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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정말 대박 계탔어	게재일 : 2009.06.21 (Sun) 12:35:28 AM
작성자 : 훗	No. 566464  추천수 : 0  조회수 : 1,406
지금 완전 흥분 모드.... 오늘 a구역 계단까지 내리오시고 엄청 자주오신곳에 나도 있었어....ㅠ_ㅠ 아..................... 나 솔직히 18년 만에 처음으로 가는 공연에서... 진정 헤어나올 수 없는 얼빠의 세계로.....ㅠ_ㅠ 화면빨 진짜 안 받는다는 말을 이해하고 왔어.. 제일 의외였던건 용의자가 좌석쪽으로 가지않고 스탠딩 한바퀴 돈거....ㅠ_ㅠ 아.... 오늘 우리 진짜 사랑해라고 많이 외쳤어 결국 오빠님의 나도 사랑해.. 내겐 너희뿐이야..(이건 확실한지 모르겠지만..난 들을 것 같어..) 그리고 이벵이란 이벵 죄다 성공 오빠야 나온나도 처음엔 짜게 식을 줄 알았는데 특유의 부산 억양으로 오빠야 나온나 두 부분으로 나눠서 성공!! 우산 하트 이벵도 성공... 이 때 오빠님 표정 봤는데 진짜 감동에 젖어서 울컥하신 모습...... 사실 아마 예상하고 계셨을텐데 일부러 안볼려고 안볼려고 하시다가... 우리가 자꾸 2층봐..해서 보시곤... 그 말을 못이으시면서 울컥하시는데... ㅠ_ㅠ....... 그리고 밤새자?라고 하니까 식상하다면서 한사람이 획기적인걸로?산뜻한걸로? 새로 만들어서 외쳐보라고...ㅋㅋ 그래서 우리 다 올라잇하고... 그러다 나중에 같이자 같이자(재워줘?일수도 있음..)..하니까 19금이라면서 그러고... 그때 진심으로 내 속에서 우러나오는 소리로... 내가 오빠 손만잡고 잘께요..라고 해코마...;;;;;; 하아.... 그 외엔 밑에 붸비들이 거의 다 말한거 같아서 패스하고 후아... 오빠님 계단내려오셨을 때... 진짜 나 코피터지는줄 알았음.. 반은 머리에 가리고.... 어흑..ㅠ_ㅠ 난 오늘 첨에 그 잠 못자셨다는 말땜에 참 걱정 많이해서 그런지 목소리가 그리 안 좋아보이셨는데 오빠님도 말씀 하셨듯이 우리랑 계속 하다보니 기운을 얻으시는지 갈수록 표정도 좋고 멘트로도 힘을 많이 얻었다고 하시더라구..ㅠ_ㅠ 그리고 아침의 눈 부르시기 전 마지막 노래라고 이제 9집 준비기간이라고 오빠님도 참 많이 아쉽고 서운하다고... 딱 그말 들으니까 난 기다릴께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구만 재촉하고 싶지도 않고 확신이 생기드라.. 용산 후기보고 진짜 겁 많이 먹었는데 오늘 직접 뵈니... 9집준비기간이 길어진다 하더라도 기다릴 수 있다는 마음이 참 많이 들었어 그래서 아침의 눈 들어도 행복하더라..^^ 진짜 행복해서 미소를 가득 지었어.... 오빠님 오늘은 제발 푹 주무시길... 진심으로 빌며 난 내일 또 출근이라 이만.....^^ 긋나잇! ================================================ 아... 자러가다가 진짜 안쓰면 땅을칠거 같은거 하나만 더...;; 아.....오빠님 FM부르실때 퍽U 두번 하셨는데... 완젼 우월하셨어...ㅠ_ㅠ 진짜 너무나 시크하면서 섹시한 퍽..U...생전 처음이었고만.. 진짜 끝!
	1166a9c2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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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 1166a9c2886 (2009.06.21 Sun 12:37:11 AM)     아...그래서 마지막에 우리 내일도 만날 수 있지? 라는 그 문구에 자신있게 행복하게 콜~이라고 외쳐 주고 왔다 9집... 78f31daf2f5 (2009.06.21 Sun 12:37:16 AM)     아 아직 와닿진 않는다...ㅎㅎ;; 붸비 수고했어!!! 후기 잘 봤음! 초록 8b8a637040d (2009.06.21 Sun 12:37:46 AM)     재워줘" 가 아니고 "같이자"였어?ㅋㅋㅋㅋㅋ 그럼 19금 맞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근 3c7639a25ae (2009.06.21 Sun 12:38:30 AM)     같이자 였어?..ㅋㅋ 그래서 오빠가 19금이라고 했구나? ㅠㅠ eda23fdb442 (2009.06.21 Sun 12:38:34 AM)     아..옵화 이벵 정말 감동 받으셨나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78ff4a04c5c (2009.06.21 Sun 12:39:52 AM)     후기잘봣어..ㅎㅎ 훗 1166a9c2886 (2009.06.21 Sun 12:39:57 AM)     재워줘였나?? 난 같이자로 기억했는데 재워줘였던것 같기도...ㅠ_ㅠ 난 그 19금이야라는 말이 뇌리에 확 박혀서...ㅋㅋㅋ ㅇ e583872309a (2009.06.21 Sun 12:40:22 AM)     우쥬 메리미를 했어야지 ㅋㅋ 같이자는 좀 그렇다 ㅋㅋ;; 내게사랑은너무써 8faa7ffbddc (2009.06.21 Sun 12:44:19 AM)     오빠가 부산에 가신거니깐.. 부산뷉들이 재워줘야지ㅋㅋㅋ 진짜 d6943c0b9e3 (2009.06.21 Sun 12:44:45 AM)     바로 옆에 화면에서 나오는 모습도 별거아니다 진심 실물이 ㄷㄷㄷㄷㄷ 용산에서 2미터앞에서보고 깨달았코마 오늘 부산 정말정말 부럽다ㅠㅠ 난 다음주 대구서 이한을 풀어야지!! 설마 7bdf2be962f (2009.06.21 Sun 12:44:49 AM)     같이자라고 했을라고 ;; 재워줘가 맞을거 같코마 ㅎㅎ 11 96fb291eea7 (2009.06.21 Sun 12:45:33 AM)     용산때 사랑한다고 한번만이라도 더 크게 외칠껄..ㅠㅠ 온미르 2b8395b60cf (2009.06.21 Sun 12:45:37 AM)     사실은 날잡자야 내가 먼저 시작했거든ㅋㅋㅋㅋㅋㅋ 날잡자 ㅋㅋ 7bdf2be962f (2009.06.21 Sun 01:01:26 AM)     그냥 우쥬메리미 하지 우쥬메리미를 정말 전투중에 날잡아서 우리 연호해보자 ㅎㅎ 빨간토끼 723bf32bf5c (2009.06.21 Sun 01:12:59 AM)     재워줘였어!!! 난 73f0976005c (2009.06.21 Sun 01:16:48 AM)     물 뿌리는거.. 통통 치시면서..아우..나 미쳐..오늘 액션들 완전 레젼드....ㅡ..ㅡ 오빠가 3a8e8356158 (2009.06.21 Sun 05:05:17 AM)     일부러 2층 안보신게 아니라, 조명 때문에 안보였다고 그러셨어. 그리곤 이마에 손 올리셔서 조명 살짝 가리고, 그리고 조명 맡으신 분이 오빠 머리위 쪽 조명도 살짝 어둡게 해주셔서 오빠가 2층 볼 수 있으셨어.. 오빠가.."어? 우산이예요?" 그러셨고, 특유의 웃음 웃으시면서 살짝 감동하신것 같았고,, "나도 부산 매냐들 사랑해요~"라고 고백하셨지... 아.....오늘 너무 행복했다.... 진짜!!! d2e8823d8df (2009.06.21 Sun 06:14:02 AM)     오늘 부산은 레전드 오브 레전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2222222 053a23efb63 (2009.06.21 Sun 11:34:48 AM)     진짜 부산 레전드였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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