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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붸비들 진짜 명동 때 압사가 그케 심했어??	게재일 : 2009.02.28 (Sat) 01:43:16 PM
작성자 : ㄷ	No. 393278  추천수 : 0  조회수 : 553
나 대장 첨 본게 명동 때였거든.. 조퇴하고 친구랑 같이 가서.. 평소에 etp, 심포니 같은 거 영상 보면서 진짜 깔려 죽겠다 싶었는데 명동때 가보고는 다른 콘서트도 이 정도면 그래도 다닐만 하겠다 싶었는데.... 명동 때 압사 심했다던 붸비들은 티니위니 쪽 말하는 거야?? + 아.. 정면이 그나마 괜춘했구나.. 우리쪽 붸비들은 티니위니 쪽 붸비들이 자꾸   소리지르길래 오빠 나오시는 줄 알고 같이 소리질렀었다는...     나 이번에 F1733번 인데 괜찮을까...?? 뒤쪽은 슬램 작렬이라는데 나 오빠 콘서트   처음가.. 진심 걱정이다ㅠㅠ 키 162인데... 바닥에 깔려서 숨막히는 건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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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사,,,,,, b44c4e3b76f (2009.02.28 Sat 01:44:43 PM)     난 오빠님 보러 갔던 것 중에 명동이 젤 압사가 심했다고 생각해 ㅠ 공사장쪽이었는데,,,,,,,,,,,,,,,,,,,, 숨을쉴수가없었다 ㄱ- 엉 3ad65f9bc64 (2009.02.28 Sat 01:45:21 PM)     거기서 쫄핑크 춘답시고 손목 까딱까딱 하는데 진짜 힘들어 죽는 줄 알았어 ㅠㅠ 나 넘어질 뻔 했어 ㅠㅠ 티니위니 쪽 엄청 심했음.. ㅠㅠ.......이티피는 양호하지 !! ㅇ 046bb4dd63c (2009.02.28 Sat 01:45:24 PM)     나 티니위니쪽에있었는데 ㅋㅋ 가까이이있었는데 보는거 포기하고 고기숙이고 쓸려다녔어 .....;;;;;;;;;;;;;;;;; 나름 산전수전 다겪었다고생각했었는데 .... * 39c0f700629 (2009.02.28 Sat 01:45:58 PM)     떠밀리고떠밀려서 6번째 줄이었는데 어느새 2번쨰줄로 내뒤에 있던 사람들은 어디에 -_- sks a7cc7390e54 (2009.02.28 Sat 01:46:14 PM)     명동보다..개인적으로 쫄핑파티때가더...ㅠㅠ 그때 진짜 죽을거 같았어..ㅠㅠ 위치에 따라 좀 달랐던거 같아.. ㅁㅁ 0b4c8383a0c (2009.02.28 Sat 01:46:41 PM)     앞으로 쏠리는게 아니라 뒤로 허리가 꺾이니가 힘들더라.. 앞에서도 미는 건 첨이었던 듯.. 사이드에서 밀고 들어오니까 그랬던 거 같기도.. 나도.. d0a4ba8475e (2009.02.28 Sat 01:46:57 PM)     티니위니 쪽... 오빠님 공연 보면서도 그렇게 압사 심했던적은 그날 첨이었어.... 그날은 진짜.. 발이 땅에 안 닿는줄 알았다니까; 사람들 틈에 껴서 둥실둥실 떠다녔어... ;;;; 첨으로 오빠님 앞에 계시는데 웃음이 안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2cb54b23f2 (2009.02.28 Sat 01:47:07 PM)     앞쪽엔 완전 압사였어... 밀고 낑기고...쓰러지고...ㅜㅜ 서옵화 등장하자마자 무대쪽으로...다들 돌진하더라고...-_-;;; 그리고...날이 춥고 건조해서...정전기 완전짱이었고...ㅋㅋㅋ 앞뒤로 머리풀고온 붸뷔들 머리카락이 붕떠서 더 정신없었음...ㅋㅋㅋ 아마 머리카락 먹은 붸뷔들도 많을꺼야...ㅎㅎㅎ 그래도 즐거웠어...다 추억이지모... ㅜㅜ f71de6e821c (2009.02.28 Sat 01:47:08 PM)     완전 장난 아니었어.. 나름 앞쪽이었는데.. 이리저리 쏠려다니고.. 내앞에있는 어떤 매냐는 내발을 밟고 서더라고 ㅜㅜ 휴먼드림할때 손도 못들어서 한손만 까딱까딱ㅜㅜ 토하는줄알았어 ㅜㅜ ;ㅁ; f5f132b8e7e (2009.02.28 Sat 01:47:26 PM)     팔올릴공간조차 없었다고 하면.. 상상이 되니..ㅠ_ㅜ 나 무서웠어 ㅇ 0ac59ebacf8 (2009.02.28 Sat 01:47:40 PM)     나도 공사장 쪽... 장난 아니었어 ㅠㅠ ㄷㄷㄷㄷㄷ 660e1a12c35 (2009.02.28 Sat 01:48:13 PM)     쫄핑때는 진짜 머리만 동동 떠다녔지;;; 오빠보기 민망할정도로 밀어대드라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난 f3345de2fd6 (2009.02.28 Sat 01:48:17 PM)     시작전에는 괜춘했어...밴드 멤버들 등장할떄도. 근데 노래 전주 나오자마자...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 얼굴 하나도 못보구...완전 두둥실 떠나녔어... . 82aae6d79ca (2009.02.28 Sat 01:48:35 PM)     나 티니위니랑 우리은행 사이었는데 죽을뻔 했숴ㅠㅠㅠㅠㅠ 아주머니 지나가면서 욕하고.... 명동진짜,.. 660e1a12c35 (2009.02.28 Sat 01:48:50 PM)     난 티니위니 반대쪽이었는데 이쪽도 장난 없었어.. 그냥 차렷자세에서 콩콩뛰는거밖에 할수있는게 없었다...;;;;;;;;;;; 티니위니 0e5594ee105 (2009.02.28 Sat 01:51:44 PM)     생각도 하기싫다.................................. 지나가는 일반인들 썅욕은 다듣고 벽에 붙었는데도 낑겨서 갈비 나가는줄 알았다.. 그날 또 좀추웠니?ㅠㅠㅠ 공연끝나고....다리 후들려서 ㅋㅋㅋㅋㅋㅋ 내쪽은... 2fa5cf66255 (2009.02.28 Sat 01:52:38 PM)     내줄이 하두 뒤로 밀려서 옆사람들 자꾸 바꼈는데;;; 바뀌면서 보니까 튀니위니? 그쪽 난리드라고... 난 정가운데고 앞사람이 밀리면 밀리는대로 있길래 그냥 나도 밀리면 밀리는대로 있었거든... 이상하게 그날따라 자리를 지키겠단 생각이 없고 밀리면 밀리는대로 있던거보니 많이 밀렸었나봐;;;하긴 내 등치가 밀린거만 봐도;;; 맞어 ddb16b561f7 (2009.02.28 Sat 01:52:43 PM)     이 날 장난아니었지..ㅠㅠ 아오 d6b5aa2caa8 (2009.02.28 Sat 01:54:08 PM)     나는 줄을 어중간하게 서서 일반인들 지나가는 자리쪽이였거든 ㅠㅠㅠ 팬들과 일반인들이 동시에 밀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러다 사고나겠다 싶더라; 심앵때보다 더했어 ㅠㅠㅠ 신한은행쪽 8f4f5156e2e (2009.02.28 Sat 01:54:26 PM)     공사장 옆이 신한은행이었나? 난 그쪽에서 녹화전에 스텝이 던져주던 핑크장갑도 받았는데 장갑 껴보지도 못하고 차렷! 자세로 쓸려다녔어 끝날때쯤 내등을 미친듯이 밀어대길래 짜증나서 겨우 돌아봤더니 TRI더라.혼자 씨부렁씨부렁 거리며 내등을 미친듯이 미는데 나 허리 꺽이는줄았았어 . fd175a0551b (2009.02.28 Sat 01:57:53 PM)     팔을 못올렸어..;; 나도~ 3316aef0ebd (2009.02.28 Sat 02:05:23 PM)     공사장쪽~에쓰비에쓰 차량이 뒤에 있었어서 옷으로 제대로 세차해줬어;;; 자켓 2679d148ef2 (2009.02.28 Sat 02:11:44 PM)     정말 갔던 공연의 압사 중 제일 최악이었어;;;;;;;;; 그래서 그 후에 명동 혼자 가면 일부러 돌아갈 정도로 내겐 떠올리기도 싫은 끔찍한 기억.. ... 12d5957ea2f (2009.02.28 Sat 02:27:20 PM)     쫄핑 최고였음 그 좁은 공간서 밀어대서 오죽하면 밀지마 밀지마를 외쳤겠어,,, 나도 펜스 넘어가는줄 알고 놀램 어설픈ET★ f89f293ec28 (2009.02.28 Sat 02:39:20 PM)     쫄핑가기전엔 명동이 최고 힘들었다고 생각했는데.. 쫄핑이 더 심했어 ㅠㅠㅠㅠㅠㅠ 어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맞아~~! d1cd0d979d0 (2009.02.28 Sat 03:10:24 PM)     쫄핑때 정말 생명의 위협을 느꼈어 오죽하면 앉혀달라고 애원했겄어 ㅜㅜ 티니위니쪽 7c68fa7aa09 (2009.02.28 Sat 06:37:39 PM)     난 정말 저승문턱까지 다녀왔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뒤에 매장직원들은 쌍욕을 해대지..지나가는 사람들도 욕하지.. 우린 무대보느라 정신하나두 없는데.. 하.......... 진짜 죽는줄알았어. 쫄핑은 명동에 비하면 양반이야.. 나도!!! 4a0d42f15a9 (2009.03.03 Tue 04:28:11 PM)     손을 내릴수가 없었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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