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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일산]나 오늘 아이컨텍했어~!!!

게재일 : 2009.07.12 (Sun) 02:00:20 AM

작성자 : ☆별

No. 600911 추천수 : 0 조회수 : 269

순서는 완전 엉망진창임;;

오늘도 난 운좋게 티무대 바리에서 두번째줄에 서게 되어

10월 4일 부르고 들어가다 아이컨텍 , 시대유감때 또 아이컨텍..

또 한번 언지인지 아이컨텍 긴가민가한적도 있고..

언제 아이컨텍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찬찬히 봐주셨어..하나하나 더 많이 담으시려는듯..ㅠㅠ

감동이야..ㅠㅠㅠㅠㅠㅠㅠㅠ

골룸분장한 애한테 우쥬 메리미 시키고 청혼 거절(이게 아니라 다른 단어인제 기억이..;)한다 했고..자다 일어나서 일어나서 우쥬메리미 하면 어쩌냐고 이미 다 마누라라고 했고..

오빠님 안영미 흉내내고..좋다~밖에 기억안나.

일산 버팔로시라고 했고..

오늘 종이비행기도 잡았고..인천에서 자고 너무 좋았다고 했고 우리보고 이제 비행기 잘 날린다고 했고..

자기도 멋있는데 탑도 멋있다고 햇고..

45rpm이랑 주고 받고 할때 오빠는 '멋진오빠서태지'라고 외치라고 했고

줄리엣 하기전에 '창문을 열어 내마음을 받아(받아는 약간 필리핀 지난번 흉내 낸 것처럼..)줄리엣' 같이 외쳤고..

내 바로 앞에분 똥망치 들고 가셨고..

오늘은 고령자는 찾아 보겠다며 b구역 아저씨  난알아요 시키고

또 비구역 42세 아주머니 오빠가 누나라 불러주고 무슨 노래 좋아하냐며 마이크 주고 부른 노래 컴백홈

우리가 아이들의 눈으로 떼창 앵콜 외칠때는 잘 안됐는데 오빠 나오고 불렀는데 잘 불렀고 촛불든 모습이 이뻤는지 불켜지 말라달라 하시고 오빠가 아이들의 눈으로 불러줬고..

오빠 또 언제인지 텍6얘기하셔서 불러줘!(내가 거의 처음으로 외쳤어..)외쳤더니 무반주로 불러줬고..

밴드 포지션 바꾸고 소개할때 오늘은 도련님 기분이 나아 지셨는지

말도 좀 많이 하시고..지난번에 5번 삑사리 났다고 했고..또 뭐라 했는지 기억이 잘..

그리고 마미건반에  난 알아요 우리 같이 부르고..

미정씨가 레크레이션때 안녕(?) 인천! 인천이래 일산와서 ㅋㅋ

우리 엑스자 그리고 아니라고 소리치고 ㅋ

미정씨 싸이일촌 신청자가 3백 얼마인가 있다고..

글고 앞에분들으 낯이 익다고 하고..

오늘도 버뮤다때 분홍 낙하산 떨어졌는데 역시 내쪽으로 안오고..

무슨노래때더라 하얀 종이 긴거 떨어 질때 오빠 잡아서 목에 감았고..

언제인지 오빠 바닥에 누워 에이 구역 보고 있었고..

누워있던와중에 아까 날리던 흰종이 긴거 팔랑거리며 떨어지는 오빠 쪽으로 올것 같았는데 약간 옆으로 가자 굴러가 잡으시고..

오늘도 모아이 댄스는 신났고..

필더일산 마지막에 밴드 다같이 가운데서 모션은 오늘 좀 약했고..

10월 4일때 마미의자 돌리다 마미 허벅지 탁 쳤고..

원장님 거의 안다시피해서 얼굴가까이 대고 지은 표정 대박

그리고 왕종이뱅기 모형 받아 가셨고..

비구역 뒷자리인지 디구역 앞인지 내려가서 오빠가 손 타다닥 여러명 쳐 줬고..

부부오고 아이같이 온 사람 찾는다고 하다가 아이 무대로 서핑해서 올리고 아이보고 오빠 좋아하냐 그러고 무슨노래 좋아하냐 해서 모아이 시키고 애기노래 부르고..어떤 매냐 가지고 있던 로봇 받아서 선물로 주고..

일산은 유명한게 없다고도 했고..

오리..호수공원 어쩌고 말도 했었고..

지킬때 의자에 타고 돌때 내 머리 위로 통과할때 아래를 안쳐다 봤었는데 약간 지나가고 나서 우리쪽 방향 돌아 보고..

아이 서핑 기다릴때 우리 코 앞에서 가만히 한동안 서 있었고..

에이구역 물병 던져줄때.. 통통한 분 지적 하시고(남자분인듯) 받으라고 던져 줫는데 다른 사람이 받은듯..

나중에 그자리 가서 아까 물병도 못잡고 다이어트좀 해야 겠다고 했고..

오늘은 금박이 아닌 은박이 떨어 졌고..

10월 4일때 원장님 드럼스틱줄때 오빠도  달라 했는데 안주고 가자 마미가 오빠한테 까까? 지난번에 이어 또 하고..

캐슬램이란 발언도 했고...

뒤에 기차놀이 관련 말도 했고...

우리 씨버 러버 아니라고..어떤 붸비랑 대화도 했고..근데 반말도 해야되는데 네라고 대답하고 또 한명 얘기하다 또 존댓말하고..친구처럼 하랬는데 오빠가..오빠가 뭐라고 물어서 단체로 어! 하고 대답하고 ..

지킬때 내 머리 위쪽으로 돌때 내쪽 아래 안봐주셨었는데 좀 지나가서 고개 돌려 나 있던 방향 봐주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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