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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평론가들.. 머리 싸매고 있을 듯	게재일 : 2009.03.10 (Tue) 01:48:43 PM
작성자 : 까만밤	No. 405273  추천수 : 0  조회수 : 580
어떻게 얘기할지 정말 기대되는 군 귀를 열면 가슴으로 들어오는 음악인데 말이야.. 그들이 자신들의 글에 성의를 보여주면, 그들도 그들 나름의 소신이 있다면 4년여의 시간동안 미친듯이 음악 만든 태지 만큼의 반의 반의 노력이라도 들여서 글을 쓴다면 우리가 그렇게 상처받지 않았을 텐데. 우리가 무슨 닥치고 얼빠찬양 이런것도 아닌데 말이야. 태지가 음악을 대하듯 그들이 드는 펜에 그런 무게감을 느껴준다면 원이 없겠다.......... 정말... 국내에만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뮤지션이야.... 태지가 미국인이거나 영국인이거나 했으면 당장 차트 1위일 거 같은데.. 이런 거지같은 음악 시장에서 두 눈과 귀를 꽉 틀어막은 인간들이 키보드만 두들기고 있는 F.M Business 속에서 이런 음악.. 이런 감성.. 지키고 있는 태지가 왜 이리 안쓰럽니 난.. 성스러운 음악에 둘러 쌓여 내 마음은 감동과 감사함, 슬픔과 한.. 수만가지 감정이 뒤섞여 눈물만 흘러 내린다. 내 재능이라고는 그의 음악을 알아본 미력한 귀를 가지고 있다는 것 뿐인 것 같고 태지와 태지의 음악을 세상의 칼과 창으로 부터 지켜줄 힘이.. 내겐 왜 없는 걸까..하고 그저 온 마음을 다해 이런 음악을 선물해준 그대에게 고맙다고.. 작디 작은 나를 믿고 있다는 그대에게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이 우주에 외치는 것 밖에는 하지 못하는 내가 왜 이리 미운지.. 앞으로 평생 음악 하고 싶다는 그 간절한 소망이 곧 나의 소망이듯 그와 우리의 꿈을 위해서 우리 모두 힘내자. 그리고 좀 더 치열해지자. 그것이 우리가 받은 이 가슴벅찬 선물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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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식의 53db8717d45 (2009.03.10 Tue 01:49:22 PM)     반응이 나올지 기대하겠다 - _-ㅋ 난.. 42e3bd96bbd (2009.03.10 Tue 01:50:39 PM)     우리나라 평론가라고 소위 명함자 내미는 사람들이 오빠님 음악에 대해 한줄평론식으로 휘갈겨 쓴거 보면 정말 혈압이 터질것 같아. 이번에도 분명히 그런 작자들 나오겠지.-_- 짜증나. 그냥 걔들은 아무말 안하고 닥쳐줬음 좋겠어. 호불호가 갈리더라도 성의있는 평론이 듣고싶다고. 오빠님 aaebe236f05 (2009.03.10 Tue 01:50:53 PM)     피와 땀.......................................감히........................ .. f50f66acb9e (2009.03.10 Tue 01:51:37 PM)     평론가들 뭐라고 씨부릴 말 찾기도 힘들겠닼ㅋㅋ 뭐라고 하긴 해야겠는데 '무조건 싫다' 하기엔 지식 없어보이고..; 기대대만큼의 음악은 아니다.. 완전히 새롭지는 않다... 또 이렇게들 말하겠지. ㅇ평론가?? a6a6c1c6bb8 (2009.03.10 Tue 01:53:26 PM)     우리나라에 평론가가 있어??? 아아... 먹고살려고 글나부랭이 휘갈기는것들??? 당장 1866a7fefb7 (2009.03.10 Tue 01:54:16 PM)     차트1위할듯 미국이든 영국이든. 우리나라에 5e4a45d1765 (2009.03.10 Tue 01:54:52 PM)     평론가라는 직함이 어울리는 사람이 있어? 난 한번도 못본거같애 M양 9a2f5a86e64 (2009.03.10 Tue 01:55:26 PM)     아놔 추천이 왜 안되니ㅣㅠㅠ ^^ 1866a7fefb7 (2009.03.10 Tue 01:55:33 PM)     그의 음악을 알아본 미력한 귀를 가지고 있다는 것2222 그나마 다행이야 이런 귀라고 가지고 있어서. 근데 울나라에 이런 귀를 가진 사람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음악들 좀 다양하게 들어주지들. 평론?? 5f30f6af0c1 (2009.03.10 Tue 02:01:16 PM)     미씽태지 마케팅만 얘기하다 끝낼듯 뻔하지 뭐.. 1 a92ab56b984 (2009.03.10 Tue 02:06:16 PM)     제대로 된 평론은 이번에도 역시 못 받을 것 같은데? ^^ 많은 시간이 흐른 후면.. 또 한 두줄 나오려나.. 아직 텍앨범도 제대로 평론 못하자나 ~ 우리나라에 898dcd9de44 (2009.03.10 Tue 02:14:50 PM)     평론가가 있었던가?? 징 46956e7a8d2 (2009.03.10 Tue 05:04:50 PM)     베뷔.. 눈물나... 베뷔 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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