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밤이 되자, 드디어 몇일동안 기대했던 그 날이 코앞이라는 사실이 느껴졌다.

허나 나는 왜 그렇게 두려웠던 걸까. 18년 동안 살면서 누군가의 단독 공연은 처음이어서 였을까, 아니면 그것이 그의 공연이어서였을까.

이유없이 두려운 마음에 걱정만 앞섰다. 18일까지는 비가 내리고, 밤에는 무섭도록 바람이 불었다.

비가 올 것은 안봐도 뻔한 일이었다. 우산까지 미리 챙겼다.

그렇게 새벽까지 떨리는 마음으로 위태를 하다가 간신히 잠이 들었다. 전날 렌즈 잃어버리고 시간 늦고 해서

시작 시간에 못들어가는 꿈을 꾸어서 모든 것을 완벽히 준비 해 둔 상태였다.

 

그리고 날이 밝았다.

서태지 라는 사람의 팬이 된 후 처음으로 그를 보러 가는 날.

떨리는 마음으로 밖을 보았다. 기적이었다. 일주일이 넘게 지속된 장마가 거짓말처럼 하늘은 파란색이었고 햇빛이 예쁘게 반짝였다.

정말 눈물이 나는 날씨였다. 잠시 멍하게, 그는 정말 신일까... 하고 서 있던 것 같다.

 

대전에서 안양까지 가야 했기에 일찍 출발했다.

가는 동안 듣는 아토모스는, 언제나처럼 그러나 나의 들뜬 마음 때문에 훨씬 좋았다.

그리고 드디어 안양실내체육관이 보이기 시작했다. 난생 처음 가보는 도시, 처음 가 보는 장소에서 그를 만난다. 너무 떨렸다.

안에서 드럼 소리가 들렸다. 리허설 중일까...? 가슴이 두근거렸다.

함께 가기로 한 동생을 만나고, 첫 전투라 어색하게 표를 받고 스탠딩 팔찌를 찼다. 이벤트 용품도 받고 예쁜 부채도 받았다.

항상 그랬듯이 우리 팬들은 실제로 본 모습도 예뻤다. 전화로 92T 카페의 친구들을 만나서 실내에 앉아 노란 종이 비행기를 접으면서

간증을 했다. 팬끼리 만난 적은 처음이다. 나는 공연 같은 곳 다니거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처음 만난 팬 친구가 너무 반가웠다^*^.

 

이렇게 저렇게 시간을 때운 후에 드디어 입장을 했다. 오랫동안 기다린 나는 게스트가 나오기 전부터 힘들었다.

예상 외로 공연장은 정말 작았고, 라구역임에도 잘 보였다. 그리고 차츰 시간이 흘렀다.

 

뮤직비디오가 나오다가, 뷰렛의 화면이 스크린에 떴다. 이제 시작이었다.

 

(이제 막장 후기 시작)

 

뷰렛은 대충만 알고 잘 모르던 밴드였다. 보컬이 혜원씨라는 여자 분이라는 것만 알았다.

곡을 다 몰랐다. 죄송했다...; 보컬분이 MC때 트리뷰트 형식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내 기억 상실이 아니라면 너에게+내 모든것 리믹스를 불러주셨다.

진짜 눈물이 났다.ㅠㅠㅠㅠㅠㅠㅠ 게스트 때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 가족 피아가 나왔다♡

아 진짜 피아 너무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 등장도 코믹하게 ㅠㅠㅠㅠㅠㅠㅠ

옥보컬은 언제나 그랫듯 잘생겼고 기범씨 내가 잘못들은게 아니라면 앞 구역 팬들이 기범아!!! 이랬더니 "왜" 이랬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심지 패션 너무 좋았다 ㅋㅋㅋㅋㅋ 잘어울렸고 내 자리에서는 헐랭씨가 잘 보였는데 나는 헐랭씨 너무 좋은데

별로 헐랭씨는 좋아하는 사람 없는 것 같다 ㅠㅠ 슬프다 ..ㅠㅠ  무튼 혜승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돌임ㅋㅋㅋㅋㅋㅋ올빽해서 귀엽게 위로 묶어주었다♡ 귀여웠다 그러고 드럼치는데 쓰러지는 줄 알아뜸ㅋㅎ

세트리스트가

1. 처음의 속삭임 2. ?? 3.Urban explorer 4.Where I am

이거였다... 두번째 곡 끝나고 MC를 했는데 옥보컬이 지금까지 중에 최고인것 같다고 했다. 근데 난 왜 형식적인 멘트로 들렸을까..?ㅋㅋㅋㅋ

그리고 이제 곧 그분이 나오신다고 했다. 오예......ㅋㅋㅋㅋㅋㅋㅋ 세번째 곡 시작하기 전에

"여러분들을 위한 노래입니다. 어반 익스플로러"

이랬는데 아주 그냥 완전 재밋게 놀았다 이때부터 열기 후끈하게 달아오름ㅋㅋㅋㅋ솔직히 이티피 방송 보면서

어반 익스플로러에서 사람들 슬램 쩌는거 보고 흠.... 했는데 왠지 알겠다 진짜 재밋었음☆

그리고 마지막 곡이 where I am 이었는데 사람들 잘 몰랐던지... 중간중간에 웨얼!아이!엠!!!! 하는 부분에서 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주위 좀

조용해서 민망;

 

게스트밖에 안 끝났는데 난 힘들어 죽을 것 같았음 =ㅅ= 나름 공연 같은 거에선 체력 안딸린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저질체력이었음 고딩이 다 그렇지 뭐

허리아프고 다리 아파서 아... 오빠님 나오실 땐 어쩌지 걱정됨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댄싱타임ㅋㅋㅋㅋㅋㅋ 좌석매냐들 두세분인가? 춤 추심 와 너무 멋졌음ㅋㅋㅋㅋㅋ 근데 내 옆에서 누군가가 계속 뭐야 연예인인줄 알았잖아< 이럼;

 

 

그러다 갑자기 무대 옆에 장치들로 무대가 스스슥 막히기 시작함ㅇㅇ 오오 이제 시작이구나 사람들 막 오오오오오오 난리나고

와 난 솔직히 그 영상 무지 기대햇엇음 제로때 멤버 소개 영상 그것도 멋잇엇는데 이번거는 그거를 쩔게 능가 한다는 얘기 듣고

와 대체 어떨까 이랬는데 수트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수트 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첫번째 곡 리스트대로 후기 쓰고(기억나는 멘트는 쓰고) 두번째로 멘트 중심 후기 쓰겠음 왜냐면 멘트를 언제 언제 했는지 기억이........ㄷㄷㄷㄷ

 

막 갑자기 화면에 빨간 번호들이 뜨더니 음악이 시작함 ㅠㅠㅠㅠ 이때부터 정신줄을 놨던 듯

 

틱탁 게릴라 보고 한맺힌 틱탁ㅠㅠㅠㅠㅠ 오빠님 얼굴이 매냐들 머리 사이사이로 보이곤 했지만 이땐 정신줄을 놓아서 진짜 기억이 하나도 없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게릴라 보면서 울컥했던 걸 떠올리며 틱탁!!!! 할때 미친 점프질 캬 좋앗다옹 ㅠㅠㅠ

 

에펨 8칩 신생인 내가 제로 DVD를 보고 손을 덜덜 떨면서 울었던 곡. 진짜 내 인생에 있어 최고의 곡 ..... 이번 투어때 이 곡 해주신다고 해서 얼마나 혼자 큰절을 했던지..ㅠㅠㅠㅠ 무튼 잡소리는 집어치우고 에펨때도 똑같이 정신줄 놓고 있어서 오빠님 퍽큐도 제대로 못보고 나도 힘없이 한번만 했다능

근데 무대를 향한 퍽큐 그거 아무리 오빠님을 안 향해도 무지 어렵드만...ㅠㅠ 무튼 그렇게 에펨이 지나감

 

버뮤다 여긴 사녹을 생각하면서 상큼하게(...) 쩜쩜!! 하지만 기억상실 내가 점프했다는 그것만이 기억날뿐...

 

여기에서 아마도 인사를 하셨던 듯!!!! 처음 온 매냐들을 위해서 가르쳐 준다고 문을 열어 내 마음을 받아 줄리엣? 이거 알려주시고

함께 노래 시작!!!!!!

 

줄리엣 죄송해요 붸비들... 여기도 역시 사녹 생각하며 쩜쩜 했을 뿐 기억 상실

 

레플리카 아토모스 앨범 중 나에게 최고의 곡. 아 진짜 '섹터를 다그쳐 마비를 시키고' 이 부분 오빠님 목소리 최고. 진짜 멋지고.ㅠㅠ

 

자 여기에서 모델워킹이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석중오빠가 걸어나오는데 (앞으로 오빠라고 불러줄게요^*^) 카레머리의 섹시남은 어디가고 땡그란 볼의 귀여운 남정네가ㅠㅠㅠㅠㅠ

근데 순서가 마미 다음 미정씨인지 미정씨가 먼저인지 기억이 안난다 ㅠㅠ 무튼 미정씨는 잘 기억이 안나구요(쏘리쏘리....)

마미 와 진짜 간지 쩔드라ㅠㅠㅠㅠㅠㅠ 마미가 이렇게 멋진 사람인지 난 왜 몰랐을까..ㅠㅠㅠㅠㅠㅠ 그렇게 마미에게 정신을 놓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저기에서 오빠님이 걸어오고 계셨음!!!!!!!!!!!!!!!!!!!!!!!!!!!!!!!!!!!!!!!!!!!!!!!!!!!!!!!!!!!

!!!!!!!!!!!!!!!!!!!!!!!!!!!!!!!!!!!!!!!!!!!!!헐..................................

진짜.......... 헉 수트........ 왜 그렇게 옷빠 옷빠 하는지 절실히 깨달았다 진짜 와 이건 말로 설명 할 수가 없다.

딱 무대 끝까지 걸어가시고 뒤를 딱 도시는데////

아.이.컨.택  헐  이럴 수가.................................... 난 정말 기절하는 줄 알았음 진짜 날 본거야? 진짜 나와 아이컨택을 한거야?!?!?!?!?!?!?!?

난 소원성취함 ㅠㅠㅠ 솔직히 난 제대로 못 볼 줄 알아뜸 ㅠㅠㅠㅠㅠㅠ 무튼 진짜 허리선과 다리선이.... 아주 이쁘장한게... 아놔 ㅠㅠ

근데 조명에 오빠 머리가 비치는데.... 하아 .... 염색한거 색도 좀 빠지고 머릿결이 너무 상한게 보여서 가슴이 엄청 아팠다.....

게다가 앞에 긴 머리는 매일 고데기로 고정해서 그런지 더 색이 바랬어..ㅠㅠ 오빠 이쁜 것도 좋지만 머릿결 상한거 보니까 이 소는 슬픕니다ㅠㅠ...

 

모델워킹때 노래는 개콘의 패션7080ㅋㅋㅋㅋㅋㅋㅋ 그 노래에 맞춰 오빠님 들어가실 때 폴짝폴짝 뛰심 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 모델이라고 해도 믿겟지? 이러셨나 무튼 모델들이 연주하는 필더!! 쏘울!!!!!!!! 꺅

 

필더쏠 열심히 헤드뱅... 은 아니고 허리를 굽혀서 리듬을 탔다. 오 최고.

 

슬픈아픔 원래도 좋았지만 진짜 슬픈아픔 라이브 너무 좋더라...ㅠㅠ

 

널지우려해 여기서!!!!!!!! 맨 끝에 한도없이 걷다보면 너를잊을 수 있을것 같아 - 오메 돌출무대로 걸어오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우리 구역 쪽에서 열창 해주셨는데 난 왜 용안은 기억이 안나고 그 수트만 기억이 날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째뜬 가뜩이나 널지우려해 좋아하는데 오빠님이 그렇게 걸어오시면서 부르셔서 진짜 여기서 울컥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지킬 그 흰색 자켓!!!!!!!!!!!!!!!!!!!! 아놔 섹시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의자 타고 도시는데 내 머리 위....로 지나가심..............ㅋㅎ 이럴수가 무튼 그리고 의자가 내려오는데 좀 느리게 내려오는데.... 뭔가 민망하셧을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ㅋ 좌석붸비들 앞에서 그러셧으니 뭔가 계속 표정도 관리 하신 것 같고... 그 모습을 보면서 난 오빠의 인간미를 느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리시는데 우리 구역 쪽으로 내리시면서 열창!!!!!!!!!!!!!!!!!!!!!!! 아놔 미치겠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강쌤의 레크리에이션 미정씨 이제 완전히 익숙해지신 모습ㅋㅋㅋㅋㅋㅋ 좋아요 좋아 ㅋㅋㅋㅋㅋㅋ 자기는 쉬운 남자 아니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 이제 다들 부러워 한다고 하고... 울트라맨이야를 또 해주셨는데 처음에 이거 하는건 원장님도 저도 태지형도 몰랐어요. 그러면서 이렇게 인기 있을 줄 몰랐다고... 무튼 해줬는데 좋았다!!!! 어이!!!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기타 불러볼까요?!?! 이랬나 무튼 우리가 탑마미!!! 탑마미!!! 이러니까 미정씨가 저도 나오실 줄은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고

근데 엄마 나왔다!!!!!!!!!!!!!!!!!!!!! 그래서 기타까지 함께 울트라맨이야!!!!!! 우리의 떼창으로 이루어진 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들어가시면서 엄마 화장좀 고치고 나올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랑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가 아놔 ..... 난 수트 말고 여기서도 옷빠임...ㅠㅠ 너무 귀엽다... 근데 솔직히 끝나고 멋진태지오빠야 이거 할 줄 알았는데 안했돠;

 

아놔 여기!!!!!!!!!!!!!!!!!! 대박이엇다능

나 솔직히 하여가 때 정신줄 완전히 제대로 놓아서 기억이 안난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고 봤는데 어느새 돌출무대에 의자가 놓여져 있고 엄마와 원장님이 앉아계심 ㅎㄷㄷ 와 진짜 대박 바로 앞이었고... 엄마가 물 마시다가 우리가 달라고 막 손을 뻗치는데 (무서웠다... 꼭 지옥의 사자들이 나만 죽을 수 없어!!!!! 하는 것 같았음ㅋㅋㅋㅋ) 엄마가 모두를 바라봐 주면서 나눠 먹어~ 역시 엄마임 ㅋㅋㅋㅋ 근데 물병이 내 쪽으로 왔을 때는 한방울도 안남아 있었고 ㅋㅎ 아놔 무튼 여기서 ㅠㅠ 흑흑

엄마가 우리 보너스로 뭐 보여주자. 이랫남? 보너스 해주자. 이랫나 무튼 오빠-뭐? 엄마-라이브와이어

카메라 잡고 엄마가 뭔저 하니까 오빠가 그게 아니지! 라이브와이어는 이거야 하고 ㅠㅠㅠㅠㅠ아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또 우리 씨버러버인지 확인해볼까? 나 좋냐고 물어보면 나 너 진짜 별루야!! 라고 해 하심 ㅋㅋㅋㅋ 너 나 좋아? 하니까 그 붸비가 좀 망설이다가 나 ... 너 진짜 별루야!!! 이러니까 나도 너 별루야!!!  느흐흐.. 나 이런거 너무 좋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그리고 몇살? 고3? 넌 딸뻘이야ㅋㅋㅋㅋㅋ 이러심 아놔 나도 오빠 딸임 ㅇㅇ

 무튼 그쪽에서 있던 일은 거의 못봄, 우리쪽은 진짜 안보였다는; 그리고 쓰담쓰담 ㅠㅠ 캐부러월

 

7칩은 코드 네개로 이루어진거 알지? 날로 먹었어. 그러니까 이번엔 10년 있다가 나올까? 소들-안돼애에에에에에ㅠㅠㅠㅠ

내 옆의 시크한 매냐분 "헐 마흔 여덟이야 마흔 여덟"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눈마주치고 둘이 폭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7칩 메들리 해주신다고 했는데 솔직히 난 성남 후기 제대로 안 봐서 안양에서 첨 하는지 알앗돠 ㅠㅠ 무튼 처음에 아 처음에 한게 뭐였드라...

무튼 하시다가 엄마를 보면서 헤피엔드? 하니까 엄마가 빅팀! 이래서 빅틈 하시고... 에펨이 그렇게 감미로운 노래엿나효... 에펨 하실때 우리 구역을 향해 퍽큐 날려주심 ㅠㅠ 와 가운데 손가락 쩔게 우월해 난 그렇게  욕 먹어보고 싶었던 적은 없었다 ㅠㅠ 내가 속으로 와 저 퍽큐 받은 사람 부럽다 ㅠㅠ 이랬다능........허허

 

 

10월 4일 막 중간에 원장님한테 눈맞추려고 하시는데 원장님이 뱅글뱅글 의자로 휙 도시니까 오빠가 그거 따라감 ㅋㅋㅋㅋㅋ 근데 의자 다리가 있었는데 거기는 폴짝! 해서 넘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여기 대박 내 바로 앞이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매냐들 다 기절함 악!!!!!!!!귀여워!!!!!!!!!!!!!ㅠㅠㅠㅠㅠㅠㅠ 오빠가 갑자기 원장님이 도시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니까 원장님이 움찔 하시더니 또 방향 바꿔 도망가시다가 결국 졌다는 듯이 멈추고 오빠가 원장님 어깨에 손 얹으니까 원장님이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으시면서

오빠한테 막 기대는 모션 하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쓰담쓰담 멤버들 다 해주셨는데 마미랑 원장님은 시크하게 반응하지 않으셧고 미정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이렇게 놀래요 뭐 죄진거 잇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중오빠는 내 위치에서 네버 하나도 안보엿고 -ㅅ- 석중오빠랑 막 일어서서 키맞추기 이런것도 했는데 그저 뒷모습만...ㅠㅠ

 

그리고 텍퐈 엠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멤버 소개 해주는데 갑자기 석중오빠가 할말이 있다구 그랫돠 ㅇㅇ

제가 제일 어리잖아요  이랬나 무튼 그랬더니 옆에서 오빠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이거야?ㅋㅋ 이러심 ㅠㅠㅋㅋㅋ

그래도 남자의 로망이 있다고... 오빠라고 불리고 싶다고 해서 우리가 오빠~~~~ 해줬음 ㅋㅋㅋㅋ

근데 내 뒤의 매냐분이 자기 친구에게 "아 양심적으로 우린 못하겠다" 이러심 ....ㅋㅋㅋㅋ.....

사람들 오빠님과 석중씨가 10살 차이나는거 잘 모르던데......ㅇㅇ.....그리고 미정씨 또 소개 안해줌ㅁ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너무 인기가 많아서 소개할 필요가 없죠. <이 질투쟁이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탑마미 입으로 소리낸거 ㅋㅋㅋ 그거 진짜 입으로 한거 맞아? 무튼.ㅇㅇ 우리 그거 따라서 난~ 알아요!!!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서베이스~ 베이스에는 뭐뭐뭐가 있다면서< 기억상실 이건 나랑 준형씨만 아는 거에요~ 준형씨 맞으면 킥 두번! (이때 미정씨 드럼에 앉아계셔서) 그러자 미정씨 힘있게 쿵쿵!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점프 연습 하자고 하시면서 솔직히 점프 잘하는 사람 손! 솔직히 진짜 못하는 사람 손! 잘하는 사람만 뛰어봐~ 이번엔 못하는 사람만 뛰어봐~ 이랬는데 점프 못하게 연주 무지 느리게 하고 ㅋㅋㅋㅋㅋㅋ 장난꾸러기 ㅋㅋㅋㅋ 그리고 또 점프 연습했는데 ㅋㅋㅋ 지금 점프한 사람들 다 나가. 이러시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일 점프 쉬운게 뭐야? 우리가 죽음의 늪! 이래서 죽음의 늪 박자로 연습 한다음 바로 테익 파이브~

 

텍퐈 난 솔직히 아무리 안들려도 그렇지 그래도 사람이 노래를 하는데 어케 하나도 안들릴 수가 있지? 했는데 사실이어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석중오빠 미안해요 진짜 나 정신없이 계속 비행기 주워서 날리느라고 하나도 못들었음 ㅠㅠㅠㅠㅠㅠㅠㅠ

 

안양이 점프 제일 잘한다고 하시면서 DVD 너네만 모아서 찍자고 하심ㅋㅋㅋㅋㅋㅋ

이제 어디로 가볼까요? 이스터섬!!!!!!

 

모아이 춤.......ㅠㅠㅠㅠㅠㅠ 당신의 귀여움은 대체 어디까지 인가요.............? 네게!!!! 여기 넘 좋음 ㅠㅠ

 

어? 환자가 있어. 진짜 환자야? 진짜 환자면 여기 못 왔겠지. 코스프레? (오빠님이 가구역에서 환자복 입은 매냐를 발견하시고)

질투에 눈먼 우리 라구역.... 진짜환자!!!! 진짜환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청진기 받으시고 끼고 막 오 잘들려! 이러다가 닥터태지~ 이러고 간호사는 안 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엄마 ㅋㅋㅋㅋ)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주는 태지야. (기억상실) 여러분의 마음을 치유해 줄, 코마.

 

코마 어떤 붸비가 말 해준 대로 '무.력.감' 할 때 표정 집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코마는 근데 뮤비를 아직 공개를 안해서인지 내가 저 화면에 나오는게 뮤비 짜깁기 한 걸거야!!!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서인지 정신차리고 봤을 때 나는 오빠님이 아닌 스크린을 열심히 보고 있었던-0- 근데 무서웠다.....;;

 

우리의 레전드가 된 곡! 소들:시대유감!!!!!!!!!!!!! 2009 시대유감!!!!!!!!!

 

시대유감 시대유감 처음 시작할 때 물 뿌려준 매냐님들 감사하코마 시원했다옹 ㅋㅋㅋㅋ 와 난 진짜 시대유감이 이렇게 재미있는 곡인 줄 몰랐다 진짜 정신없이 놀았다 너무 좋았어!!!!!! 나의 모든 스트레스를 허공에!!!!!! 아아아아아악!!!!!!!ㅋㅋㅋㅋㅋ 이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맘이야 옆 매냐 분이 막 나한테 제일빡센거 제일빡센거!!! 이러시고 ㅋㅋㅋ 우리 막 티비를 꿰뚫어봐라!!! 이거 떼창 쩔고 불나오고 무튼 재밋엇음

 

안힘들어? 난 힘들어... 좀 누워야지 어디 누울까? 좌석 쪽에 누워야지~ 이러고 돌출무대 맨 끝으로 오심 ㅠㅠㅠㅠ 근데.... 나는 못봤다고!!!!!!!!!!!!!!!!!!!!!!!!!!!!!!! 그대들의 머리에 가려진 오빠님..........하아........스크린이라도 볼라고 했는데 오빠님이 불꺼주세요 이래서 나는

스크린도 못보고 ㅠㅠㅠㅠㅠㅠㅠㅠ흑흑 우리가 자장가 불러드렸는데 중간에 막 끊김 ㅋㅋㅋㅋ근데 솔직히 고백하자면 우리 구역 매냐들은

가사를 몰라서 끊겼던 거임; 근데 다른 구역은 음이 안올라갔나보지? 막 오빠님이 너무 높게 잡았어 ㅋㅋㅋㅋ 이러심...ㅋㅋㅋㅋㅋㅋ 우리구역 당황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답가 불러줄게~ 하시면서 너에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하아 빠심 폭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소년이에요 아직도....ㅠㅠ

다음곡!! 너에게!!! 하시면서 달려가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너에게 겠지!!!!!!! 퐈이야!!!!!! 우리 막 달림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마지막 곡~ 난 지나치기만 했네~

 

프리스타일 예에ㅋㅋㅋㅋㅋㅋㅋㅋ프리스타일 이렇게 재미있는 곡일줄은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여기서 떼창 좀 실패한듯... 돌림노래 되고; ㅠㅠㅠㅠㅠㅠ 우리연인 서태지!!! 한 세번 이상 했던 것 같고...

 

너함시속 난 왜 기억이 하나도 안날까....... 음이 달라서 그랬을까...?ㅠㅠ

 

돌출 무대로 걸어오셔서 쭈욱 둘러보시고... 여기서 애기 매냐들 찾으셨다 ㅋㅋㅋ 막 자고 있는 갓난 애기도 보고... 서태지 옷 맞춰입은 꼬맹이 세명도 봤다. 그리고 오빠님이 임산부 붸비들도 찾고... 노래불러준다고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얘네들 닮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오빠 센스는 어디까지인가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기들도 나중에 커서 매니아가 될 거라고 하시고...

 그리고 우리가 내가 더 사랑해 이벵 보고서는

여러분들 보니까 개나리 같애요. 개나리 하면 토스트 나와야지 ㅋㅋ 하고 파주의 멘트를 그대로 하심. 뭐야!!!!ㅋㅋㅋㅋㅋ

제가 오다가 토스트를 먹었는데요, 길가에 개나리가 피어 있었어요.  개나리를 보니까 여러분이 생각나더라구요... 근데, 이제 여러분을 보니까

개나리가 생각나네. 이러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어디서 많이 듣던건데? 이러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그리고 처음에 글씨가 제대로 안보이셨던지 가까이 와서 어떤 매냐분꺼 뺏어서 보더니

이건 내가 한 건데도 좀 오글거린다 ㅋㅋ 너네 틀렸어! 나는 조금 사랑해 해야지. 내가 더 사랑해...

.............아놔.......

이건 불변의 법칙이야ㅋㅋ 진짜 이사람 로맨티스트...ㅠㅠ 그리고 정말 행복하다고 하셨다....다행이에요.

 

 

아침의눈 시작부터 울었다........ 내가 눈물이 진짜 없는 애라 나는 설마 내가 울까; 했는데 진짜 통곡 했다....... 나 달래준 옆 매냐분 감사해요ㅠㅠ

진짜......... 여러가지 서러운 감정들이 겹치면서.... 이제 오빠 못본다는 생각이 들면서...ㅠㅠ 하아................. 눈이 내리고.... 서태지라는 사람이 나의 환상 속에서 내게 실제로 다가오는 그 느낌은.... 평생 잊을 수 없을거야............

 

 

멘트 중심 후기 (이거 순서대로 아니뮤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억나는 대로 자세하게는 썼지만 순서는 몰라요 ㅠㅠ 아는것만 순서 쓰겠음)

 

아빠 물 좀 마시고 (나 엄마아빠 이거 너무 좋아 ㅠㅠㅠㅠ 나이가 어려서 그런가ㅠㅠㅠㅠㅠ)

 

안양 진짜 볼거 없어! 차타고 30분 만에 왔어 ㅋㅋ 누가 안양 볼거리 8가지 정리해 놨는데... 안양 1번지 라며 ㅋㅋㅋ 그게 뭐야 부천 지하상가랑 똑같잖아! (난 안양시민이 아니므로 하나도 이해 못했돠 ㅠㅠ)

 

안양들 (안씨들ㅋㅋㅋㅋ) 손들어봐!

 

엄마도 안양 시절에는 잘나갔어. 마미"엄마 껌좀 씹었어" (나 진짜 웃겨 죽을뻔 ㅋㅋㅋㅋㅋ 특히 우리 엄마 표정ㅋㅋㅋㅋㅋ)

 

일반인 많이 왔지? 일반인들? 초대권?ㅋㅋㅋㅋ 앵콜 있으니까 끝나기 전에 나가면 죽어!

뿔나는거 보인다ㅋㅋㅋㅋㅋ

여러분은 지금 일반인이 소로 변해가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모두의 눈길이 오빠님을 향할 때 마미가 던진 피크가 팔에 붙은 내 옆분 ㅠㅠㅠㅠ 축하드려요

 

안양 가사에 숨겨둔 거 있다구 ㅋㅋㅋㅋ노래 불러주시고

 

해달라는거 다 해줄게!!!!

 

흉가 때 보고싶은거 있어? 내 앞분이 죠스바! 이래서 우리 구역이 죠스바! 죠스바! 이랫더니 우리 구역을 보며 뭐? 이거? 하고 죠스바 해주심 꺄악 ㅠㅠㅠㅠㅠㅠ

 

 

 

똘똘이 해주시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구역 쪽에서 ㅠㅠ 아놔 ㅠㅠ 어떤 매냐 발견하고 몇살이야? 중3? 난 알아요 때 몇살이었지? 팬들-없었어 없었어 이때 표정 대박 ㅋㅋㅋㅋㅋㅋㅋ'아...그..그렇구나....'이표정ㅋㅋ 수정도 안된 무존재였네. 넌 뭐냐. 우쥬... 팬들-입양미입양미 임신이지. 난알아요때 임신설 있었는데 그게 너였구나?

 

8칩 8번째 공연~ <무지 좋아함

 

 

멋좋다!! 첨에 못알아들어서 뭐뭐? 세번인가 했음 ㅋㅋㅋㅋㅋ 최신 유행어인데 다 아네? 이러심 ㅇㅇ

 

됐거덩? <아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잔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가구역 나구역 물 뿌려줘서 우리 구역이 여기도! 여기도! 이랬더니 거기까지 물이 어케 가. 근데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진짜 이걸 뭐라고 해야되지 막 좀 귀찮은? 우리를 하찮게 보는? 무튼 귀여웟음 ㅠㅠ 내가 거기까지 가고 싶은데~ㅏㅇ러ㅏㅇㄴㄹ <기억안남

 

나중에 라구역에서 두번이나 휙휙 뿌려주심 ㅠㅠㅠㅠㅠㅠㅠㅠ성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팬들이 아 뭐엿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ㅇㅇㅇㅇ!!!! ㅇㅇㅇㅇ!!!!" 이랫는데 지퍼올려 이걸로 들렷다; 그래서 우리 구역 사람들도

어머 어케 지퍼 내려갓나봐ㅜㅜ!! 이랬고 오빠도 그렇게 알아들으셔서 표정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차마 내려다보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를 보면서ㅋㅋㅋㅋㅋㅋㅋㅋ뭐.......? 에이 설마....... 하는 표정이엇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양의 대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놔 넘조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Would you marry me.. If I see you in heaven... 아놔 ㅠㅠㅠㅠㅠㅠ

 

근데 팬들이 뒤에 서밴보고 꺄악 이러니까 너네 뭐야 내가 우쥬 그것도 해줬는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꽃달고 오라고 했는데 꽃달고온 남매냐? 에이 그건 해바라기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양 개그 안할거야.

 

(비행기 보시고)뭐가 스멀스멀 다가오는데?ㅋㅋㅋ

 

비행기 보시고는 사진 보고 여기저기 매냐들 얼굴 보며 손가락질 하시더니 이건 커서 금고에 안들어가겠는데? 특별금고 만들어야 겠어

 

뒤에 슬램 하던데 안다쳤어? 조금 다쳐도 돼 ㅋㅋㅋㅋㅋㅋ

 

I♡U 빨간 벽돌 어떤 매냐한테 받아서 들어가실 때 불 다 꺼지고 그것만 켰다....ㅠㅠ 너무 이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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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왜 그렇게 음향이 안좋았던 걸까?ㅠㅠ 소리도 너무 크고 울리고... 스탠딩이라 그랬나?ㅠㅠ

참 좋았는데, 어떤 매냐 한명이 나한테 반말하면서... 밀고; 어리다고 그러지 마세요 ㅠㅠ

 

무튼 너무 정신없는 후기라, 미안해 ㅠㅠ 내가 정리를 하고 올렸어야 되는데, 시간도 없고 해서.....

앞부분은 무지 진지한데, 뒤에 가면서 정줄 놓은거 민망하다...ㅠㅠ

8칩 신생의 처음이자 마지막 뫼비우스였코마^.^...

이제 열공하고! 대학교 가서 9칩땐 꼭 올출해야지♡

그때 우리 함께하자옹 붸비들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