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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하트의 미스터리(비교사진有) -업데이트_손이 보여!!!!!!

게재일 : 2009.09.02 (Wed) 11:25:20 PM

작성자 : bsi요원

No. 686618 추천수 : 2 조회수 : 1,117

1. 플라스틱 덮개 표면에 비친 불빛들

일정한 간격으로 쭈욱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창문이나 데코용 전등으로 보임
사진이 찍힌 공간이 평범한 방이 아니라 대기실이나 복도같은 곳이라는 것
- 피아 싸이에 올라온 사진으로 대기실이라고 함

**글쓴이가 해당 사진을 아직 보지 못했으므로 대시길이라 확언하지 못하겠음.
그러나 사진이 찍힌 곳이 상당히 넓은 공간이라는 것은 확실함. 일반적인 가정집 방은 아님
이는 벽지의 종류나 바닥부분의 나무 마감재를 통해 알 수 있음.

2. 미스테리의 검은 부분 +사람 머리 실루엣

처음엔 사진을 찍는 사람의 어깨라고 보여졌다. 그러나 하트 사이 골짜기에 있는
사람의 머리형태가 파악되면서 다소 애매해짐. 어쨌든 연이어지는 불빛의 반사가
원기둥 표면의 가운데 부분에서 끊기는 것으로 미루어보아 원기둥 앞에 어떤 사람이나
물체가 있는것은 확실, 둥그스름한 곡선이 사람의 어깨같아 보인다. 그렇다면 원기둥 가까이에
한 사람 + 멀리 뒤쪽의 한 사람, 총 두 사람이 있는것으로 볼 수도 있다.

**사진이 찍힌 앵글로 보아서는 앞의 '어깨'가 이 사진을 찍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다. 그렇다면 정면에서 사진을 찍은 '어깨' 뒷쪽에서 이것을 바라보고 있는 '큰 머리(장발족의 남성으로 추정)', 이렇게 둘이 있다고 추측할 수 있겠다.

사진은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보고 있는 앵글로 찍혔다. 두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자신보다 아래있는 물체를
찍는다고 했을때 카메라를 눈에 대지 않고 약간 아래쪽인 가슴께에 두는 것이 일반적. 따라서 플래시가 터진
위치를 감안하면 하트사이에 머리가 비친 이 사람이 사진을 찍은 사람이라는 것이라고 추측해볼 수 있다.

3. 글씨의 주인공

저 글을 쓴 사람이 퐐로중 하나였다면 '행복했어 흐흐..'가 아닌 '행복했어요' 였을 것이다.
밋밋한 흰 하트를 보신 오빠님, 우리에게 뭔가를 보여주고 싶다 곰곰히 생각하시다 서가이버 본능으로
플라스틱 덮개를 해체, 하트모양 전구를 꺼내 네임펜으로 직접 글귀를 적어놓으신 후 다시 덮개를 씌우고
흰 테이프를 뱅뱅 감아놓으션다. 저 삐뚤빠뚤 엉성한 마감을 보라.....온 정성을 다한 버팔로의 작품이라면 테입의 긑마무리를 저렇게 지저분하게 내버려두었을텐가..이건은 원작품에 2차 조작이 가해졌다는 것이며 즉, 오빠님이 손수 저 글을 써넣으셨다는 얘기이다.

4.

여기까지.....

498af329c49

코멘트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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