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싱글1 처럼 감각적인 느낌이에요~

싱글1 모아이의 새하얀 화이트에 대비되는 블랙의 앨범입니다 :)

Track.01(BERMUDA [TRIANGLE])

Track.02(JULIET)

Track.03(COMA)

Track.04(BERMUDA [TRIANGLE](RMX))

::BERMUDA [TRIANGLE]::

이미 일찍 디지털음원으로 공개된적있는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姓(성)에 대한 이야기를

은유적이며 아름답게 표현했다. 姓에 대한 호기심과 쉽사리 정리할수없는

그야말로 '풀릴듯한' 그 퍼즐은 풀릴것같지만 풀리지않은 그런 내용을 담고있다.

필자는 아직 미성년자여서 '성' 에대한 정확한 느낌이나 감정을 잘모른다.

그래서 아직 나는 이 노래를 해석하기가 어렵다 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여기서 태지가 말하고싶은건 저질 포르노에서 보여주는 상업적이고 더러운 성교가아닌

인간의 욕구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몸짓과 행동들을 말하고있다! 라고 말하고싶다 :)

::JULIET::

줄리엣은 그야말로 '한눈에 반한 첫사랑' 에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줄리엣의 M/V내용을 보면 태초의 화성에서 만난 두 남녀가

하루만에 마법같은 사랑을나누고 사라진다는 내용이다.

누구나에게 '사랑' 이라는 감정이 있기는 마련이다.

그 사랑의 감정에서 '첫사랑' 이라는것은 정말 소중한 추억이다

여기서 필자의 첫사랑이자 마지막사랑은 서태지라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신이 처음으로 마음이 두근거리는 '소울메이트' 를 만났는데

하루만에 사랑을나누고 헤어진다면 슬프지만 아련하고 아름다운 추억일것같다.

드럼비트에 맞춰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그런노래이다.

::COMA::

서태지 측에서 밝혔듯 이것은 '불타버린 숭례문' 을 주제로 노래한곡이다

하지만 나는 '숭례문' 이전에 서태지..아니 정현철 본인의 감정을 이입시켜보고싶다.

오랜 시간이 지나가버렸지만 아직도 인파들은 그를 노려본다.

그 인파들속에서 혼자 걸어가고 혼자 담을쌓아 자신혼자 아플것이라고

향긋했던 약속의 도피처로 돌아왔지만 단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했다는 그사람의 말에

내가 생각하기에 태지는 그렇게 말하고있는것같아서

이노래는 왠지 마음이 아파져서 왠지 듣기가 조금 그런노래이다.

이노래를 들을때마다 나중에 내가 커서 태지를 만날수있다면

내가 그 담을 넘어서 같이 손잡고 그 인파를 걸어가자고 말하고싶다.

혼자 아프지말고 같이 아픔을 나누자고 말하고싶다.

상당히 주제넘는 말이지만.

::BERMUDA[TRIANGLE](RMX)::

버뮤다 트라이앵글의 RMX(리믹스)버젼

싱글1 의모아이는 시원한 바다느낌이라면

모아이 리믹스는 초록빛 산의느낌이난다

그 두 노래가 대조되는것처럼

버뮤다 트라이앵글과 버뮤다 트라이앵글 리믹스도 차이가있다

버뮤다 트라이앵글은 불꽃같고 정열적이고 빠른박자의

아주 열정적인 사랑의 느낌이 나는 반면에

리믹스버젼은 뭔가 잔잔하고 아련한느낌의 사랑이 생각난다.

리뷰기라서 존칭생략했습니다 뉴_뉴

모자란 리뷰기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