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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붸비들 나 너무 뚱뚱해서 우울해 ㅠㅠ	게재일 : 2010.01.14 (Thu) 11:28:22 PM
작성자 : 마눌님..	No. 785444  추천수 : 0  조회수 : 474
나 솔직히 말해서 키 170에 70킬로야... ㅠㅠ 남자친구 한테도 차였어... 친한 애들 세명이 있는데.. 나 솔직히 살찌기 전엔 얘네보다 훨 낫다는 소리 많이 들었는데.. 난 당연히 어딜가도 얘네보다 내가 더 인기가 많을거라고 생각하고 오늘 모임에 갔었는데 글쎄 남자애들이.. 난 있는 취급도 안하고 이 둘한테 연락처 물어보구.. ㅠㅠ 나 완전 우울해....ㅠㅠ 어떻게 살빼고 싶은데 식욕이 조절이 안돼.. 미치겠어........... 오늘 정말 우울해.. ㅠㅠ 내가 좋아했던 오빠랑 얘네랑 같이 만났었는데.. 이오빠 당연 나한테 관심있었는데.. 친구 둘 보더니 친구 한명 연락처 계속 묻길래.. 그냥 그다음부터 오빠 전화도 안받어...ㅠㅠ 나 완전 상처 받았어........... 어떻게 식욕 조절좀 할수 없을까~~ 살좀 제발 빼고 싶어.... 남자친구한테 차일때 했던말이 떠올라..ㅠㅠ "넌 살 안빼냐? 내가 눈이 삐었지... 최고 이쁠 20대에 넌 그게 뭐냐..." 나 .. 독한맘 먹고 빼야 하는데.. 다시 무너지고 막 먹어대고... 나 정말 괴물같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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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나도 2368da34ea8 (2010.01.14 Thu 11:30:14 PM)     나 160에 65키로야... ㅠㅠㅠ...특히 하체비만.. 난 학생인데 딴애들 다 스키니진입어서 ㅠㅠ..난 그저 ㅠㅠ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cbb3f460af0 (2010.01.14 Thu 11:30:34 PM)     키가 있으니까 다행이구만!! 베뷔170키에 살 쪼꼼만 더 빼면 손나 멋있을거임 ㅇㅇ 6131ff7abbf (2010.01.14 Thu 11:31:32 PM)     와- 그걸 그냥 듣고만 있었어? 열터져 진짜 ㄹ f1c53e8ed34 (2010.01.14 Thu 11:32:18 PM)     붸비 힘내...; 그리고 남친한테 저런소리까지 들었으니 정말 맘 독하게 먹고 빼봐..!! 일단 시작해! 계획표도 세우고..!! 정말정말 이쁘고 아주 비싼 옷 산다음에 그거 입을때까지 뺀다고 생각해! 정말 이쁘고 비싼데 못입으면 아깝잖아! 마음 독하게 먹고..!!!근데 남친 진짜 못됬다.... 붸비야.. 5cced861df7 (2010.01.14 Thu 11:32:46 PM)     170에 70이면 너무 뚱뚱하다는 말 나올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키가 커서 좀 덩치가 커보이긴 하겠지만.. 마음을 여유롭게 가져봐. 자신을 너무 비하하니까 그게 더 스트레스가 되어서 폭식하게 되는거 같아. 그 남친은 참 말도 못되쳐먹게 했다. 붸비 너무 자책하지마..저런 말 내뱉는인간이라면 잘 헤어졌어. 인간으로서 예의도 없어 보이는데.. .. fed543d2779 (2010.01.14 Thu 11:33:56 PM)     헐.. 붸비.. 나보다 날씬하구먼..;; 난 붸비보다 키도 훨 작은데 훨 많이 나가.. ㅠㅠㅠㅠㅠㅠㅠㅠ ㅎㅎ cadb4fe6673 (2010.01.14 Thu 11:36:29 PM)     170이잖아....170이면서 뭘.. 난....키도 더 쪼매났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잉 90e7f4649ef (2010.01.14 Thu 11:39:05 PM)     붸비.... 뚱뚱하지 않아.... 키가 있어서 그정도는 괜찮아 구남친이 너무했다 진짜. 뭐야... 스트레스 때문에 식욕이 조절이 안 되는 걸꺼야... 맘 편하게 먹고 일단 운동부터 해봐 너무 갑자기 식욕 줄이려고 강박관념 가지면 더 스트레스 받아서 더 찌니까... (나 스트레스 받아서 3개월만에 15킬로 쪘던 적 있어..지금은 다 뺐지만..) ㅠ 힘내!!! 22222 955e2066d3d (2010.01.14 Thu 11:39:41 PM)     ㅠㅡㅠ 나도야 ㅠㅡㅠ 나도 160에 65키로..근데 좀 더 찐듯..ㅠㅡㅠ . 42e3bd96bbd (2010.01.14 Thu 11:40:26 PM)     한 5킬로만 빼도 괜찮을 것 같은데.. 키는 나보다 훨 큰데 몸무게는 비슷하구나.ㅠㅠ 아나 ㅠㅠ 다이어트 해야겠다. .. b420ce8e467 (2010.01.14 Thu 11:41:49 PM)     한번 열심히 빼봐.. 나도 자꾸 살쪄서 죽을것 같아.ㅠㅠㅠㅠㅠ - 4ad4594269a (2010.01.14 Thu 11:47:55 PM)     그런남자 만나지마 !! 나도 160에 65지만 내가 젤이쁘다는남자 있던데 뭐 그래서 더 살을 못빼는것도 있겠지만 ㅠㅠ ㅠㅠ da06ce07bd7 (2010.01.14 Thu 11:50:51 PM)     괜찮아 붸비.. 154에 63킬로인 나도 있어.. 이젠 그러려니 하고 산다 ㅜㅜ 근데 그 남자친구였던 사람 말이 좀 심한 거 아냐? 누군 꽃다운 20대에 이러고 싶어서 이러냐구.. 힘내 붸비! 사람을 겉으로만 보다니 기분 나쁘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건강만 유지하자 일단.. . 343e42c6c90 (2010.01.14 Thu 11:53:11 PM)     난뷉보다7센치작다 .... ㄱ= 이런 위너붸비... ㄱ= 뷉 277f2e7317e (2010.01.15 Fri 10:31:29 AM)     나도 10키로 쪘었는데 다 뺐어.. 살쪘을때 그전에 나 좋다는 남자도 떠나가고; 스트레스 엄청 심했는데ㅠ 붸비 마음 이해해.. 그리고 진짜 스트레스 받으면 살 안빠지니까 스트레스 받지 말고 체중도 아주 가끔씩만 재! 너무 폭식하게 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도록 해. 키도 크니까 조금만 빼도 늘씬하니 이쁠거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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