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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9년전 콘썰 전 사서함 내용... 게재일 : 2009.06.26 (Fri) 11:16:27 AM  
 작성자 : dd No. 572477  추천수 : 0  조회수 : 708 

안녕하세요 12월 29일 금요일. 서태지를 사랑하는 여러분의 0811사서함입니다.
네- 드디어 내일이죠? 음- 콘서트 제 2막이 다시 오르는 날이..
사실 오늘 이 밤시간이 제일 금단 현상이 극에 달하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참이거 심각한 문제죠? 아직까지 콘서트 못가신 분들이나 또 애초부터 기회조차
갖지 못한 분들께는 역시나 죄송스런 말씀입니다만 중독성이 너무 심해요.
이번 콘서트는... 그져? 이건 머 돌아서면 보고싶구 자꾸만 다시 뒤돌아 보고싶은 그런..
네- 12월 29일 0811 사서함. 오늘은 정말 간단히 녹음됩니다. 근데 정말 간단히 라는
확신은 없습니다만 음- 30일인 내일 공연이 끝난뒤 아주 늦은 시간 31일 공연에 대한
공지사항. 다시 녹음되거든요. 네- 현재 31일 공연에 세부사항. 즉, 밤 10시부터 새벽
5시까지의 공연 편성 또 그외 몇가지 진행 사항들이 협의중에 있어서요.
내일 오전중 아마 또 가수나 스텝분들 역시 오늘 밤을 새야 할듯 하신다는데 암튼 결정된
내용들을 정리해서 내일 공연이 끝난 늦은 시간 다시 녹음을 해놓겠습니다.
그러니까 특히 31일 공연을 관람하시는 분들께서는 내일 늦은 시간.
아마도 자정을 넘긴 시간이 되겠죠? 그 사서함 꼭 체크하셔서 31일 공연에 차질없으시길
바랄께요. 아- 지방공연에 대한 여러가지 공지사항들. 이제 서울 공연 끝나고 나면 자세히
사서함을 통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우리 지방친구들 맨날 서울 서울만 한다구
너무 서운해 하지 마세요.

네- 그럼 지금부턴 내일부터 다시 시작되는 이번 콘서트에 관한
여러가지 공지사항들 또 여러분들의 궁금증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네- 먼저 어디서 이런 얘기가 시작이 된건지 모르겠네요.
'현재 앵콜곡으로 나오구있는 곡 이외에 앵콜송으로 또 다른 곡들도 준비하고
있었다는데요.' 하는 질문들 많이들 올라와 있더군요. 태지오빠한테두 직접 물어봤었구요.
근데 머 그사람이야 원래 비밀이 많구 신비주의니깐 있어도 말안해주겠지 싶어서
다른 밴드분들께도 여쭤봤습니다. 아니랩니다. 더 부르면 넉다운 될꺼래요.
제발 살려달라는데요.(웃음) 여러분들이 알아서들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음- 다음은 지금 여러 서태지팬 사이트가 지금 티켓전쟁중이더군요.
표 교환을 넘어서 이제는 버젓이 웃돈을 얹어 팔고 사는 암표상까지 한몫해서요.
어떡해서라도 표는 구하고 보자는 그 심정 모르는 바는 아닙니다. 하지만 웃돈까지 얹어
팔고 사는 행위들.. 물론 그런 분들이 진정한 매니아란 생각은 들지 않아요. 애타는 심정을
노리는 얄팍하고도 비겁한 상술이겠죠. 그치만 이건 여러분 스스로가 단속하고 감시해야될
대상이구요. 혹여 그런분들 지금이라도 좀 자제를 해주셨으면 합니다.
네- 31일에 목을 매는이 1월부터 시작되는 지방공연에 눈을 돌리심이 어떨런지요.
좋은 공연 당당하게 입장권 구입해서 다함께 좋은시간 또 누구하나 암표로 인한 상처 없는
공연이 됐으면 합니다.

아- 입장권얘기 덧붙여서 초대권에 대한 얘기 해드릴께요. 네- 초대권의 존재에 대해 많이들
물어오시더군요. 티켓이 매진이 되는 어떠한 공연에도 최소한의 초대권은 발급이 됩니다.
이번 태지오빠의 콘서트도 마찬가지이구요. 초대권의 발급 이유는 기획사 또는 스텝분들
혹은 공연하는 가수의 친지 또는 관례상 언론사 또는 방송사로 배포되는 일정량의 초대권이
필요해서 입니다. 현재 이번 콘서트의 경우 회당 100매또는 150매 정도의 초대권이 발급이
돼있구요. 혹 초대권을 보신 분들이 계신지 모르겠지만 입장권의 본원은 매회 유료 입장
관객의 정원인 4000명. 4000번까지만 유료입장권이구요. 모든 초대권은 4000번이상으로
넘버링 되어있습니다. 네- 그래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초대권 소지자는 모두 유료
입장객이 먼저 입장한 뒤에 입장을 해야 합니다. 초대권의 존재에 대해 문의해 오신 분들의
궁금증은 풀리셨으리라 보구요. 또 너무 남발하여 초대권을 발급하지 않았냐는 질문들
해오시는데요. 네- 서울기획에서 발행된 초대권은 매회 100장 또는 150장을 넘지 않습니다.
음- 공연1회당 참여하는 오프닝 밴드 및 서태지 밴드, 그외 스텝분들의 수가 250명 가까이
가는것을 감안하신다면 무리하게 발급된 숫자가 아니라는것 양해바랍니다.
단, 어찌어찌하여 얻게된 초대권을 암표로 팔고 계신분들도 계시다고 하는데요.
네- 그건 그 표를 구입하시는 분들이나 또 팔고 계시는 분들을 여러분께서 TRI나 서울기획
측에 신고해 주셔야 되요. 공연 첫날부터 지금까지 현장에서의 암표상들은 TRI측에서 철저히
단속도 하시고 또 몇몇 분들은 현장에서 적발되어 나름대로의 조취를 취하셨다고 하더군요.
그럼 우리가 모두 주인이 되는 콘서트라는걸 잊지 마시구요.
서로서로 암표상들 근절운동에 나서자구요.


네- 다음은 입장시 주의 사항입니다. 공연장은 도서관이 아닙니다.
네- 먼저 입장하신 분들이 미리미리 친구자리 맡아주고 이러면 안되겠죠?
여러분들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 스탠딩이나 좌석 특히 스탠딩에서는 앞, 뒤,
중앙, 좌, 우 별차이가 없잖아요. 누구나 공평하게 들어오시는 순서대로 본인이 원하는
자리에서 공연을 즐기다가 가시는 겁니다. 조금씩만 더 양보해서 나보다는 내 주위의 다른
태지 매니아들을 조금씩 더 생각해주셨으면 해요. 네- 그리고 다시한번 안내해 드립니다.
입장권에 대한 모든 문의 사항들 서울표인데 입장번호다 검색이 안된다거나, 또 분실표,
절취선이 떨어져 나간 입장권 등 암튼 입장권에 대한 모든 문의는 물품 보관소 옆에 설치된
공연 안내소에서 확인받아 입장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불꽃은 아름다우나 또 자체로선 무서운 화기가 될수 있는 라이터에 대한 주의
다시한번 부탁 드릴께요. 아- 그리고 이건 전할려고 하니 이거 제가 다 쑥스러워 집니다만
이런 질문들도 간혹 있더군요. '태지오빠가 왜 우리쪽은 안쳐다 보는거져? 우리쪽에 머 맘에
안드시는게 있나요?' 라는 질문들. 네- 무대위에선 조명이나 여러분들 함성때문에 사실
정신이 하나두 없으시데요. 그래도 그 와중에 여기저기 염두에 두시고 골고루 신경쓴다고
쓰신거라는데 그런말 하시면 섭섭해 하실겁니다.
너무 작은거 하나하나에 예민해 하지 마세요.


네- 다음은 공연외의 공지사항들 요약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종적으로 31일 MBC 가요대전은 출연하지 않습니다. 네- 모 신문기사엔 태지오빠가
'특별대우'를 요청을 해서 이원 생방송이 결렬된거라고 나기도 했었는데요.
그건 택도 없는소리구요. 단지 시상식의 형태를 띤 즉, 상을 수여하고 또 받는 형식엔
참가하지 않겠다는 애초의 뜻을 전달하신겁니다. 또한 이원 생방송은 사실상 불가능한게
그날 공연장 안으로 공연장 면적의 3분의 1을 차지하며 들어오게 될 MBC 중계 차량이나
관련 스텝분들이 계실거잖아요. 그럼 그 차지한 면적만큼 스텐딩쪽에 계신분들 어디로
가야 하나요. 또 콘서트 진행 순서상 분초를 다투는 티비 생방송과 연결되기가 힘들다고
하더군요. 음- '특별대우' '특별무대' 이런 건방진 XX해서 이번 이원 생방송 결렬된게
아니라 서로 협의 후에 '아- 너무 큰 무리수가 있구나' 싶어 하지 않게 된것입니다.
아셨죠?


네- 끝으로 지난 27일 양군오빠의 생일 이벤트. 네- 이벤트랄것도 없었다는군요.
그냥 식구들끼리만 양군오빠 댁에서 조촐한 식사를 하셨데요.
네- 태지오빠는 뭘 했냐구요? (웃음) 여러분 기억하세요? 사서함 히든트랙.
복수의 칼날 1탄이 날라갑니다. 양군오빠의 표현 그대로 드리자면요.
"야 나도 바랄걸 바란다. 그 매정한 짠돌이 ㅅ ㅐ ㄲ ㅣ 가 주긴 뭘 주냐.."
(웃음) 그냥 모든걸 "양군 콘서트 다음에.. 에이 콘서트 다음에 잘해줄께.."
라고 말로만 인사치레 했다는군요. 복수의 칼날은 계속됩니다. (웃음)

전 내일 늦은밤 다시 인사드릴께요. 안녕...




지금 상황이랑 비슷해서.. ^ ^
아련해져오는구만.. 오빠랑 처음으로 밤새며 놀았던 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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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efdb57124
코멘트 7 [스크랩] [추천]
ㄹㄹ fdefdb57124 (2009.06.26 Fri 11:18:14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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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이 아닌데 왜 영상이라고 뜰까???
붸비가 cdd97e6b9d2 (2009.06.26 Fri 11:21:3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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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쓸때 영상 카테고리 체크해서 그런거 아냐??
ㅋㅋㅋㅋ cdd97e6b9d2 (2009.06.26 Fri 11:20:51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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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퐈님은 역시..... "다음에 잘해줄게"래
양군은 그리 생각할듯 "대체 다음이 언제냐고!!!!!!!!!!" ㅋㅋㅋㅋ
d 981e3206e1d (2009.06.26 Fri 11:22: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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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31일 공연..
평생 날 행복하게 만들어주고있는 추억..^^
.. 3c16fb72387 (2009.06.26 Fri 11:22:46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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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진성 오빠가 글이 아닌 다시 음성을 남겨주는 날이 왔으면..ㅠ.ㅠ
사서함 부활 어케 안돼겠니? ㅋ
ㅋㅋㅋ d6b5aa2caa8 (2009.06.26 Fri 11:24:20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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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나도 바랄걸 바란다. 그 매정한 짠돌이 ㅅ ㅐ ㄲ ㅣ 가 주긴 뭘 주냐.."

아 양군 ㅋㅋㅋ
0cbebeaa024 (2009.06.26 Fri 02:51:39 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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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수의 칼날은 계속 된다 ㅋㅋㅋㅋ

오빠들 너무 귀엽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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