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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내맘대로 줄리엣뮤비 해석 (줄리엣은 우리야 이빵꾸똥꾸들아)	게재일 : 2010.02.16 (Tue) 12:45:09 PM
작성자 : .	No. 804955  추천수 : 0  조회수 : 638
오빠도 줄리엣이 우리라고 그러셨고.. (맞지..? 간절함이 만든 조작된 기억인가..ㄱ-) 어쨌든 줄리엣은 우리자놔!!!!!!!!!!!!!!!!!!!!!!! 어떤 붸비가 해준 8집 리뷰에서 처럼 우리는 우리를 못난이로 형상화하며 <버팔로 덩어리 새우젓> 등등 으로 부르지만 오빠에게 우리와의 추억은 눈부신 줄리엣이라는 거......... 그래서인지 줄리엣이 우리라고 생각한 뒤로는 줄리엣 뮤비를 볼 때마다 오빠가 지난 과거를 회상하는 사람으로 보이고, 그 남자와 줄리엣이 우리들의 이야기로 보여. 그러니까 오빠가 의자에 앉아 자신의 이야기를 말해주는... 과거의 회상..? 남자가 화성인가 사막인가 무인도인가에 떨어져서 방황할 때, 어디선가 나타난 줄리엣. 힘들어하는 남자를 자신의 무릎에 눞히고 머리를 쓰다듬어주는, 남자가 건넨 작은 사과를 받고 기뻐하는 줄리엣. 결국, 남자는 떠나고 없지만 그 자리에서 계속 남자를 향하여 서있는 줄리엣. 집에 와서도 줄리엣의 무릎에 머리를 뉘였던 때를 상상하며 행복해하는 남자. + 추가) 그리고 남자가 줄리엣을 그리워하다가 결국은 그녀의 곁으로 돌아가려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또 사과를 가지고 화성으로 가잖아. 그 사과는 오빠의 음악이 아닐까? 사과를 받고 기뻐하는 줄리엣의 얼굴이 눈에 선해..ㅎ   "나는 소망해 바람을 만끽한 그날의 그 표정으로 노래해줄게 너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고, 너는 나에게 호기심 가득한 그 예쁜 목소리로 속삭여줄래" 노래하는 로미오, 그 노래를 듣고 웃는 줄리엣. 로미오의 행동 하나하나에도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는 줄리엣. 쉴새없이 로미오에게 속삭이는 줄리엣. 아.....이거 누가봐도 우리자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줄리엣 왤케 순수하냐고 질투하던 내가 부끄럽다 흐규ㅠㅠ
	df16d8c9717
코멘트 12코멘트 12	[스크랩] [추천]
- dc7e685cb82 (2010.02.16 Tue 12:45:55 PM)     그 줄리엣이 나임 . 5254e6673c6 (2010.02.16 Tue 12:46:41 PM)     이런 해석 바람직하다 정말. ㅋ 아 df16d8c9717 (2010.02.16 Tue 12:46:44 PM)     왜그르냐.. . b16b7a18edc (2010.02.16 Tue 12:48:02 PM)     오오 난 그렇게 생각안했는데 붸비 해석보니까 정말로 그런 것 같아!!!!!!!!아 행복해ㅠㅠ!!!!!!!!!!!!!!!!! . 228bfbe6688 (2010.02.16 Tue 12:48:53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날개 a7623e97b4a (2010.02.16 Tue 12:49:25 PM)     연휴후유증? ㅇ 2ddc717e542 (2010.02.16 Tue 12:49:54 PM)     응 우리야.. 난 항상 우리로 생각해 ㅠㅠ c4b0978e6ce (2010.02.16 Tue 12:53:56 PM)     이러다 아니면 어쩔라고;;; 난 아직도 10월4일때 짜게 식은 우리가 생각난다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df16d8c9717 (2010.02.16 Tue 12:56:16 PM)     기억해.. "너네 줄리엣 하기 싫ㅇㅓ?" 라고 하셨던 오빠님을!!!!!줄리엣은 우리야!!!!!!!!!!!!!!!!!!!!!!!!!!!!!!!!!!!!!!!! 혼날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3f7b1dec3ea (2010.02.16 Tue 01:00:30 PM)     2222222 처음부터 지금까지 줄리엣=버팔로 라 생각해 ㅋㅋㅋㅋ 5254e6673c6 (2010.02.16 Tue 01:11:56 PM)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d37887ec4f (2010.05.06 Thu 10:03:06 PM)     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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