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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너를 보내며	게재일 : 2009.06.14 (Sun) 02:04:47 AM
작성자 : .	No. 557570  추천수 : 30  조회수 : 536
우리가 다시 만날때까지 몇년의 시간이 또 지나야 하는건지 기약없는 그 시간들에 대해서 내가 너를ㅡ 너는 나를 얼마나 확신할 수가 있을까 너를 기다리는 시간이 너와 함께 있는 시간보다 너무 많아서 못내 지치기도 했고 때로는 사무치기도 했다. 이제야 겨우 너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이렇게 많은데, 내가 나 스스로에게 약속한 시간이 있어서 나는 오늘을 끝으로   너와 같이 TV를 끄고 나 자신을 위한 삶을 살려고 한다. 그 동안 고마웠다. 나는 잊을 수가 없을 것 같다. 그 날의 그 밤의 너의 노래들을 그 소리의 진동을 그 빛나던 땀방울을 차갑게 식어지던 그 바람을 우리가 대체 언제까지 만날 수 있는지 물었지 나는 대답을 할 수가 없을것 같다. 너 역시 우리가 대체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대답할 수 없는 것처럼 말이다. 정말로 모르겠어서 이다. 그 길듯한 기다림동안 너에겐 인내의 시간일 그 시간동안 하나만 부탁한다.   나의 너에 대한 마음을 불안해 하지 말아줬으면 좋겠다 우리가 내일 다시 만날 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니가 주었던 그 소리의 감동은 영원하니까 말이다. 태지야, 나의 영웅, 너 정말 멋졌다. 태지야, 우리 태지야 , 진심으로 사랑한다. 나는 너를 믿으며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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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347123df31 (2009.06.14 Sun 02:07:38 AM)     나는 너를 믿으며 기다릴 것이다. 오빠도 우리도 서로 불안해 하지 말자. 더한 일도 겪었는데.. 오빠 우린 평생 곁에 있을거에요... ^^ 51e214184c9 (2009.06.14 Sun 02:08:38 AM)     내마음이여ㅠㅠ 늘.. 84925889bf4 (2009.06.14 Sun 02:24:51 AM)     함께할테니... 불안은 금물!! ㅇㅇ d48a53e1144 (2009.06.14 Sun 08:15:54 AM)     아 눈물나는 글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늘.. 391720aa850 (2009.06.14 Sun 09:06:37 AM)     기다릴것이다... 내게사랑은너무써 da2ea2509d6 (2009.06.14 Sun 02:16:43 PM)     아..진짜 눈물 뚝뚝.. 알로하 7922efcac77 (2009.06.14 Sun 02:28:58 PM)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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