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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성은 입은 매냐 후기!	게재일 : 2009.06.21 (Sun) 12:26:01 AM
작성자 : ㅇ	No. 566449  추천수 : 0  조회수 : 1,146
안녕하세요... 오늘 오빠님께서 마이크를 들이대주신;; 매냐입니다.. 어찌나 놀랬는지...지금 생각해도 떨리네요..>.< 우선... 오빠께 질문을 할수 있는 기횔 주셨는데..제대로 말 못하고 버벅대서.. 넘 죄송합니다..ㅠㅠ 저도...너무너무 안타까워요... 근데...그 순간만큼은 정말 머릿속이 하~얘지고..아무 생각도 안나더라구요...ㅠ0ㅠ B구역 바리게이트를 잡고 있었구요...오빠가 오셔서..주위의 많은 팬들이 팔을 뻗었어요.. 물론 저도 그 속에서 열심히 오빠를 외쳤죠.. 근데..제가 키가 좀 작아서..약간 파푿혔었어요...;;; 그게 불쌍했는지 제게 마이크를 건네주시더군요... [몇살이에요?] [서른이요...] <-어찌나 떨리던지..손가락이 말을 안듣더군요...@@ [22 ?] [30이요..] [삽십? 동안이네..(라고 하셨던거 같습니다..;;) 우리 오늘 첨 만났는데..되게 친한거 같죠?] [네...끄덕끄덕끄덕...;;;] [음...나에게 질문할 기회를 줄게..] 정말 아무 생각 안나더군요...그때 주위에서..오빠 우리가 왜 좋아요?라는 말이 들렸고.. 전 물었습니다... 오빠님....머야~?- - 란 표정을 지으시며 홱~~가시더군요...ㅠㅠ;;;;; 그리고 나서...난 누구랑도 일대일로 만나면 친근하게 말할수 있어요....라는 의미의 말씀을 하신거 같습니다..떨려서 잘 ㄱ 안나요...;;; 팬 생활하면서 이런 일이 첨인지라 아직도 꿈만 같습니다... 여건이 안되서 이번엔 부산콘만 참전하게 됬는데...이렇게 큰 성은을 주시고...ㅠㅠ (그래서...대구도 갈까 심각하게 고민중이라는...;;;) 오랫만의 스탠딩이어서 힘들었지만..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한 공연이었습니다... 오빠~~~~고마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 아...그리고 한가지 더 사과를 드립니다.. 사실...저.....30이 아니라 31입니다..그동안 만으로 나이를 말하고 다녀서..그만....하하;;;;; 우리집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럽다.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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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4코멘트 14	[스크랩] [추천]
ㅋㅋ e3b7c097092 (2009.06.21 Sun 12:29:40 AM)     마지막 사과는 안하셔도 될것같코마 ㅋㅋㅋㅋㅋㅋ 넘 귀여우셔~ 우리 매냐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수줍어 ㅋㅋㅋㅋㅋ ㅇ f59baa77150 (2009.06.21 Sun 12:30:16 AM)     닷콩댓글 웃긴게.......그 와중에 나이를 속이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초록 8b8a637040d (2009.06.21 Sun 12:30:41 AM)     아니...성은을 입고도 고민을 한단말야????????? 당근 올출해서 성은에 보답해야지!!!!!!!!!!!!! 닷컴에서 7bdf2be962f (2009.06.21 Sun 12:32:16 AM)     보고 왔어 아놔 너무 부럽다 ㅎㅎ ㅋㅋ b105258a6df (2009.06.21 Sun 12:33:21 AM)     울매냐들 넘 귀여운거 같어 ~~ 그와중에 나이를 속이셨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나였어도 그상황에 아무생각도 안났을거 같어 ㅋㅋㅋㅋ zz 740920dec35 (2009.06.21 Sun 12:33:59 A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와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아아아ㅓ아아 fee99ebb007 (2009.06.21 Sun 12:34:12 AM)     이 붸빕 진짜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 c693c6ab8af (2009.06.21 Sun 12:35:24 AM)     나 저 뷉 뒤에 있었는데 진짜 눙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후학 9a9006fa548 (2009.06.21 Sun 12:38:05 AM)     전생에 잔다르크였던거야? 그뷉? 선 88dc18ef96b (2009.06.21 Sun 12:42:25 AM)     오빠 멘트들 기억이 잘 안나지만 붸비한테 동안이라고 한 건 확실히 기억남.. 좋겠당!!!!!!!!! 붸뷔 뒤에.. bbbed89137a (2009.06.21 Sun 01:12:39 AM)     이 붸뷔 뒤에 나두 있었어...ㅋㅋ 정말 그 뻗어나오는 손들 속에서 스물아홉을 열심히 손가락질 했지만 한손에 물병이 들려있었을 뿐이고,,,,ㅋㅋㅋ 오늘 우리 자리 진짜 대박이었어...오빠 얼굴 원없이 봤다~~~~~~~~~^^ 완전부러웠따.. 73f0976005c (2009.06.21 Sun 01:23:13 AM)     그 자리 서있다가.. 밀려 밀려..앞으로 갔는데.. 그 자리에 있을껄 얼마나 후회했는지..ㅡ..ㅡ 붸비..정말 격하게 부러워..~~~ 아이고 7fbd75b0e32 (2009.06.21 Sun 10:22:51 AM)     나도 근방에 있었는데 붸비가 계탔다기보다 붸비덕에 우리도 오퐈님 가까이 봤다고 생각하니깐 고맙고 마음도 편하더라~ㅋㅋㅋ 고마워~ 잠자지마!!! 계속 그장면 생각하고 빠심을 불태워~~~~퐈이야!!!!!!!!!!!! ㅋㅋㅋ.... befcdb23fcc (2009.06.21 Sun 05:51:56 PM)     대단한 센쑤!!! ㅋㅋ...귀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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