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nko Design, Tuvie, Gizmodo 등의 해외 디자인 사이트에서 극찬하고 있는 만 16세의 한국인 소년 김승현
이 소년은 인터넷에 본인의 컨셉 작품들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데, 그의 디자인은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더불어 미적 감각 까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인터넷 사이트(영어권및 러시아, 유럽의 인터넷 사이트 포함) 뿐만 아니라 영국, 스페인, 홍콩, 미국, 프랑스 등의 잡지에도 소개되었고, 최근에 디자인한 삼성 핸드폰은 우크라이나와 이태리 삼성 잡지에서 기사로 다뤄 질 예정이고요.
지금까지 인터넷을 통해 발표된 Andrew Seunghyun Kim(김승현)의 디자인은, 십대 청소년을 위한 소셜 네트워크 핸드폰, 한국 고궁의 단청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네오 클래식 핸드폰, 학교에서 과학 시간에 아이디어를 얻어 완성한 광합성 핸드폰, 씨앗의 컨셉으로 디자인한 무공해 자동차, 여성전용 라벤더 핸드폰 등 다섯 작품인데요, 위의 디자인 중 특히 광합성 핸드폰과 라벤더 핸드폰은 “16세 소년 Andrew Seunghyun Kim” 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전문 디자인 및 핸드폰 사이트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이 두 작품의 사진을 올립니다.
LG Synthesis phone(광합성 핸드폰)
과학 시간에 광합성을 배우다 영감이 떠 올라 디자인 했다는 이 핸드폰은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컨셉 폰으로 “세상에서 가장 완벽한 디자인인 자연을 제대로 이해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어요. 나무 가지 모양의 충전기와 거기에 핸드폰을 걸어 충전 시키는 아이디어가 돋보입니다.
Samsung Lavender Phone(삼성 라벤더 폰)
향수병과 핸드폰을 조합한 이 여성전용 핸드폰은 “독특한 UI와 더불어 우아한 디자인과 색감 등이 16세 소년의 작품이라고는 도저히 믿어지지 않는다”는 칭찬을 받았죠. 찰랑이는 향수가 남은 밧데리 양을 알려주고, 자석으로 악세서리들을 붙일 수 있는 아기자기한 기능들이 여성 핸드폰 컨셉에 잘 맞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Andrew Kim에 대한 소개를 한 가지만 더 하려 하는 데요, 혹시 작년에 인터넷에 널리 소개된 나비 휴대폰(소셜 네트워크 폰) 을 보신 적이 있나요?
이 핸드폰은 외국 뿐 아니라 한국 인터넷(다음, 네이버, 엠파스, 조선일보 등등)에서도 화제가 되었었어요. 그 나비 휴대폰의 주인공 15세 소년이 바로 광합성 폰과 라벤더 폰으로 현재 주목을 받고 있는 16세 한국인 디자이너 Andrew Seunghyun Kim(김승현) 이랍니다.
자, 나비 휴대폰을 보시죠.
나비폰은 휴대폰을 접었을 때와 펼쳤을 때 모두 터치스크린 방식을 통해 각종 기능을 구현할 수 있어요. 휴대폰을 펼치지 않아도 시간, 날씨, 카메라, 음악 재생 기능 등을 손가락으로 작동시킬 수 있고 또 가로로 펼쳐지는 슬라이드 방식을 통해 휴대폰을 펼친 후 메시지 전송, 휴대 전화, 무선 통신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장점.
바로 이 나비 휴대폰의 주인공, 김승현군은 이 디자인으로 15세때 세계 인터넷의 첫 주목을 받았고 16세인 현재에도 역시 많은 관심과 칭찬을 받고 있어요.
인터넷에 작품을 올릴 때 마다 굳이 영어 이름과 더불어 자신의 한국 이름을 함께 소개 하는 김승군은 현재 핸드폰이 아닌 다른 기기 디자인을 구상하고 있는 중입니다. 아마도 다음번 작품은 17세에 발표되지 않을까 싶은데..
그 디자인은 “17세 소년 김승현”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또 다른 화제를 몰고 오길 기대해 봅니다.
함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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