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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펌]자자!!소리높혀 외치자구~^^	게재일 : 2009.06.15 (Mon) 12:59:30 AM
작성자 : ㅡ	No. 559290  추천수 : 32  조회수 : 781
어제 베스트에 있던 글이야~ 우리 부산때는 정말 열심히 외치자.. +혹시 이 글 쓴베뷔얌~불편하면 이야기해줘~ ----------------------------------------------------------------------------------------- TRI 한분께 들은 얘긴데...^^ (다 아는 얘기일수도 있지만...;;) 앵콜곡 기다릴때.. "앵콜" 크게 외쳐주며 기다려주는걸 오빠님이 무지 좋아하신데...^^ 우리 솔직히 언젠가 부터인가.. 앵콜 기다리면서.. 앵콜로 오빠가 나오실꺼란걸 아니까 당연스럽게 그냥 기다리게 된듯하자너 ;;; (어제 용산 공연도 그랬구 ㅠㅠ) 담 공연때부턴 더크게 오래 외치자규!! 글구.. 오빠님.. 정말 우리 걱정만 하신데...ㅠ 어떤 공연을 할때라도... 엘레베이터 이동때나 차 이동시에도 경호원분들에게 팬들 다치지 않게 조심해 달라고 당부당부 하신데 ㅠㅠ 또하나더. 어제 공연때 게스트 무대때랑.. 오빠님 공연때랑 사운드가 좀 달랐던 느낌 받았던 붸비들 있니? 난 좀 느꼈었거덩?..오빠 멘트도 그렇고..드럼이나 기타소리도;; 그래서 물어보니.. 용산 그 지역상 8시이후부터는 소리가 70데시벨이 넘으면 안된다는 조항이 있대.. 그래서 사운드가 어쩔수 없이 제약되어질수 밖에 없었데... 그래도... 용산전쟁기념관에서의 공연들중..(이승환.이승철..) 서회장님 공연이 최대 관객과 최고의 공연이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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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6aa2f7ab8be (2009.06.15 Mon 01:02:03 AM)     우왕. 제발 앵콜좀 외치자..... 다들 힘이 드니까.. 딴사람들이 하겠거니.. 하고 넋놓고 있더라.. ㅎㅎ ㅠㅠ ef9ca218d43 (2009.06.15 Mon 01:02:28 AM)     오빠..............ㅠㅠㅠ 안되겠다.. 이제부터 경호원 분들 만날때마다 오빠 신신당부 드려야지 용산에서크게못햇어 222795ce93e (2009.06.15 Mon 01:02:37 AM)     부산때 미치도록 외칠께..내 생에 마지막 공연인것처럼... 왠지 2321f0831e6 (2009.06.15 Mon 01:04:13 AM)     앵콜소리 들으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 오빠님 모습이 상상된다 ㅋㅋ 난 발구르는 것도 너무 좋던데!!!(진정한 버퐐로 발굽소리 같어 ㅋㅋ) 앵콜 외치며 발구르기 어때?? m d077d529caa (2009.06.15 Mon 01:04:56 AM)     우리 6집때도 발구르기 많이 했잖아~ㅎㅎ 어제 난 발구르는데 밑에 시멘트라서 발이 넘 아프더라~ 부산은 실내니까~ㅎㅎ 마구마구 굴러주겠어~ㅋㅋ .. df05124a952 (2009.06.15 Mon 01:06:41 AM)     마져 나 느꼈어 ㅠㅠ 게스트때 음질 완전 쩐다고 생각했는데 정작 오빠 공연은 좀 들쑥날쑥하고 특히 코마때 기타랑 보컬 안들리는거 진짜 최고였어 ㅠㅠ 그래서 촘 아쉬웠는데 그런 뒷 이야기가 있었구나.. 그럼 그렇지^^ 너무 좋다 이글 !! ㅋ ㅇㅇ b187810cb2a (2009.06.15 Mon 01:09:28 AM)     어제 앵콜 크게 외쳤어야 하는데 오빠 죄송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호기심천국 0d63f1c376f (2009.06.15 Mon 01:56:59 AM)     그르니까. 어제 앵콜소리는 유난히 작은거 같더라. 혼자 목놓아서 외치고 있는데 옆에선 당연히 나오겠거니 하고 가만히 있는 붸비들...사실 좀 미웠코마. 우리 앵콜도 외치고 서태지도 크게 외치면서 기달리자~ 맞아 0cce3eea5ea (2009.06.15 Mon 01:40:05 PM)     어제.. 완전 뒤쪽에서 관람했는데.. 너무 소리도 적고... 거의 앵콜을 바라지 않는 객석같았다. 콘솔박스쪽에서 스텝 한분이 '서태지'라고 큰소리로 몇번 외치시더라.. 그래서 뒤쪽에서는 따라서 연호했는데.. 그것을 보는데.. 나 울컥했다... 우리가 어쩌다 이렇게 된거라니.. 누가 시키지 않아도..충분히 그 공백을 환호성으로 매울 수 있는 우리잖아.. ㅇㅇ e16cd4aa912 (2009.06.15 Mon 04:53:42 PM)     앵콜 외침소리 너무들 아끼더라....전체적으로 한번도 통일 되게 외치질 못한것 같아... 걍 군데군데서 조금들 외치다 말고 흐지부지 되더라~ 듣는 같은 매냐로서 좀 서운하기도하고 서글푼 생각도 들더라...좀 잘들하자....앵콜하면 같이들 따라 외쳐주고좀 하자^^ 격하게 공감한다 1ac7413fddd (2009.06.15 Mon 10:53:34 PM)     나도 앵간하면 노래타임아니고야 목 애끼는 타입인데 용산에서 느낀게,,,,,,,,,,, 나와서 한곡더불러달라고 떼쓰면 오빠가 나와주잖아. 물론 예정된 순차지만- 이렇게 목이 메어 오빠에게 앵콜을 외쳐댈 8집이 얼마 안남았다는생각에 남은투어 열심히 앵콜을 외쳐야겠다 생각했어. 앵콜이란게 그렇잖아. 멋진공연을 보고 감동에 벅차 요청하는건데, 그렇게 벅찬 감동에 미쳐놓고 당연지사 기다리는게 춈 이상하다 생각이 들더라긔. 아~참~세상 오래살고 볼일이라고 내가 언제부터 오빠보는게 흔한일이라고 앵콜을 아껴~ 납신달 때 감사합니다 넙쭉 엎어져야 초심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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