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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안녕하세요^^*아가뷉이에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	게재일 : 2010.01.12 (Tue) 12:33:04 AM
작성자 : 아가뷉	No. 783844  추천수 : 9  조회수 : 825
안녕하세요! 아가뷉이에요^^*.. 음.....어디서부터 말을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런얘기를 전하는게 정말 죄송하다는 느낌이 드네요 ㅠㅠ 힘들때 글을 올리면 항상 힘이 되주시고 응원해주셨는데.. 그런데두.. 저는 한달전쯤에 자퇴하러 학교에 갔었습니다.. 솔직히 그전부터 조금씩 학교를 안나가기시작했었어요. 핑계일수도있지만 너무 힘들었거든요.. 학교갈려구 학교교문까지만 가도 학교만 바라만봐도 학교안으로 발이 떨어지지않더라구요.. 그렇게 띄엄띄엄안나가게 되던 학교는 나중에 거의 나가지않게됬어요.. 하지만 오랫동안 학교에 안나가도 학교에 그누구하나도 저를 찾는사람이 없더라구요...^^...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출석일수때문에 학생과로 넘어간후에 학교에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그때는 자퇴아니면 퇴학밖에 택할수없는 끝의 길에 가있을때였구요.. 학교에서 연락이 온뒤에 바로 다음날 자퇴를 하러 갔습니다.. 조금은 겁나기도 하구 두렵기도 하구 떨리고 했습니다. 자퇴를 한다는게.. 미래를 생각하면 조금은 힘든 길이 될수도있지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자퇴를 하러 갔던 날두.. 정말 ..담임은..역시.......제 기대를 저버리지않더라구요.. "자퇴를 할꺼면 빨리하지 왜 여러사람 피곤하게 만드냐?".... 전 솔직히 한번쯤은 다시생각해보라구.. 힘써주겠다고... 한번쯤 붙잡아주시지않을까?..했는데..기대했던 제가 바보였더라구요.. 서류절차를 밞으려고 행정실갈때도 돈이얼마있는지 물어보시더니.. 그돈은 달라고하시더라구요.. 전 이유도 모르고 돈을 맡겼는데 행정실갔다오니까 돈을 돌려주시면서 그러시더라구요.. "너를 못믿어서가 아니다^^"... 참.. 그 사이에 도망이라도 갈까봐.. 돈으로 붙잡아놀려고했던거같아요..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마지막으로 자퇴를 하러 온 학생이.. 뭐가 남아있다고 도망을 갈려고 .. 생각을 한건지.. 마지막까지도 담임은 정말.. 마음에 두고두고 남게될꺼같더라구요.. 서류절차를 다밞고 마지막으로 학생부장선생님께 인사를 드리는데 저한테 이러시더라구요. "왜 이 좋은 학교를 떠날려고 하니?".. 저는 그 질문에 이런생각이 들어라구요..저한테 그저 힘든 지옥같은 곳이라고.. 그냥 가시밭일뿐이라고.. 나를 믿어주지않는... 이해해주지않는 담임과 얘들이 있는곳...... 나하나 믿어주는 사람없는 곳이.. 이렇게 힘들줄몰랐어요.. 자퇴를 하면서 많은 걱정도 들고 너무 혼란스러웠어요.. 태지오빠말대루 목표를 뚜렷하게 가지고 꿈이 있다면 자퇴를 해도되지만.. 솔직히 전 .. 학교가 싫어서 자퇴를 한거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그래도 오빠말대루.. 전 낙오자가 될 생각이 없답니다.. 다른 아이들보다 조금은 힘든 길을 선택했지만.. 힘든만큼 나중에 그만큼의 보상이 오겠지.. 하는생각을 가지고 검정고시도 열심히 준비해볼려고해요.. 지금은 새벽편의점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조금 힘들게 지내고있지만.. 그것도 어느 한 순간일꺼라고 믿고 열심히 노력하면서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해볼려고합니다.. 힘들때 글올리면 진심으로 걱정해주시고 위로해주시도 응원해주셨는데.. 결국 담임을 이기지못해서 이런상황까지 오게된거같아서 정말 죄송한 마음가지고있어요 .. 많은분들이 저를 응원해주셨는데....... 이런 죄송한 마음가지고 앞으로 더열심히할려구요.. 평범한길보다는 조금은 힘들겠지만. 힘들때면 여기에 털어나두 위로해주실 매냐님들이 계실꺼라 믿고 ㅠㅠ!.. 정말 치열하게! 꿋꿋하게.. 잘해볼께요 !! 아참! 저번에 1월2일에 뜻밖에 너무 감사한 마음들을 받았습니다.. 제가 이런 선물과 편지를 받아도될까...받을 자격이 있을까..할정도로.. 정말 감사합니다 .. 제가 이런 마음들을 받아도되는지... 정말 편지나 선물 보내주신 분들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한다는..말씀드릴꼐요^^ 그날 즐거운하루를 함꼐 만들어주셨던 ㅎㅇ언니랑 ㅅㅁ언니께감사드려요♥ 앞으루 받은 마음들 감사하게 좋은모습보여드릴꼐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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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554e1700992 (2010.01.12 Tue 12:35:06 AM)     붸비...................힘내..응? 우리 힘내자!!!진짜, 붸비가 예전보다는 밝아보여서 너무 기분 좋구...... 붸비 진짜 힘내!!!!!!! 뒤에 우리가 있자나^^!!!!!!화이팅 사랑해!! ㄲㄲ 45936b2498e (2010.01.12 Tue 12:35:49 AM)     힘내 붸비!!! 우린 T안에서 항상 함께야.. 혼자라는 생각 절대 하지마^ ^ .. f51c66feb10 (2010.01.12 Tue 12:38:39 AM)     그렇게 큰 고통이었다면 시원하게 차버려. 잘했어 붸비야. 난 자세한 사정은 모르지만 붸비 잘한거같애. 내 사촌도 학교가 안맞아서 검정치고 그랬거든? 방황하더니 지금은 꿈을 갖고 열심히 잘 살고있어. 붸비도 그럴거야. 지금은 힘들고 앞이 안보이는것같아도 결국엔 다 자기자리찾아가게 되어있어. 길이 아닌것같아도, 붸비가 서있는 그곳도 결국은 길이야. 보이는 길밖에도 세상은 있다고 오빠가 그러셨잖아. 이제 힘들었던 길에서 벗어났으니, 훨훨 날자 붸비야! 기특하다.. 꿋꿋이 일어서고 있는 붸비.. 내가 진짜 붸비한테서 본받아야겠다.. 우리 진짜 잘살자! 행복하게 즐겁게 잘살자구. 같이 잘살아보자. 내가 해줄거라곤 이런 댓글뿐이네.. 그래도 힘들면 와서 기대고그래 이렇게나마 기운쏴줄테니까ㅎㅎ .. cf34624db92 (2010.01.12 Tue 12:40:02 AM)     그동안 마음 고생 많았겠구나.. 미안하다니.. 우리한테 미안할 게 뭐가 있어~ 붸비가 스스로를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우리한테 미안해할 이유 하나도 없어^^ 상황 많이 안좋아졌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씩씩해보여서 마음 놓인다.. 쉽지 않겠지만 힘내자!!! 퐈이아~~!! ^^ 10e5d802e7c (2010.01.12 Tue 12:42:13 AM)     노력할꺼라는 그 마음만으로도 붸비는 반은 성공한거야!! 붸비는 뭘해도 잘 하겠다ㅎ흐 비록 학교라는 울타리는 벗어났지만 가시박힌 울타리는 붸비에게 상처만 줄뿐이었을거야... 이제 우리가 울타리가 되어줄께 T안에서 모듀 함께인거야^^! 서로서로 솜털 빠방하게 달린 울타리가 되어주자^^ 언제나!! 행벅하게 살자^^~ .. 3d238ac38c3 (2010.01.12 Tue 12:42:40 AM)     목표를 정해서 차근차근 나아가길... 친구 만나기 힘들테니 위태나 티얼티에 소소한 하루일과를 쓰도록 해. 나두 힘들었던 고등학교생활때문에 우울증걸려서 십대후반에서 삼대초반까지 무기력증에 시달렸거든. 붸비선택이 옳으니 스스로를 지지하고 격려하도도록 해. 태지팬답게 우리, 잘/살자 .. 554f6cd2d11 (2010.01.12 Tue 12:43:51 AM)     실패해요 쓰러지세요 당신은 일어설수가 있으니 다음에야 쓰러져 있던 널 볼수 있어~~요오오~~ 힘내자 화이팅~~!!! 힘내~!! de9fb4a45ed (2010.01.12 Tue 12:49:56 AM)     붸비야..힘내~!! 괜찮아...용기를내...힘을내... 할수있어....붸비야 그래도 세상에 굴복하지말고.. 언제나 당당하고 열심히 살아가길 바랄깨~!!! 언제나 대장님과 우리가 함깨하니깐~!! 힘내구~!!! 할수있어 화이팅~!! 아가야~ fc8363c54e9 (2010.01.12 Tue 12:52:03 AM)     사랑해^ㅇ^ 2010년엔 붸비에게 좋은 일만 생길거야!!! 내가 아주아주 좋은 기운을 보내주겠어~~ 받아라 얍~!!!!!!!!!!!!!!!!!!!!!!!!!!!!!!!!!!!!!^---^ ! e9e5d518cd5 (2010.01.12 Tue 12:52:32 AM)     아가뷉 고생 많이했어... 이제 과거의 일은 생각하지말구! 멋지게 앞만보고 나가는거야!!!!! 붸비는 절대 낙오자가 되지 않아! 걱정마! 그리구나서 10년.. 20년뒤에 그 담임 당당하게 찾아가는거야! 나도 고등학교생활 힘들게보내서 붸비일 남일같지않다! 붸비 홧팅!!! 힘내!!! e85449a7dee (2010.01.12 Tue 12:52:44 AM)     서른중반의 나이가 되어 뒤돌아보니 진짜 많은 길들이 있거든 근데 그 어느 길로 가든지 내 맘의 열정과 꿈이 확실하다면 못 가본 길에 대한 후회는 을거야 다시 새맘으로 베뷔만의 길을 잘 찾아서 떠나길 빌어 화이팅!!!!!!!!!!! 붸비~ 46d9b095b1c (2010.01.12 Tue 01:02:51 AM)     이제 붸비가 하고자 하는 일은 모두 다 이뤄질꺼야.. 학교...남들과 다르단 생각하지말고...공부 열심히 해서....아가붸비가 꿈꾸는 모든일 다 하게끔..열심히 살아... 우리가 응원 많이 할께~~ 베뷔야 9c98e5a93ac (2010.01.12 Tue 01:12:15 AM)     우리가 이렇게 온라인상으로밖에 만나지 못하지만, 나 아가�� 위해서 기도했어! 그리고 앞으로도 기도할게. 나말고도 아가�痔� 걱정하고 사랑하는 사람은 많을거야. 그러니까 아가�� 뒤에는 든든한 팔로스가 있다는거 잊지말고! 알았지? 힘들고 어려운 일은 누구에게나 언제든 있을수 있어. 지금 이 시기를 뒤돌아볼때 웃으면서 "나 참 기특했다" 할 수 있도록, 현명하게, 웃으면서. 화이팅!! 아가붸비야 b4f4f63d2d8 (2010.01.12 Tue 01:18:29 AM)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 담임선생님이라는 사람이 정말 됨됨이가 덜됐네. 마음에 담아두지 마.그런 사람 나도 많이 봐왔어. 내가 고등학교 다닐때에도 선생님들의 무정함과 좁은생각들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었어.. 그렇지만 세상에 꼭 그런사람들만 있는게 아니고, 붸비인생의 경험중 일부일뿐이라고 생각해. 검정고시를 보면 고등학교를 졸업한 셈이 되니까, 열심히 공부해. 고등학교는 공부외에 사회생활이나 그런것도 배운다고들 하는데.. 꼭 그렇지만도 않거든? 붸비가 조금 다르게 배웠다해서 그게 틀렸다고 생각하지는 말라는 말이야..^^; 붸비는 붸비만의 상황이 있는거고, 그안에서 남들과 다른걸 배우게되는거니까 힘들어하지말고 자기 페이스대로 열심히 해나가다보면 분명 더 좋은일들이 생길거고, 붸비도 성장할거라고 생각해 ^^ 검정고시 열심히 하면 합격하는거 그리 어렵지않대. 열심히 해봐^^ 그리고 하고싶은일도 찾고 잘 해나가리라 믿어. 그리고 우리에겐, 오빠의 노래가 있잖아! 열심히 일도 하구, 건강도 잘 챙겨~ ㅠㅠ아직은 그래도 어리니까 잘 먹어야된다구~ 아가뷉...^^ 6e229e0c48e (2010.01.12 Tue 02:08:34 AM)     힘든 시간들 잘이기고 용기내서 해보겠다는 아가뷉의 말을 보니 대견하고 그래.... 아가뷉이 앞으로 세상을 살아갈때 얼마나 더 힘든일이 있을지 아직은 모르지만 아가뷉 우리 같이 힘내자....!!! 힘내서 이겨내는 거야~!!! 아가뷉에게는 오빠님도 있고 아가뷉 응원하는 우리 매냐들도 있잖아... 힘들일 있음 와서 주절주절~해~ 항상 여기서 기다리고 있을테니까....^^ 아가뷉~ e15ddd232f2 (2010.01.12 Tue 08:54:27 AM)     힘내자!!! 지금 시련이 더 나은 아가뷉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아자아자!!!!!!!!!!!!!! 응 382471f452b (2010.01.12 Tue 09:06:05 AM)     자랑스럽고 사랑스러운 아기뷉 넌 누구보다 잘할거야 ^^ & 86ec65352f2 (2010.01.12 Tue 09:14:49 AM)     아가뷉을 힘들게 한 세상이 있는 반면 아가뷉을 행복하게 하는 사랑스런 세상이 있을거야 아가뷉 용기 잃지 말고 보란듯 잘 살자...사랑해 ♡ . 3b62a8ed192 (2010.01.12 Tue 10:00:12 AM)     글이 묘하게 기운차리는 글 같기도하고 허탈하게 보이기도 하고 30대인 나보다 더 어른스러운것같기도하고...생각들이 많겠지만 이럴땐 때론 단순하게 생각하는것도 나쁘지않아...그리고 담임이라는 사람!!에휴...그 사람 참!!그렇지?추운데 새벽알바까지..대단하구나 아가뷉^^잘될꺼야..암~잘되고말고 ... 2b07b1d050e (2010.01.12 Tue 10:33:17 AM)     힘내!!!! 회사라서 길게 쓰고 싶지만 ㅠㅠㅠ 세상이 참 힘들지만, 희망은 잃지 않고 붸비의 꿈 이루었음 좋겠다 ㅠㅠㅠ 요즘 날씨도 추운데 옷 따닷하게 입고 다녀! 유동동 637d2aa433b (2010.01.12 Tue 11:15:26 AM)     붸비야!힘내!!우리가 있잖아요~ 힘들더라두 T생각하면서 꿋꿋이 버텨보자!화이팅! ^^ d174f58cda1 (2010.01.12 Tue 11:36:30 AM)     낙오자가 될 생각이 정말 없어보이는걸?^^ 전체 인생에서 놓고보면 지금 힘든건 별거 아닐꺼야.. 내가 아가뷉보다 그래도 십몇년 더 살아보니 그때 전부인것처럼 느껴졌던게 지나고나면 극히 작은 부분이었던게 많더라구~ 그냥 주어진 현실에서 열심히 살다보면 분명 얻는게 있을거야.. 오빠 안에서 우리 항상 최선을 다해보자^^ 아 f96bebd0da5 (2010.01.12 Tue 12:46:10 PM)     그동안 맘고생 심했던거 보인다. 그래두 긍정적인 거 같아서 역쉬 울 아가�痔堅립� 싶어. 고생했어. 수고했어. 어린 나이에 학생이 아니게 된다는게 쉽진 않겠지만 길은 참 여러가지더라. 내 사촌동생도 고민끝에 자퇴하고 검정고시 봤었는데 지금 너무 훌륭하게 잘 살아. 남들이 다 가는 길만 길이 아니더라. 다른 길 가는 사람들은 평범하지 않아 힘들어도 노력한 만큼 보답받는다는 걸 동생보며 알았어. 아가�層� 기운내고 힘들면 여기에라도 잠깐씩 기대고 앞으로 반짝이는 날들이 더 많을거라 믿겠어. 힘든 결정 스스로 내리고 새출발하는 것을 축하해!!! 힘내! 26fee10bb3b (2010.01.12 Tue 02:36:48 PM)     맘 독하게먹구!! 견딜 수 없다면 2cc75e66447 (2010.01.12 Tue 02:42:45 PM)     포기하는 것도 또다른 선택이라고 봐. 행운이 함께하길...^^ 잘은모르겠지만.. 442603ec6fa (2010.01.12 Tue 03:31:30 PM)     힘 내라는 말밖에 못해주겠어요 중딩붸비로써는 ㅠㅠㅠ 언제나힘내세용 ^^!! 붸비야.. 5c1588f31a8 (2010.01.12 Tue 03:33:48 PM)     이제 일어날 일만 남았네 ㅎ_ㅎ 맘 독하게먹고 !! 힘내자 !!! 붸비는 혼자가 아니니까 !!! ^ ^ 힘내자 !!! 화이팅 !!!! 붸비는 자랑스런 서태지 매니아잖아 !! ^^ - 56685b19126 (2010.01.12 Tue 03:43:10 PM)     이 악물고 이 짜증나는 세상 이겨내자 ! 뒤돌아보면 다 멋진 추억이 될거야.. 절망하지 말고 일어서자 파이팅!! 앞으로.. 5b8767d59aa (2010.01.12 Tue 05:41:53 PM)     힘들거라 생각해. 남들과 다른.. 평범하지 않은 삶을 사는 건 그만큼 어렵고 버겁거든. 나 또한 그런 선택을 했고 많은 시간 절망도 했어. 하지만. 붸비야.. 조금만 후회하고 앞으로 나아가면 돼. 어떤 선택을 하든 후회는 남기 마련이야. 2배 더 노력해서 10배 100배 행복해지길 바랄게. 스스로 택한 삶이니까 끝까지 가보자. 나도. 아가뷉도 둘다 힘내자고!! 앞으로 기다리고 있을 무궁무진한 날들을 위해서~~ 힘내자!!! 2a6ad64ff69 (2010.01.12 Tue 08:15:25 PM)     복습중에 댓글쓰는거라 붸비가 볼수있을까 싶지만, 꼭 남들이 맞다고 생각하는 그길만이 길이 될수는 없는거야. 오빠말대로 보이는 길밖에도 세상은 있잖아. 말그대로 인생 뭐 있어? 100년남짓 살아가면서 좋은것만 생각하고 좋은것을 느끼고 살아갈 시간도 부족한데 남들이 그어놓은 그 선 안에서 고통스럽게 살아간다는건 또다른 불행이야.... 붸비가 선택한 길이니만큼 누구보다 열심히 살고 더 멋들어지게 인생을 펼쳐나가길 바랄께~~ 무엇보다 붸비야...붸비는 아직 어리잖아~~~~ "꿈을 이루기 위한 시간과 기회는 얼마든지 있는거라구!!"ㅎㅎㅎ 힘들때마다 무기력해질때마다 나약해질때마다 오빠가 한말들을 되새겨보면서 이겨내면 분명 붸비는 즐겁게 붸비의 꿈을 이뤄나갈 수 있을거야!!! 이렇게 붸비를 응원하는 버팔로 떼와 오빠가 옆에서 든든한 산이 되어주고 있으니깐 겁내지 말고 용기있게 도전해보자고!!!!! 우린 서태지매니아잖아!!!!그치? 복습 중 df9b50be1d2 (2010.01.12 Tue 09:32:59 PM)     힘든 결정 내렸구나.. 지금은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겠지만 지금 힘든만큼 앞으로 더 자랄꺼라고 생각해. 붸비는 다른 친구들이 하지 못한 경험을 더 많이 할거고 그만큼 더 배울테니까.. 내 동생도 자퇴하고 검정고시로 고등학교 졸업했어 너무 겁먹지 말구.. 이제 새로운 시작이니까 희망만 갖자 붸비가 앞으로 살아가는데 좋은 인연들이 많을꺼야 혹시나 나쁜 사람을 만나더라도 거기에 너무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리구 못 견디게 힘들 때 여기에 붸비를 응원하는 우리들이 많다는거 잊지 말구 어떤 일이든 붸비가 이겨낼 수 있길 항상 기도할께! 힘냈으면 좋겠다!! 아자아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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