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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우리 닷컴... 더 많이 사랑해야겠어...	게재일 : 2010.02.05 (Fri) 02:04:52 AM
작성자 : 알랍	No. 798239  추천수 : 29  조회수 : 767
진심으로 마음이 너무 아프다... 닷컴 처음 생겼을 때 재미난 행성 탐험하면서 여러 아이템 모으며 신나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스쳐가네... 처음 닷컴 만들어졌을 때 오퐈님께서 기뻐하시던 모습도 떠오르고... 수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의 익명성에 대해 걱정할 때 우리 닷컴만큼 아름다운 곳은 없다고, 서로를 걱정해주고 다독여주는 건전한 인터넷 문화의 선두주자가 바로 닷컴이라고... 그래서 우리 닷컴 팬사이트 1위 할 때 마다 당연하다고, 뿌듯해했는데... 어느 우리 닷컴엔 이상한 애들이 이상한 글들 적으면서 내 소중한 닷컴을 망치고 있어... 오늘 심포니 떡밥으로 기분이 좋아서 하루종일 위태, 닷컴 모두 상주하고 있었는데 이런 기분 좋은 날 우리 닷컴이 찌질이들 때문에 몸살 난 걸 보니 심장이 크게 요동치듯이 몸도 떨리고 마음도 너무 아파... 내가 그 사람들한테서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나한테 못됐게 한 건 없지만 일부 무개념으로 말하는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닷컴이 더렵혀지는 걸 보니 너무 분해... 그동안 닷컴에 많이 가지도 않고 글도 많이 안 쓴 나 자신에게도 화가 났어... 이렇게 소중한 우리 닷컴을 위해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단 말인가... 더렵혀지고 있는 우리 닷컴을 짜증난다고 안가면 그만이란 말인가... 내가 닷컴 발길 끊으면, 내가 저런 심각한 상황을 모른체 넘어가버린다면 과연 나는 내 소중한 닷컴을 당당하게 사랑한다고 할 수 있을까... 너무 너무 마음이 아프다... 우리... 우리 사랑하는 닷컴 더 많이 사랑하자... 저 딴 찌질이들 발도 못 부칠만큼 좋은 글들 넘쳐나게.. 비방이 아닌 제대로된 비판 문화가 살아 있는 닷컴이 되도록... 더 많이 사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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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 18코멘트 18	[스크랩] [추천]
.. ea69ab87abd (2010.02.05 Fri 02:06:31 AM)     응.. 나도 오늘 너무 속상했어..ㅠㅠ 눈팅만 한거 반성하고 또 반성. 열심히 글도 쓰고 리플도 달고 해야겠어.. 공감 ㅠㅠ 45936b2498e (2010.02.05 Fri 02:06:37 AM)     은혜로운 떡밥을 주신 날에도.. 이런 꼴이라니...ㅠㅠ 오빠한테 진짜 면목이 없다 ㅠㅠㅠㅠ . aa767755830 (2010.02.05 Fri 02:07:12 AM)     맞아!! ㅠㅠ 진짜 공감해... 그리고 혹시 컴퓨터쪽이나 혹은 음... 해커...쪽... 잘아는사람 있다면 저런놈들 혼쭐내주면 안될까 ㅠ 정말로. 02ae60046b7 (2010.02.05 Fri 02:07:33 AM)     이렇게 닷컴 놔둬서 망해가는거 진짜 슬프다. 분위기 안좋다고 안갔던 내가 잘못했나 싶기도 하고. 오빠도 걱정 많으시겠어. 어느누구보다 인터넷 흐름 잘 아는 사람인데..쩝. 나도 ㅜㅜ c608bb6fbd8 (2010.02.05 Fri 02:08:16 AM)     나 진짜 너무 맘이 아파 ㅠㅠㅜ 오빠 닷컴 들어가실 때마다 한숨쉬실 것 같애 ㅠㅠㅠ 베스트글들만 해도.......다 그런 얘기..ㅠㅜ 엉 e801dbc0734 (2010.02.05 Fri 02:08:18 AM)     나 진심 충격이야 이새벽에 잠도못자고... 친정집이 조금조금씩 허물어 지고 있는것 같아 ㅠㅠㅠ ... 31293d5d071 (2010.02.05 Fri 02:08:22 AM)     오늘 진짜 반성된다... 가끔 그런 생각 했거든. 예전에 태지존이나 태매에서 글발 날리던 언니 오빠들 다 어디 가셨나... 제발 닷컴에 그 때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진지하고 좋은 글들이 나와준다면 좋겠다 하고... 근데... 일단 나부터가 깊은 생각 치열한 토론 진지한 글... 을 안 쓴지 오래 됐다는 거... 자꾸 누가 해주기만 바라고 있고 편하게만 팬질 하려 드니까... 물론 이게 자연스러운 것일 수도 있겠지만... 닷컴 보니까 마음이 안좋다... d 9b939f61d75 (2010.02.05 Fri 02:10:55 AM)     닷컴찌질이전문가 이 사람은 왜 내버려두는지 .... 닷콩은 강퇴란 제도가 없나? 밑도끝도 없는 반말에 욕설에 비난에 훈계..... 욕으로 쪽지도 보내고, 수신거부해놓으면 그것도 뚫어서 보내더라 .. c2662a9bc24 (2010.02.05 Fri 02:11:21 AM)     솔직히 닷컴도 소수의 외부인들에 의해서 그런거지.. 우리가 다시 많이 들어가구 정화시켜 놓으면 문제 없을 거 같아...ㅎㅎ 전화위복이란 말이 있듯이 이번 일로 인해 우리 닷컴이 더 좋아질것이라는 생각도 들어..ㅎㅎ 난 이런 든든한 붸비들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마워..ㅎㅎ .. c5fa73a5fe1 (2010.02.05 Fri 02:11:29 AM)     맞어 지금 이건 아니야 ㅠㅠㅠㅠㅠㅠㅠ 아무리 위태 복닥거리고 좋아도 닷컴이 저렇게 된거는 다 우리들 탓이지.. 우리 매냐 모두의 탓 ㅠㅠㅠㅠㅠ 슬프다........ 오빠 한테 참 면목없다.. .. c5fa73a5fe1 (2010.02.05 Fri 02:12:25 AM)     저 사람 계속 강퇴해도;;; 다른 주민번호로 계속 들어와서 저래 ㅠㅠㅠㅠㅠ 아 진심 스트레스 받어 저사라땜에.... 후.......... ... 9f9ce128c8b (2010.02.05 Fri 02:12:27 AM)     너무 마음아프다......세상에나............. 결국 33bc5c1c4c2 (2010.02.05 Fri 02:14:07 AM)     내 탓이야..ㅠㅠ 나도 닷컴 가기는 매일 가지만 글 쓰는건 매일쓰지 않아 디얼T에 쓰던지하지..결국 우리가 잘못한거고 ㅠㅠ 내가 잘못한거야 닷컴가야겠다 속상해서 22b46cace97 (2010.02.05 Fri 02:16:21 AM)     진짜 오랫만에 글남겼다 아하..제발 이런 즐거운날에 흑 ㅜㅠㅠ 위태보다.. 49647601e6b (2010.02.05 Fri 07:59:16 AM)     위태보다 닷컴을 더 자주갔던 나론썬 맘이 아파~ 팔로 친구들중에 이젠 닷컴 안간다, 끊은지 오래다 이런 말.. 들음 기분 되게 이상하고 화가 났어...ㅠㅜㅜ.. 자기맘에 안든다고 방관!?체념하는것 같아...그렇더라구 아무쪼록 여기 위태팔로들도 편가르지말고 서로 대장좋아하는 맘이니 우리 닷컴도 ...좀더 활발히 활동하자궁...나부터도...ㅜㅜㅠㅠ 반성할께... 7cfacfd2e95 (2010.02.05 Fri 12:13:28 PM)     닷컴 분위기 이상하다고 외면하고... 공지글만 읽던 나... 진심 반성하고 있어..ㅠㅠㅠ 앞으론 글도 자주 올리고... 못된글 바로잡는 리플도 달아주고...그래야겠어 ㅠㅠㅠㅠㅠ - f67d4491f62 (2010.02.05 Fri 06:44:20 PM)     닷컴 처음 생길때부터 함께해왔었던 탓인지 요새 그런 글 보니깐 참 씁쓸하기도 하고 예전으로 돌려놓고 싶다는 생각 든다 (유료화.....;;;;;) 익명에 d0576617a4d (2010.02.05 Fri 07:36:30 PM)     길들여져서 닷컴에 글도 안쓰고 글도 닷컴에 너무 안올라오는 지금 현실은 문제가 있어 그리고 닷컴 마수러도 몇명의 찌질이들 관리를 그렇게 밖에 못하나 싶어서 안타깝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래. 물론 그 ㅂㅈ이 다른 주민번호, 아뒤 도용해서 자꾸 들어온다고 하는데 그것들이 성적인 걸로 그 난장을 피우고 하는건 그냥 넘어가지 말고 법적으로 대응해도 그 인간들은 할말 없다고 생각하는데. 그래야만 효과있다고 생각하고 지금처럼 유야무야 넘어가지 말고 확실하게 대처했음 좋겠어 이럴때보면 도대체 뭐하나 싶어 수많은 이들이 계속 멜 보내고 하면 뭐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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