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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좀 더 성숙한 팬덤이 되는 것은 어떨까....요?	게재일 : 2009.06.24 (Wed) 01:10:30 AM
작성자 : 무홋무	No. 570132  추천수 : 23  조회수 : 826
야밤을 틈타 평소 생각 하던 것 쪼끔 써보려고해~ 절대 비아냥 거린다든가 그런거 아니야~ 최근에 있었던 떡밥이... M관 이었지? 그 때 가장 큰 이슈가 T가 오느냐 안오느냐 였잖아. 개인적으론 추빙의 나조차도 당연히 T가 왔으면 좋겠지만 (스케줄이 워낙 바쁘시니)안와도 괜찮은, 즉 오는 것에 대해 더 긍정적이었어. 내가 그 곳에 비록 못 갈 지라도, 기왕이면 그 곳에 온 매냐들이라도 봤으면.. 앞으로도 팬들 앞에 자주 보이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근데 어제 글들 중에 M관 개관식 전에는 '오실까? 안오실까? 내가 못가니깐 차라리 안왔으면 좋겠다 ㅜㅜ' 이런 내용들이 있었고,, 찬성리플도 물론 있었고.. M관  개관식 후에는 '안 오셨구나! 못갔었는데 다행이다' 란 내용들도 있었고.. 비록 나는 T를 못 볼지언정 다른 팬들이 보는 것에 대해 너무 속상해 하지 말자.. 그것이 추빙 때문일지라도... 그것이 자신이 사는 지역이 서울이 아니기 때문일지라도.. 그리고 용산때 체인 주실라구 하실 때 주지마 주지마 이랬던 건 그냥 장난이었던 거지? 저 붸비가 체인을 받아서 부럽다 정도였지 '내가 못받으니깐 딴 매냐도 받아선 안돼' 이런 생각은 이제 조금씩 걷어 내면 어떨까? ^ ^;;; 조금씩 T에 대해 관대해지고 시크해지고 쿨한 팬덤이 되는거야 물론 좋은방향으로! 우리 팬덤이 적어도 최소한 대한민국 내에선 최고라고 자부 할수 있는 우월한 팬덤이잖아. 지금도 충분히 성숙한 팬덤이라고 생각되는데 저런 부분에 있어서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좀 더 성숙한 팬덤이 되는 것이 어떨까..? 하고 쓴글이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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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맹 662eaed3e2c (2009.06.24 Wed 01:12:17 AM)     솔까말 그런마음이 없는건 아냐 그치만 용산서 체인은 장난이었코마 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a215755f113 (2009.06.24 Wed 01:12:26 AM)     멋있다..ㅋ ㅇ e583872309a (2009.06.24 Wed 01:13:49 AM)     주지마 주지마는 장난 아냐? ㅋ 근데 나도 그런 거에 좀 유연해졌음 좋겠어 내가 함께 못하면 내가 아닌 다른 태지 매니아가 함께 하는 거잖아 내가 항상 오빠 곁에 있는다는 보장도 없고 우린 수천 수만의 태지잖아 간접 경험도 공유하면 내꺼가 된다고~ .. 67ad515bea1 (2009.06.24 Wed 01:14:57 AM)     이상하게 8집때 더 얼빠가 된거같애.. ㅜㅜ ㅇㅇ bf21d4738ba (2009.06.24 Wed 01:15:08 AM)     뷉의 말이 다 맞아~~~~~~~오케!!!!! 근데 사람이란게......이성보다는 감정이 앞서잖아..... 다른 뷉들을 위해선 오셨음 좋겠단 생각 누군들 없겠어?? 우리들 맘 속엔 한 명씩의 악마는 다 있는거야......... 제아무리 착한 사람인들............ 우리 뷉들이 많이 솔직하잖아!!! 솔직한 걸 더 좋은 쪽으로 부각시키면 되지 않을까?? 그냥 내 생각이야......... 음.. 93529fade6e (2009.06.24 Wed 01:16:51 AM)     용산에서 체인 주신거는... 직접 누구를 주겠노라고 말씀하시고 주신거잖아 그거 낚아챈 사람은 도대체 뭔지... 직접 하신말씀.. 무시한건 아닐테구... .. 3d2ccfa4a25 (2009.06.24 Wed 01:17:28 AM)     난 대장이 M관에 나타나주었으면 했다. 그래야 기사도 많이 나오고.. 나름 콘서트나 앨범 홍보도 되고.. 봐라! 대장 안나타나니까.. 꼴랑 기사 2개랑 우리 피켓든거 하나 나온거.. 난 다양한 홍보의 기회를 놓이거 같아 안타깝다.. 222 c68f5f7e7a2 (2009.06.24 Wed 01:17:36 AM)     나도 제발. 그리고 그런 마음이 드는 건 인간이니까 당연하건지만 좀 넣어뒀으면.. 내가 못가니 그 자리에 오빠 안왔으면 한다니..이 보다 이기적이고 잔인한게 어딨어. 반대라면 또 오빠가 왔음 좋겠는 거잖아. 사진도 남게 되고 영상도 남게 되는데.. 모든 자리에 꼭 내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자기가 세상의 중심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 텐데..조금 열린 마음을 가졌음 좋겠다. 그러나 나도 팬이니 만큼 그런 생각이 드는 마음 자체는 이해는 되는데 그걸 너무 쉽게들 표현하는 거 같아서 좀 속상하고 그렇더라. ㄴ e583872309a (2009.06.24 Wed 01:17:36 AM)     다른 뷉들 때문이라기보단 어케 보면 나를 위해서 그러면 좋겠다 싶은거지 오빠가 오시면 기사라도 날 것이고 못 가는 사람은 사진이라도 볼 것이고 후기라도 볼 것이고 홍보도 될 것이고 뭐 그런 거지 그런 식으로 발상을 전환해 보자고 ㄴ 57fff59b001 (2009.06.24 Wed 01:18:55 AM)     난 어느정도 장난이나 약간의 질투어린 투정은 이해하겠는데.. 그걸 오퐈님한테 푸는건 진짜 안했음 좋겠어. 물론 일부긴 하겠지만 그 일부라도 오퐈님한테 원망 쏟아내는건 진짜 보기 싫더라.. 나 추빙 e524cea2159 (2009.06.24 Wed 01:19:10 AM)     이었는데도 왔음 좋겠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까 오빠 피곤할 거 같아서 .. 걱정은 됐지만 난 오빠 피곤한 거 빼면 왔음 좋다고 했었어. 근데 안 온단 말 듣고 안 오시는구나 했지... 나도 c68f5f7e7a2 (2009.06.24 Wed 01:19:42 AM)     낚아 챈 사람 정말 얄밉더라. 오빠가 지목하셨던 건데..그 사람 주는 게 맞는 거라고 봐. 나도 그때 좀 속상했더랬지. 오빠가 지목까지 했는데 왜 중간에서..ㅡ.ㅜ ㅋㅋ cae55904fbd (2009.06.24 Wed 01:20:04 AM)     붸비ㅋㅋ 뷉 심정을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 약간 아주 약간 이글과 핀트가 어긋난것 같다 ㅋ;; 약간이야 아주 약간 ㅋ 나도 c68f5f7e7a2 (2009.06.24 Wed 01:20:40 AM)     오빠 전투 준비중이긴 하지만 홍보를 위해서는 직접 강림했음 했지만..또 그럴 수 없었을 거라는 생각도 들기에.조금 아쉽다 나도 ^^ .. 44188aa0dbe (2009.06.24 Wed 01:20:52 AM)     글쎄..오빠님이 우리가 가라면 가고 말라면 말 그런 분도 아니시고.. 걍 추빙들의 투정정도라고 생각하면 안되나? 글구 용산때 체인은..주지마세요~정도가 왜 안되는지 모르겠어~ 태지는 태지 하고 싶은대로 지금껏 그래왔듯이 하고. 우리는 선 넘지 않는 선에서 하면 되는건데 난 붸비가 예로 든 두가지 다 선 넘지 않는 선이라고 생각해. 난 이런 글로 성숙한 팬덤을 얘기하는 건 좀 답답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22 cae55904fbd (2009.06.24 Wed 01:21:23 AM)     나도 붸비랑 같은 생각~ 피곤하시니까 안오셔도 괜찮은데 오셔도 나쁘지 않은 ㅎㅎ; 비록 추빙이었지만 ㅋ 진짜.. 10c03f7d5fb (2009.06.24 Wed 01:21:42 AM)     태지가 영화관 안왔다해도 기사가 너무 안나왔어. 달랑 2개 언론이 뭐야;;;;검색해보고 놀랬다니까.. 연예인 이름을 딴 최초 영화관인데 기사가 2개라니.. . fb0dca1f9f1 (2009.06.24 Wed 01:22:20 AM)     진심으로 동감해. 내가 안되니까 다른 팬도 안된다라는 이기심은 좀 버렸으면 좋겠어.. 부러워하는거 까지는 좋은데 전체가 안되면 다 안된다라는 분위기가 팬 전체 분위기가 되면 오빠행동 하나하나에 얼마나 제약이 되겠니.. 공연장에서 퍼포먼스도 마찬가지라고 봐. 체인이라던지 물을 건넨다든지 분위기에 따른 오빠의 돌발적 행동이 있을 수도 있는데 하나같이 안된다 그러면 너무 경직된거 아닐까? 너무 좋아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시기심 이기심 조절 좀 했음 좋겠어. ㅇㅇ bf21d4738ba (2009.06.24 Wed 01:22:18 AM)     그래........우리 모두를 위해서!!!!! 이건 괜찮아??(검사 받는 중..........ㅋㅋ) ㄴ e583872309a (2009.06.24 Wed 01:24:23 AM)     아마 그건 이미 그 전에 오빠 이름 딴 영화관 나온다는 기사가 여러번 나와서 그럴거야 기자들한테도 레어 기사가 아닌거지 오빠님이 오셨음 달라졌겠지만 오빠 c68f5f7e7a2 (2009.06.24 Wed 01:24:45 AM)     한테 하는 말이 아니잖아..베뷔..^^;; 이 정도 글이 답답하다고 느낀다니..베뷔가 그쪽으로 사고가 열려있는 만큼 반대 쪽의 의견에도 마음을 열어줘 봐봐~~~ 솔직히 내가 못가니까 오빠가 오지 마시길~하는 마음 그 마음 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해도 너무 공공연하게 그러지 말자는 거지...^^ 글쓴 cae55904fbd (2009.06.24 Wed 01:24:45 AM)     ㅎㅎ 붸비.. '우리가 가라면 가고 말라면 말' 난 이런 얘기 하려고 한게 아니야 ㅎ;; 그냥 오셔도 좋고 안오셔도 괜찮은데 안오신거에 대해 저렇게 반응하는 뷉들이 난 쪼금 그래서 글 쓴거야; 사실 예로 들려던건 저거 말고도 있는데 그걸 쓰면 조금 파장이 클것 같아서;; 그러나 붸비 의견도 존중! ,, 10c03f7d5fb (2009.06.24 Wed 01:24:51 AM)     용산 체인 주지마 에피나,영화관 태지 오면 안돼 정도는 그냥 가볍게 웃고 넘길 수준 같아..팬들도 심각하게 진지한 분위기로 그랬던건 아니니까.. 근데 글쓴붸비 말에는 동감해. 좀 내가 참여 못했다고 해서 예민해지고 할 필요는 없다고 여겨.예전 쫄핑때처럼 말이지...그런 부분에선 우리가 좀 여유로워지면 좋겠어. ^^ 92921f3e296 (2009.06.24 Wed 01:25:04 AM)     장난반, 진담반.. 오빠님이 뭐 주실 때 그 일대가 난리 나니까 염려되어서.. 전에 웜홀때 수건사건 알지? 그때 그 근처에 있었는데...ㅠㅠ 용산때 밀집도가 웜홀보다 심하게 느껴졌거든~ 그래서 더 염려되더라... 그래서 나도 넣어둬~라고 손짓했었지.. 그리고 매냐가 받았단 소리듣고 난 후엔 축하의 의미로 박수!! ^^ 오빠님이 주신다면 감사하지만 그만큼 매냐들이 기다릴 줄 알고 질서 잘 지켜야겠지... 아냐 9dd2c446154 (2009.06.24 Wed 01:25:28 AM)     신문이랑 인터넷에 많이 나왔어~ 내 주변 사람들이 다 알정도니까,,[팬 아닌 100%일반인] ㅁㅁ 0b9d1401d97 (2009.06.24 Wed 01:26:21 AM)     이런 섬세한 팔로~~ㅋㅋ 맞아~ 아주 약간 핀트에 어긋났코마~ 하지만 성숙된 팬문화에 관한 한 예이긴 하지~^^ 귀여운 우리 팔로들~(난 완전 핀트에 어긋 ㅋㅋ) ㅇ e583872309a (2009.06.24 Wed 01:27:19 AM)     오빠님이 우릴 강하게 키우셨어야 됐었는데 ㅋㅋ 나도 어릴땐 질투 많은 녀자였는데 지금은 열반의 경지에 올랐어 ㅋㅋㅋ 오빠가 뭔가 더 가족같이 느껴져서 그런가? 꼬꼬마땐 혹시나 결혼할 거란 망상을 해서 그렇고 ㅋㅋㅋㅋ ㅇㅇ bf21d4738ba (2009.06.24 Wed 01:28:28 AM)     원래 예로 들려던걸 얘기해봐....뷉!!! 난 갑자기 그게 궁금하네~~~~~~~~ 작년에 a977f9c03dd (2009.06.24 Wed 01:28:51 AM)     쫄핑파티땐.. 정말 식겁했어..위태가 무서웠어.. 나도 그때 추빙이었지만.. 너무 심하게 그러는 붸비들이 너무 많아서.. 솔직히 위태 며칠 안 들어와코마..ㅋㅋ 아마 c68f5f7e7a2 (2009.06.24 Wed 01:28:55 AM)     글쓴 베뷔가 파장이 될까봐 쓰지 못한 예가 쫄핑인거 같아^^;; 뭐 이 당시 좀 요동이 크게 쳤었고..후유증도 컸었고.. 이제 우리도 여러가지 사건을 겪으면서 성숙했졌을 거라고 믿고 있다! 그건 3d2ccfa4a25 (2009.06.24 Wed 01:29:40 AM)     개관하기전에 나온 기사들일꺼야 정말 기사가 2~3개정도 밖에 안나왔어.. 검색해봐.. ㅠㅠ .. 44188aa0dbe (2009.06.24 Wed 01:30:08 AM)     ㅎㅎ쫄핑얘기?ㅎㅎ 근데 솔직히 체인이나 엠관보다 쫄핑때가 더 상관 답답했지.. 난 이정도는 걍 애교로 넘길 수 있는 수준이라고 생각해서.. 근데 쫄핑으로 가면 상황은 달라지지.. 그때는 팬들이 선 넘었다고 생각하거든..예를 쫄핑으로 들었으면 전혀다른 리플을 달았을거야 아마 나도..ㅎㅎ 정말로 그때 답답했으니까. 7집때 블라디를 모두 부러워하면서도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함께 즐기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8집의 쫄핑은..ㅎㅎㅎ ㄴ e583872309a (2009.06.24 Wed 01:30:34 AM)     귀여운 투정 정도로 보일 때도 있지만 어떨땐 같은 팬이 보기에도 심한 경우가 종종 있었던 것도 사실이잖아 원래 분위기에 따라서 사람 맘이 바뀐다고 별 생각 없던 사람들도 계속 반복해서 보다 보면 모두가 같이 아니면 안하는게 낫다는 쪽으로 생각할 수도 있는거고 딱히 오빠한테 압박 들어간다고 그러는 건 아니지 글쓴 cae55904fbd (2009.06.24 Wed 01:32:15 AM)     음... 밑에 219.251. 붸비가 글을 써놔서 ㅎㅎ;; 사실은 쫄핑때 얘기를 좀 꺼내려고 했는데 너무 분위기가 심각해질것 같에서 ㅎㅎ;; 이렇게 댓글로나마.. ㅎ ㄴ e583872309a (2009.06.24 Wed 01:34:33 AM)     나두.. 근데 내가 갔다 와서 이런 말 한다고 그럴지는 모르지만 쫄핑에 그렇게 큰 의미를 부여하진 않아도 괜찮은데.. 다른 사녹이나 이벵 콘설 등이랑 비교했을때 그렇게 특별하게 좋았다거나 그런 건 아닌데.. 오빠랑 함께 하는 건 전부 나름의 의미가 있잖아 ㄴ 57fff59b001 (2009.06.24 Wed 01:34:42 AM)     나도 위에 좀 돌려 리플달았지만,, 쫄핑땐 추빙의 아픔보다 일부 격한 붸비들에게 더 상처받았어 ;; 순식간에 맘 변할수 있는 사람들이구나 싶어서 ;;; 맞어 ddb16b561f7 (2009.06.24 Wed 01:35:38 AM)     솔직히 쫄핑때에 비하면 어제 정도는 그냥 귀엽게 애교로 넘길 수 있다고 생각해;; 나 쫄핑 때 분위기는 쫌 무서울 정도였거든.. 글쓴 cae55904fbd (2009.06.24 Wed 01:38:17 AM)     ㅎㅎㅎ 나도 믿쑵니다! ㅎㅎㅎ .. 10c03f7d5fb (2009.06.24 Wed 01:45:06 AM)     난 상처는 안받았지만 숨은 턱 막히더라. 히스테리라 느낄 정도였으니까..; 태지를 항상 먼저 위하는 우리 팬들이 그때는 어찌된게 나 슬픈게 먼저라고 그게 더 크다고 막 게시판에 쏟아내면서 그 기분좋은 파티날에도 글 하나 못꺼내게 하는거 보고 진짜 무섭더라. ㅠ 4a1caada214 (2009.06.24 Wed 02:27:36 AM)     나도 어제 위태 보면서 참 씁쓸했어 인간이니까 그런 마음 다들 들 수 있겠지만 리버스 bba382a385e (2009.06.24 Wed 03:14:10 AM)     스캐줄이 빡빡해서 대장이좀 쉬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은 있었는데? 부산때에도 한숨 못자고 3-4일 뮤비찍고선 바로 내려오셨잖아 M관 내가 당첨 되었어도 대장않왔으면 좋겠더라, 오셨어도 무대인사만하고 영상은 같이 못보고 가셨을텐데?? 난 물론 추빙이라 코마 뮤비라도 뜨길 바랬지만 그것도 아니였고 그냥 짜게 식었는데. 뮤비는 언제 나오는지,, 7월 1일날일까. 나도 af95c8a44c1 (2009.06.24 Wed 09:22:27 AM)     오빠 너무 힘드실거 같아서 안오시길간절히 바랬어 추첨결과 나오기 전부터 난 오빠 안오시길 바랬어 누군 보고 누군 못 보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살인적인 스케쥴일거 같아서 1 223135677ff (2009.06.24 Wed 09:27:16 AM)     뒤늦게 복습하다,, 매우 동감!! 나 추빙이니오지마세요 하는게 그다지 귀여운 애교 아닌것 같아 ㅠㅠ 나도 a47f6b625fb (2009.06.24 Wed 11:06:28 AM)     아무것도 외치진 않았지만.. 웜홀 생각나면서 걱정부터 되더라구.. ;; 오빠님이 손으로 직접 건네주시겠지만, 그래도 체인은 기니까 또 난리나면 어쩌지.. 거기다가 길고 꼬이는 물건이라.. 여기저기서 땡기면 사고날까봐 지레 겁먹어서 걱정은 좀 되더라구;; 나야 어차피 앞에 갈 일이 없으니 오빠님이 많이 주시던 안주시던 별 차이없달까.. 그냥 별 사고없고 다들 즐거우면 된거란 태도라;; . cc90a41be9a (2009.06.24 Wed 11:12:30 AM)     복습하면서 봤는데, 이 글 보니까 내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나 추빙이어서 대장 안 왔으면 좋겠다, 대장 안 와서 다행이다,라고 글 썼던 사람 중 한 명인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참... 나 자신만을 생각한 것 같네... 대장의 스케쥴도 있지만 그와 별개로 내가 못 보니까 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맘도 분명히 있었으니까... 체인을 53db8717d45 (2009.06.24 Wed 07:25:31 PM)     주지마..하지마..안돼 외친건.. 웜홀때 사건이 생각나서 그랬을 수도 있고...(나의 경우) 웜홀때 뭘 줬더니 다들 달려들어서 거의 깔리고 그랬자나...사람 빽빽한데서 또 그런일 일어날까 싶었거든 복습하다.. 3a8e8356158 (2009.06.24 Wed 09:45:58 PM)     어차피 팬덤 규모가 큰 만큼 모든 팬들이 오빠랑 한 공간에 있을수는 없잖아. 그렇다고 오빠가 같이 있는 팬들에게만 정성을 보인다고는 생각하지 않아. 그 팬들을 매개체로 모든 팬들에게 하고자 하는 말과 행동을 한다고 생각해. 같은 공간에 있든 없든 추억은 공유되는 것이고.. 부산 공연 같은 경우(적절한 예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곳에 함께하지 않았던 팬들도 부산에서 함께 했는 팬들의 후기를 읽고 들으면서 오빠의 맘을 확인하게 되고 더더욱 오빠에 대한 맘이 견고해지는 것처럼 오빠가 팬들(비록 일부의 팬이 되더라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많으면 많을수록 모든 팬들이 오빠와의 추억도 늘어가게 되는 것이니깐 내가 없는 자리에서는 오빠도 있으면 안된다는 생각은 오히려 오빠와 우리들이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축소시키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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