구에 생명체가 태어나기 위해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볼게..
다시말해, 달이 없었다면...지구의 생명체도 존재하지 못했을 거라는 점..
그리고 지난 쫄핑파티에서 오빠님이 언급하셨던 윤초-
그것도 지구의 자전에 달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건데..
윤초가 처음 도입된 해가 언제였을까?
깜짝 퀴즈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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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삽거리]atomos part MOON .....이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