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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쇼환타지때 옵화도 정말 서운했나봐..	게재일 : 2009.06.22 (Mon) 03:16:00 PM
작성자 : ..	No. 568241  추천수 : 7  조회수 : 1,362
그때..진짜 우리가 막 사실 옵화는 (카)메라랑 더 친한거였네..1대1뇌파교감은 없네..우리친한사이 맞냐며 막 난리였잖아.17년동안우리만의 짝사랑인것같다면서 우리도 저상황에 있었다면 옵화앞에서 비루하게 암말 도 못할것같다면서..우린사이버연인 씨버러버(!)라면서 진짜 한동안 도배했자나...   물론 장난반 옵화의 소극적 애정표현(!)에대한 약간의 서운함반이섞여있었겠지만. 근데 정작 젤 서운하고 답답했을 사람은 그걸 다 눈팅하면서 봤던 옵화였을것같애.. 옵화마음은 그게 아닌데..그걸 우리가 젤잘알아줘야하는데...... 옵화 정말 마니 서운했는것같애...부산에서 계속 본인이 먼저 씨버러버(!)언급하면서 아니라고 계속말하고..ㅠㅠ 그얘기하면서 특히 어떤 한매냐한테 질문할떈 정말 약간 흥분된목소리로 "너랑 나랑 지금 처음 보는거 맞 지??..근데너랑나랑은 친한사이 맞지???"이말 ..난 왠지 찡했어...옵화맘을 좀알아줬으면하는 의미 아니였을 까??가끔 내얼굴 모른다고 나만 짝사랑 하는것같아 손해드는것같은 그런 못난 생각 가졌던나에겐 그말한마디 가왜그렇게 깊게 파고드는거니.....ㅠㅠ옵화진심을 왜 그렇게 자꾸 의심할려고 했던걸까..ㅠㅠ 우리덩어리가 그렇게 요동치면 젤 슬퍼할사람은 요동치는 내가 아니라 그마음을 못알아 주는 우릴 바라보는 옵화라는걸 난 왜 알지 못했는지.. 아직도 부산공연할떄 노란우산 이벤트보고 감동을받았는지.울컥해서 한동안 암말 못잇던 옵화그얼굴 생각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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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잉 beebc93797f (2009.06.22 Mon 03:17:03 PM)     오빠 나는 씨버러버 부산 후기 복습하면서 알았어요ㅠㅠㅠㅠ 오빠와 우리는 씨버러버 아니야ㅠㅠㅠㅠㅠ SSo cool 2c997ac57ad (2009.06.22 Mon 03:17:43 PM)     ㅋㅋㅋ그 질문받은 베뷔,,,속으로,,,"아뇨,,전 오빠 공연때마다 매번봐요,,,ㅠ 왜 처음봤다그래,,ㅠㅠ "라고 울었으면 어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35f720d4e25 (2009.06.22 Mon 03:18:30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짜... 오빠 너무 사랑스러워... ㅋㅋㅋㅋ 미칠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cdd97e6b9d2 (2009.06.22 Mon 03:18:32 PM)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우리중 누군가가 혼자 걸어오면 알아보지도 못하고 모른척 지나치실거믄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오퐈님!! 농담이에요!! 우리 친한거 맞아요 맞아~~ㅋㅋㅋ) ㅋㅋㅋㅋㅋㅋ f112cb781ae (2009.06.22 Mon 03:18:37 PM)     진심으로 쏘 쿨하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7bdf2be962f (2009.06.22 Mon 03:18:46 PM)     오빠의 마음 잘 알거 같다. 간혹보면 너무 쉽게 말하는이들 있는데 안그랬음좋겠어 농담도 적당하게 적절하게 했음 좋겠다 오빠에 관해서는 정말 이런저런 일들이 애틋해 .... 9a6bc9adaba (2009.06.22 Mon 03:18:51 PM)     그러게.. 우리야.. 그런거 체념하고 있었잖아~ 공연장 가서도 나는 덩어리 중 하나일 뿐이라는 허무함.. 그래서 익숙해셔서 씨버러버때도 그냥 웃고 넘길 수 있었는데 오빤 그게 맘에 걸렸나봐.. 씨버러버 얘기 꺼내는데 울컥했코마..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오빠가 우리 많이 사랑하나봐. ... 673c6d4078c (2009.06.22 Mon 03:20:53 PM)     덩어리들이 요동칠까봐..내가 선을 딱~그은거야~라고.. 마치 섭섭해하는 우리에게 해명하듯.. 일부러 그런거라고 우리를 달래주던 오빠...어찌나 자상스러운지..ㅠ.ㅠ 그러니까 섭섭해하지마요~그러는데..오빠 넘 천사같애...우어어~ 오빤 왜케 사랑스러운걸까..ㅠㅠㅠㅠㅠㅠㅠ 좋아죽겠네~흑~ ㅋㅋㅋㅋ 660e1a12c35 (2009.06.22 Mon 03:21:40 PM)     미치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4210f673dc4 (2009.06.22 Mon 03:22:56 PM)     나도.. 요즘들어 오빠가 내가 더 사랑한다 한게 너무와닿아.. 애정표현 이상으루.. = a217b2a03aa (2009.06.22 Mon 03:24:53 PM)     그 씨버러버 라이브로 한번 들어나 봤음 좋겠고만 ㅠㅠ 쉬크1 a1ca682ce56 (2009.06.22 Mon 03:25:04 PM)     그래서 용산때부터 우리한테 센스없다고 그런거 같아 ㅋㅋㅋㅋㅋ얼마나 말하고싶으셨을꼬ㅠㅠㅠㅠㅠㅠㅠ 나 그거 41495e8317e (2009.06.22 Mon 03:25:54 PM)     얘기할 때 6집 인터넷방송 전화연결 생각났어. 그때도 발끈하면서 짝사랑 아닐걸요 라고 했잖아 ㅋㅋㅋㅋㅋ = a217b2a03aa (2009.06.22 Mon 03:26:02 PM)     알아는 볼듯 ㅋㅋ (동공확대,안절부절 등등의 증상이...ㅡ,.ㅡ) 근데 모른척 하시겠지 ㅠㅠ 초록 b385120d988 (2009.06.22 Mon 03:27:28 PM)     2222222 ㅠㅠ 부산...ㅠㅠ ㅋㅋ f9b20b73c93 (2009.06.22 Mon 03:29:19 PM)     예리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 0bb7ba34e9c (2009.06.22 Mon 03:32:51 PM)     옵화 우리가 그렇게 좋아효? 응? ㅎㅎ 그 d6b5aa2caa8 (2009.06.22 Mon 03:32:59 PM)     전에도 ㅊㅅㅇ가 사서함에서 우리끼리-라고 했다고 오빠 머라고 하시지 않았어? 사실 우리가 생각할때는 오빠가 중심이고 우리가 변두리라고 생각하는데 또 뒤집어보면 팬들사이에 소외(;) 된다는 느낌을 받으셨을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 에고 오빠~아녀요 우리 씨버러버 절대 아니여 ㅠ.ㅠ 333333333 ac5ed6cbf9f (2009.06.22 Mon 03:38:36 PM)     내말이..ㅠㅠㅠㅠㅠㅠ e 94880a57300 (2009.06.22 Mon 03:43:07 PM)     나 오빠가 우리더러 섭섭해하지 말라고.. 그말 했을때 얼마나 감격했는지 몰라 ㅠㅠ 오빠 우리 씨버러버 아니에요 ㅠㅠㅠㅠㅠ 누가그뤠ㅠㅠㅠㅠㅠㅠㅠ 아니햐ㅠㅠㅠㅠ 에이 ee9d15ae5b4 (2009.06.22 Mon 04:17:08 PM)     오빠아~우리 만나면 다 친해요! 떨려서그렇지ㅋㅋ 나도 부산에 있었어야했어ㅠㅠㅋㅋ 파워제너레이터태지 1d4a164d8d8 (2009.06.22 Mon 06:05:00 PM)     오빠 섭섭하게 하지말자! 오빠랑매냐랑 너무 달달하면 질투할거면서ㅋㅋ 짱겨는못말려 52d00ea322c (2009.06.22 Mon 06:56:46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게 ㅋㅋ 복습중 eab70869604 (2009.06.22 Mon 10:51:49 PM)     응...공연 보고 나서... 어찌보면 그게 오빠한테 상처였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반성ㅠㅠ 이번 뫼비우스 공연은...끝날 때까지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거 같다...정말... 오빠....오빠랑 1:1로 만나게 되면, 얼마든지 제가 오바해서 친한척 할 수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단, 오빠가 절 무서워하지 않는 다는 전제하에서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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