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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제A구역에서 놀랜 거..	게재일 : 2009.06.28 (Sun) 12:20:34 PM
작성자 : ㅇㅁㅇ	No. 574204  추천수 : 0  조회수 : 458
a구역 제일 마지막에 들어갔다. 일행이 앞 번호대지만.. 뒤로 나오라고 애원했었지.. 뒤에서 널널하게 놀자.. 이러면서 다들 ok 해줬고... 그래서 만나서 아싸 널널해.. 하고 있었다. 사람들 몰려 서있는거 보면서 압사 심해지겠는데.. 하고 있었다. 게스트 때까지는 괜찮더라.. 인트로 나오고... 서밴 등장하자마자.. 서있떤 사람들이 앞으로 확 달려가는거 봤다. 완전 놀랬다... 그중에는 넘어질 것 같은 처자들 좀 보이더라. 친구랑 둘이서 어어어.. 위험해.. 어쩌... 괜찮나.. 막 이러고 있었다.. 알아서 잘들 놀겠지. 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훅 하고 밀려가는구나.. 했다. 용산 때.. 왜 그렇게 밀리나.. 했는데. 어제 보고 그 실체를 확인했어.. 사람들 서 있는 공간이 반이상 줄더라.. 덕분에 나랑 일행 앞에.. 완전 운동장... 오빠님 가까이서 보고 싶은거... 다들 똑같을 건데.. 중간에 서있을 사람들 좀 반발짝식만이라도 덜 갔음 싶더라.. 나 앞으로 남은 공연 다 300번대.. 중간 압사 번호대.. 그냥 뒤로 빠질 생각이지만... 어제 그 모습 보면서 진짜 놀랬어... 사실........ 무서웠어.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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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fdd89d4b460 (2009.06.28 Sun 12:21:56 PM)     어제가 내가 본 8집 공연 중에 가장 양호했어 놀랄 정도 였어 어제 공연은 정말 밀린 것도 아니다 나도 ec6866eebf9 (2009.06.28 Sun 12:22:48 PM)     느꼈어 확~ 특히 지킬할 때 최고였지==; 충격 94f53995129 (2009.06.28 Sun 12:24:42 PM)     나 어제 죽을 뻔 했어 ㅠ 나보다 셋넷째줄에 있떤 남매냐도 나중에 내 앞에 와있더라 정말 무서웠어 ㅠㅠ 내 앞으로 나중에 두 세줄 더 생겼어 ㅠㅠ .. cfb6df55dd2 (2009.06.28 Sun 12:25:02 PM)     ㅎㅎ 그러게 나도 에이 뒤쪽에서 봤는데 몇몇분들 완전 운동장 오빠님 동선에 따라 100미 뜀박질 하는데 신기했코마....몇번을 전력질주 하시는지 ^^ 어제는 아무데서나 봐도 오빠님 눈코입 다 잘보였는데..... 그래도 용산때 그랬으면 욕좀 먹었겠지만 어젠는 공간이 있어서 그것 또한 즐거웠어 ㅇㅁㅇ f44e61f40a9 (2009.06.28 Sun 12:25:06 PM)     8집 다른 공연 때는 내가 압사 중간에 있어서 그 정도로 밀리는 걸 몰랐어.. 그땐 그냥 살려주세요.. 했지... 어제 보고.. 저래서 압사가 되는거구나.. 헉!! 했다.. 용산때 63f6bbf92a8 (2009.06.28 Sun 12:25:22 PM)     뒤에는 뭐 제 자리에서 움직일 수도 없을 만큰 빽빽해서 힘들었고. 나 진짜 웜홀때는 완전 깜놀. 내 한참 뒤에 있는 사람들이 어느새 내 옆으로 ㅇㅁㅇ f44e61f40a9 (2009.06.28 Sun 12:26:15 PM)     부산에서도 뒤에서 넉넉하게 봤는데.. 민족 대이동이라며 엄청 재미있어했다. 어제 오빠는 그 광경보고 놀라더라.. 난 이미... 내 앞쪽 빈거 보고.. 민족 대이동이 다시 시작되겠구나.. 했었어. .... 52c7521041a (2009.06.28 Sun 12:34:51 PM)     나도 거의 앞번호대라 항상 압사때문에 미치는 줄 알았는데 어제 뒷쪽에서 널널하게 놀려고 갔다가 사람들 앞으로 뛰는거보고..나도 운동장서 점프하고 놀았다. 정말 압사가 왜 생기는지 알겠더라...... 응 5fd4e2d4a67 (2009.06.28 Sun 12:39:36 PM)     나 어제 완전 압사번호였는데 처음 오빠님 나오실때 확~!!! 밀리더니 조금씩 풀리더라 어젠 양호하게 놀았코마~~!!!!! 100-200번대 밀리는건 항상 그래서 포기 나는 967bc839ec9 (2009.06.28 Sun 01:11:34 PM)     어제 버티다 버티다 비명도 질렀다 ㅠㅠ . 4070b50f6b3 (2009.06.28 Sun 05:32:28 PM)     복습하다...나300번대에서 압사당할뻔 했코마...미정씨 레크레이션시간까지 오빠님 얼굴도 거의 못보고,비명소리만 들었코마..나도 넘어질뻔하다 다른매냐 팔뚝 잡고 일어났는데...정말 첨부터 뒤에서 안본게 후회될정도... 뒤에서도 정말 잘보이던데왜 그렇게 미는지.... 그냥 3591f1b097c (2009.06.28 Sun 05:36:13 PM)     조금씩만 여유 두고 서있으면 서로 잘 보일텐데 그렇게 서있으면 하나둘 앞으로 치고나오는 베뷔들 ㅠㅜ 결국 오빠는 까치발을 해도 안보이는 지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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