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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나 상담좀..	게재일 : 2010.02.16 (Tue) 04:31:47 AM
작성자 : 힘들어..	No. 804831  추천수 : 0  조회수 : 287
대학졸업후 취업대란피해서 외국에 나와있는소야 와서 영어수업도 듣고 내가 여기서 일하고싶은분야공부도 마쳤어 근데 문제는 여기도 한국이랑 다를바 없이 일자리가 없어서 취업안대고있는거지.. 그나마 다행으로 호텔에 임시직으로 일하게 대긴했지만..이거도 단기로일하는거고.. 부모님은 내가 여기서 테솔같은거 공부해서 한국들어가면 일자리구할수있게금 했음 좋겠다고 그러시고 나는 애들가르키는거는 좋아하는거 같은데 자신이 없는거같애;;암튼 내키진 않아 그리고 내가 하고싶은일은 평생직업으로 하긴 좀 그래.. 암튼...부모님이 금전적으로 도와주는거도 이제 힘들다고 일도하고 공부도 해서 한국와서 잘먹고 잘살수 있게 해보자~~이러는데 나는 지금 공부도 안하고 일도 설렁설렁.... 거기다가 알고지내는 아이가 있는데 그아이가 내가 좋대 너무 좋아서 결혼하자는얘기도해.. 근데..난 이아이라 좋은건 조건때문인거같애 내가 갖지 못한 그런거.. 이아이가 사는모습을 보면 내가 일이랑 공부때문에 아둥바둥하는게 너무 싫고 짜증나고 그렇다고 내가 그아이처럼 지낼수도 없는데 내 지갑사정도 그렇고...내 삶이 지금껏 그아이랑 너무 달라서.. 그아이는 날위해 다해주겠다는데 사실..완벽히 믿음이 가지도 않는데다가 아....그냥 복잡해ㅜㅜ 나...어떻게 해야 할까? 일만할까? 아님 공부해서 한국들어갈까? 이아이는 어떻게 하지? 내맘을 잘 모르겠어 이럴땐 안만나야하는건가? 나어떻게해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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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5dfb06191c3 (2010.02.16 Tue 04:34:49 AM)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찾아봐도 길은 많을꺼 같은데 딱 정해진 목표없이 외국에서 그러고 있을 필요는 없을꺼 같아. 안그래두 부모님은 뷉 취업걱정에.. 혹시나 잘못된 생각 가질까 염려 많이 하고 계실텐데.. 눈에 안보이기까지 하면 오죽 심란하시겠어? 게다가.. 거기 있으면 돈 문제도 그렇고.. 집에 들어가는게 어때? 글벱 86f3a359620 (2010.02.16 Tue 04:41:57 AM)     갈생각도 해봤는데....이제 들어가면 다시나오기 힘들꺼란 생각에...난 외국생활이 더 좋은데..한국에 잇으면 답답해서..아...그냥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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