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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8집신생 남매냐가 말하는 1년 1개월간의 꿈......&	게재일 : 2009.08.31 (Mon) 10:42:32 PM
작성자 : 옆집총각붸비	No. 684056  추천수 : 14  조회수 : 499
20080729... 그전부터 티저를 보고 드디어 앨범 구입... 음악이란 이런거구나.......를 느꼈어... 20080806 북공고를 보고... 그전부터 잘 몰랐던 태지를 조금이나마 알아갔었던 시간... 20080927 공연이란걸 처음으로 직접 접하게 해준 심포니.. 비록 3층에서 멀리서 봤지만.. 정말 음악의 정수를 느끼게 해준 고마웠던 공연.. 20090221 클럽 베라에서 벌어진 태지의 생일파티! 비록 우리들만의 잔치였지만..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어.. 20090222 정신없이 나에게 문제를 던져준 미씽 태지.... 덕분에 삽질도 많이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이것또한 추억으로 남겠지.. 20090310 태지의 싱글 두번째 앨범.. 정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던 최고의 음악.. 20090314 심포니가 끝나고 추빙미빙이 이어져온 터라.. 정말 오랫만에 본 공연... 나한테는 정말 고마운 공연... 20090701 처음으로 새벽부터 줄을 서서 샀던 추억이 깃든 앨범.... CDP로 들으면서 집에 오는데.. 차만 타면 자는 나를 잠도 안재우고 전율까지 오게 만든 앨범... 20090717 또 웜홀이 끝나고 4개월만에 성남에서 만나는 태지... 정말 매냐분들에 대한 무한사랑이 대단하다는걸 다시금 알게해준 뜻깊은 공연이었어.. 20090815 음악이 주는 희열을 알게 해준 이티피 페스트.... 땡볕 아래에서 고생 많이도 했지만.. 그만큼 왔던 보람이 더 큰 공연이었지... 20090829/0830 양일간의 뫼비우스 앵콜공연... 1년간의 추억을 되새기고 또 기약없는 9집을 기대하게 만든 공연.. 그리고... 20090831... 8집의 찬란했던 추억을 곱씹으며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9집을 나는 상상하고 있어.. [&] 태지형! 예전부터 마음아플까봐 잘 듣지 않았던 아침의 눈을... 오늘은 학교 가면서부터 집에 올때까지 무한 반복해서 들었어요.. 정말.... 가슴이 뜨거워지면서 뭔가 많이 울컥했어요... 그래도 이 뜨거워진 가슴은 나중에 9집을 들고 나오실때.... 더 뜨겁게 데펴두기 위해 넣어두겠습니다... 그리고 9집 나오실때.. 그 게릴라 공연때 처럼 웃으면서 뵈요! 아..! 어제까지만 해도 쑥스러워서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았던 말이 있는데... 형! 사...사..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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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8코멘트 8	[스크랩] [추천]
알로하 b8a94af0ef1 (2009.08.31 Mon 10:45:08 PM)     글이 너무 이쁘다~~~~~ㅎㅎ 따뜻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ㅜㅜ bc326f7259e (2009.08.31 Mon 10:46:20 PM)     398일간 행복했던 신생과 오래된 소들.. ^^ ddb8a3581a9 (2009.08.31 Mon 10:50:11 PM)     처음 본 공연이 무려 심포니였다니ㄷㄷㄷ 사진들 보니까 나두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ㅠㅠ 기다림이 처음이라서 지칠수도 있는데 어디 가지 말구... 서로 의지하면서 오빠 같이 기다리자!!! 너무 11e6f545ac0 (2009.08.31 Mon 10:50:12 PM)     좋다.. 진짜 따뜻해 ^^ 붸비 고마워... -~- d4967c8a85c (2009.08.31 Mon 10:56:25 PM)     붸비의 사랑스런 맘이 전해져온다 ㅠㅠ 9집때도 함께해^^ *˘-˘* 9d9886afcec (2009.08.31 Mon 10:58:20 PM)     아 남벱 간증 조오~타!!!!ㅋㅋ 너무이쁜신생 e906d7463ad (2009.08.31 Mon 11:07:32 PM)     우리 9집때도 잼나게 놀자... .. 4c3f998e9c3 (2009.08.31 Mon 11:49:19 PM)     뷉 신생이었구나^^ 마지막에 사랑 고백이 정말 귀여운걸~ㅋㅋ 9집때도 함께 하자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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