퐐로야~ 도와줘~~~~ ㅠㅠ
기빙서클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부르기 좋고, 뜻도 좋은 적당한 이름이 필요합니다.
길거나 짧거나, 한글이거나 아니거나, 아무런 제한 없습니다.
단! '서태지'가 포함되지 않는 것을 전제로 합니다. 그 분은 소중하니까요^^
반짝! 하는 근사한 아이디어가 있으신 분들,
매니아 기빙서클을 이런 이름으로 불렀으면 좋겠다! 하는 분들은 리플로 의견을 남겨주세요.
의견이 채택되신 분께는 기빙서클에서 준비한 선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P.S.
지난 10월 18일 일요일 오후 2시, 기빙서클 오프모임에서는
'서태지 매니아'라는 전제를 두고 여성, 청소년, 아동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저소득층 청소년'을 선정하였습니다.
이 자리에서 논의 과정에 대해 상세하게 모두 말씀드리기는 어렵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는 것은, 더 더욱 어렵습니다.
다만 매우 진지하고, 오랜 시간에 걸친 논의였다는 상황만 전하며 함께 하지 못하신 분들께 양해를 구합니다.
몇 가지 이유들이 있었습니다.
매니아라는 폭넓고도 독특한 교집합에 맞는 클라이언트는 과연 누구일까?
타 기관의 지원이나 정책에서 상대적으로 지원 기회가 부족한 클라이언트는 누구일까?
클라이언트 선정은 곧 기빙서클의 정체성을 결정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의 정체성은 무엇일까?
이렇게 한참을 이야기 하다보니 답은 간단했습니다.
우리가 누구냐? 우린 태지 매니아!
우리가 꿈꾸던 세상, 우리가 함께 만들었던 시간의 기적을 다시 한번 만들어 보자!
그래서 그 때의 우리들과 같은, 지금의 또 다른 친구들. 청소년들과 함께 하기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지 금전적인 지원 뿐 아니라 내용이 담긴,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기존의 기부자와 수혜자라는 틀에서 벗어나 서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면 좋겠다, 등등
구체적인 이야기들도 함께 나누었습니다.
이제 정기 기부자들의 본격적인 기부가 11월부터 시작됩니다.
클라이언트에 대한 지원 방식과 시기, 기빙서클의 운영 등에 대해서는 클럽에서 정기 기부자들과 논의합니다.
지난 888 파티(생일파티) 잔여금을 씨앗으로 삼아 정기 기부자들의 기부금을 모으게 될 예정입니다.
또한 함께 나누어야할 이야기, 의논할 주제들은 지금처럼 꾸준히 공유할 것입니다.
기빙서클 온라인 클럽(club.cyworld.com/tmaniagiving)은 언제나 활짝 열려 있으며,
정기 기부 신청 역시 항상 받고 있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매니아 기빙서클 온라인 클럽 club.cyworld.com/tmaniagiving~♥♥
※ 기빙서클 관련 주요 게시물은 아래 링크(닷컴)해 두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
1. 매니아 기빙서클 제안 공지
2. 매니아 기빙서클 기획안
3. 매니아 기빙서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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