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속이 너무 답답해서 미치겠다....잠도 안옴 (고민글)	게재일 : 2016.04.01 (Fri) 03:45:59 AM
작성자 : 아...	No. 5675  추천수 : 0  조회수 : 405
정말 이것 때문에 잠도 안 오는데 말할 곳은 없고 해서 ㅠㅠ 그냥 내 이야기 좀 들어줘…… 울 엄마가 친구에게 돈을 빌려 주셨는데 20년이 되도록 못 받고 계셔.. 내용은 (길어서 지루해서 먼저 미안 ㅠㅠ그래도 제 3자 입장에서는 흥미진진할지도;;;) 91년에 초등학교 6학년 내 동창 엄마와 우리엄마가 급 친하게 되셨지 (난 그 친구랑 안 친함) 딸이 바이올린을 하는데 우리학교에서 예쁘기로 소문났고 그런 애였음 근데 그 집 형편이 안 좋아지면서 우리 엄마한테 돈을 부탁하기 시작해 처음에는 큰돈이 아니었지 딸 레슨비부터 시작 그 이후 레슨비, 바이올린 교체, 심지어는 그 아이가 서울대를 떨어져서 재수를 해야 했는데 그때에도 뒷바라지 한다고 울 엄마가 돈 빌려주고 99년도에 한예종에 합격했는데 대학 등록비가 없어서 대학 등록 마지막 날에 우리 집에 찾아와서 애 등록금까지 내줬다. 남편 사업자금까지 빌려간 금액이 총 4천만 원이야. 받지도 못하는 돈 왜 빌려줬냐 말하면 나도 몰라 울 엄마가 왜 그랬는지 애가 바이올린을 잘하긴 하니까 돈 없어서 못하는 것이 마음이 아프셨나봐.......하 할 말 없다. 1천만 원은 우리엄마가 보증 써서 빌려주고 그동안 빌려준 총 금액 3천만 원은 2000년도에 차용증 쓰고 공증을 받았어 그리고 딸 아들 다 서울로 대학가서 그 아줌마도 분당으로 가고 그 뒤로 연락이 잘 안되기 시작 했어 우리 엄마 이제 돈이 좀 나올까 했지 바이올린 하는 딸 레슨이라도 해서 한 달에 몇 십만 원이라도 조금씩 근데 그 뒤로 연락이 점점 뜸해지더니 연락이 안 되더라 2002년도인지 03년인지 분당에 딸이랑 살고 있다고 해서 엄마랑 한번 찾아 갔더니 돈이 너무 없다고 미안하다고 형편 풀리면 갚겠다고... 난 그때 화가 많이 났었어 그 이전에 싸이 한참 유행할 때 초등학교 동창 파도타기 해서 그 딸 싸이에 들어갔는데 남자친구랑 스키 타러 간다 어쩐다 글도 올라오고 해서 난 이렇게 사는데 넌 잘 사는구나 생각도 들고 아줌마 만날 때도 식당 다니는 다는 사람이 당시에 네일 케어를 샵에서 받은 모양으로 하고 있고 하지만 내가 거기서 울 엄마 무시하고 싸울 수 없으니 참았어 그 뒤로 연락 두절 아줌마 전입신고는 분당으로 이사 가면서 시어머니 집에 올려놓고 가서 도저히 찾을 수 없었어 물론 시 엄마한테 물어봐도 연락 안 된다 안 가르쳐 주더라 2008년도에 차용증 가지고 판결문을 받았어 이거라도 해 놓아야 하니까 그리고 연락처 사는 곳을 알 수 없으니까 그냥 연락 오기만을 기다렸지 몇 년에 한 번씩 시엄마 집에 가서 연락처라도 알려 달라 아니면 나한테 전화라도 해라고 전달해달라고 그 시 엄마라는 사람도 사는 형편이 안 좋아 보여서 돈 달라고 말도 못했데 그러다가 2년 전에 도저히 이제 우리 형편도 너무 안 좋아서 지방에 집 한 채 달랑 있는 거 담보로 1억 넘게 잡혀 있어 동사무소에 찾아갔더니 시 엄마 주소에 그 사람이 안 산다는 내용증명서를 가지고 오면 등본 열람을 해줄 수 있데 (판결문이 있으니 법적으로 조회가 가능하데) 그래서 내용증명서 만들어서 알아보니 조회하기 며칠 전에 용인으로 주소를 막 옮겼더라 그때는 아구 다행이다 했지 드디어 주소라도 알았으니까 여긴 지방이고 엄마가 연세가 많으시고 아프셔서 당장 찾아 가지는 못하고 편지를 보냈어 그랬더니 수취인불가로 반송되어 왔더라 그때도 또 순진하게 안사나? 주소만 옮겨 놓았나? 그래도 아무도 모르는 사람 집에 올려놓지는 않았을 텐데 이런 생각만 했어 나 역시 너무 소극적 이였던 거야 엄마 힘든 거 알지만 엄마가 기다려 보자고 하니 나도 기다린 거였는데 지금 생각하면 내가 너무 바보였어 너무 답답해서 페이스북 인스타 트위터에 그 딸 이름을 넣어보니까 페이스북을 하더라고 내가 초등학교 동창이니 얼굴은 알거든 근데 활동을 안 하고 연락처도 알 수는 없으니까 그냥 알고만 있었어 작년 2월에는 비올라 하는 연하 남친이랑 결혼도 좋은 곳에서 했더라 세부로 신혼여행도 가고 그때부터 형편 안 된다고 돈도 안 갚고 연락도 안 되는 사람이 부자 코스프레 하니까 열 받더라 그래도 참았어. 빚이 있다고 자기 인생을 포기해야 하는 건 아니니까 나름 열심히 살고는 있겠지 라는 생각도 들고 지 엄마가 진 빚이지 자기가 빚 진건 아니니까 연락하기도 그렇고... 그러다가 수요일에 큰맘 먹고 용인으로 갔어 저녁에 가면 만날 수 있지 않을까 해서 7시 쯤 가서 아파트 대문 앞에 찬 바닥에 70넘은 울 엄마랑 앉아 있었지 우편함 보니까 동생 이름으로 도시가스 고지서가 있고 동네 이웃말 들어보니까 곱슬머리 아저씨 좀 젊어 보이는 아줌마가 손녀 키우는 것 같고 젊은 아가씨도 몇명 사는 것 같다고 하더라 애기 아빠는 잘 못 봤다고 하고 근데 그 집이 70평이야 아파트가 ....하하하하하 등기부등본을 조회하니 본인 소유는 아니라 전세나 반전세겠지만 주변 사람들 이야기 들으니까 월세가 1천에 2백 하는 곳이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그리고  김ㅁㅎ라는 그 집에 사는 사람 연락처를 알게 되었는데 전화번호를 저장하니 카톡에 4-5살 쯤 되는 여자아이 사진이 메인이라 우리는 며느리라 생각했어 기다리면서 전화를 두통 했는데 안 받더라고 9시 넘어서 20대 대학생 여자아이가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기에 물어봤어 그래서 그 대학생 여자를 잡고 물어봤지 김ㅁㅎ씨라고 아냐고 모른데 그래서 김ㅇㅅ(아줌마이름) 아냐고 모른데 그래서 아들 이름 권ㅎㅈ 아냐고 모른데 누군데 그러냐고 짜증 내더라 만일 정말 상관없는 사람이 당황 스럽고 짜증날 상황이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최대한 침착하고 사냥하게 말하려고 노력했어 김ㅇㅅ이라는 사람을 찾아 왔는데 이집에 전입신고가 되어 있더라 모르는 사람이 되어 있지는 않을 거 아느냐 혹시 모르냐 도시가스 요금이 권ㅎㅈ이라고 아들 이름으로 나오는데 그것도 모르냐 ..........무조건 모르는 사람이래 이해 안 되지 특히 도시가스는 더욱더 이건 사는 사람이 이사 올 때 등록하고 이사 나갈 때 해지하니까 그래서 그럼 이집에 누가 사냐니까 자기 가족이 산데 그래서 그럼 부모님이 계시냐 부모님과 이야기 하고 싶다니까 집에 아무도 없어서 안 된다며 그래서 울 엄마가 그럼 본인이름은 뭐냐 김씨냐 하니 아니래 이씨래 그래서 내가 이집 아버지 집이냐 하니 처음에는 가족에서 아버지가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하더니 우리아빠 없데.................. 그래서 그럼 엄마랑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냐고 했지 딸이면 모를 수 있는데 엄마랑 전화 통화를 했으면 좋겠다고 처음에 계단 내려가더니 엄마랑 통화하더니 곧 올라오더니 그냥 엄마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한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통화 좀 연결 해달라고 했더니 나중에는 엄마 일해서 연결 안 된다고 그래서 내가 우편물에서 김ㅈㅇ 라는 다른 이름을 봤거든 그래서 그 사람은 누구냐 했더니 언니래 그래서 그럼 언니랑 통화를 좀 하고 싶다고 했지 내려가서 통화 하더니 올라와서 통화 연결 시켜주더라 전화번호 못 보게 화면 잠가 놓았더라고. 스피커폰으로 통화 했어 엄마도 들으라고 역시나 전입신고 되어 있는 아줌마 이름 모르는 사람이고 왜 도시가스 요금이 그 아들 이름으로 나오는지 모른다고 만하더라. 그래서 그럼 내가 딸이 모르면 엄마는 알 수 있지 않을까 하면서 하니 전화 연결 시켜주는 애가 자기 다시 나가야 한다고 전화 얼른 끊으라고 하더라 그때 화면이 잠깐 켜졌는데 ㅈㅇ언니 (내가 우편함에서 보았던 김ㅈㅇ) 이렇게 이름이 적혀 있고 핸드폰 번호가 뜨는데 사실 이 사람 연락처 알아봤자 뭔 소용이 있겠나 싶어서 대충 보고 말았어 끝 번호 정도 기억나더라고 그러고 나서 나왔어 10시 넘었고 해서 그 집에 나이든 남자도 어른 여자아이도 산다는데 자기는 다 모른다고 하니까 뭘 숨기고 있긴 하겠지만 물어봐도 대답이 돌아오는 건 없겠다 싶더라고 엄마는 새벽까지 기다리더라도 그 대학생 엄마라도 만나고 싶어 하셨는데 우리엄마 많이 아프시거든 체력이 못 버텨 정신력이면 몰라도 그래서 내가 그 아줌마 만나도 그 딸이랑 똑같은 말을 할 거다 아무것도 안 나온다 하고 집으로 내려왔어 내가 그랬지 돈 빌려간 아줌마 딸 바이올린하고 사위 비올라하고 사회활동 하고 있으면 어떻게든 찾을 수 있으니까 내려가자고 했어 그랬는데 오늘 그 며느리라고 생각했던 여자한테 전화가 온 거야 엄마가 김ㅁㅎ씨냐고 김ㅇㅅ이랑 무슨 관계냐고 권ㅎㅈ이 남편이냐 물어보니 울 엄마 목소리를 알아듣고 아는 척을 하더라 자기가 김ㅇㅅ이라고 개명을 한 건지 연락처와 이름이 일치 하지 않는 건지는 모르겠고 (개명이라 생각했음) 엄마랑 그 아줌마가 통화를 했는데 역시나 돈 없다 그 집에는 자기 조카(대학생 여자)랑 아들이랑 며느리가 산다 그리고 그 조카는 남동생 딸이고 자기는 나와서 산대 남편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방에 살고 있고 형편이 너무 안 좋아 연락도 못했다고 그래서 울 엄마가 그래도 너는 아들 딸 장가시집 다 보내고 할일 다 하지 않았냐 우리는 아직도 그 빚을 못 갚아서 힘들다 라며 한꺼번에 돈 달라는 말 아니다 한 달에 얼마라도 조금씩이라고 갚아라 고 했어 그랬더니 말은 알았다고 하더래 그러면서 엄마가 니 딸 결혼했고 사위도 같은 개통 사람인거 알고 있다 너랑 연락 안 되면 니 딸이랑 연락하려고 했다 하니까 자기 딸이 무슨 죄냐고 그래서 엄마가 내가 노름빚을 빌려준 것도 아니고 너 딸 교육비에 남편 사업자금 아니였냐 그럼 어느 정도 엄마가 너무 힘들어하면 딸이 조금은 도와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지 그리고는 전화는 끊고 엄마가 나 불러서 저녁에 전화 온 이야기를 하는 거야 그러면서 의심 하기를 그래도 그 집에 사는 어린 아이 데리고 가끔 나오는 사람은 김ㅇㅅ 그 아줌마인것 같다 손녀를 자기가 보지 않겠냐 아무래도 거기 아들내외랑 살고 조카를 데리고 사는것 같은데 거짓말 하는것 같다 그래도 돈 준다고 하니 처음에는 그래도 한 달은 기다려 보자 이렇게 또 바보 같은 소리 하고 있는데 내가 처음으로 그 아줌마 전화번호를 봤어 근데 끝자리가 어제 통화했던 애 번호랑 같은 것  같았어 정확하지는 않지만 보는 순간 어 어제 핸드폰 끝자리... 이런 생각이 들었거든 그리고 집에 와서 혼자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아파트 앞에서 만났던 아이가 김ㅈㅇ 이고 나한테 전화 연결 해준 사람이 그 아줌마 딸 이 아닌가 생각이 번뜩 드는 거야 전화번호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수정해서 ㅈㅇ언니 이렇게 나한테 연결 시켜 준 것이 아닌가 하는................ 그래서 너무 순간 손이 부들부들 떨리더라 그리고 좀 전에 페이스북을 확인하니까 페이스북 계정이 삭제되어 있어................... 나 정말 분해서 잠이 안와 지금까지 우리가 돈 달라고 난리 안치니까 우리 돈 안줄 생각이였던거야 민사에 금융권 아니고 개인 간의 거래기 때문에 차용증 쓴 그 아줌마 앞으로 재산이 없으면 우리는 어떻게든 돈 받을 방법이 없어 그냥 안주면 그만이야 재판할 때도 드릴게요 말만하면 법원에서는 줘라 하고 끝이야 안준다고 해도 법적으로 처벌이 없어 그걸 알고 안줄 생각인거지 그래도 우리 엄마 딸 교육비였는데 설마 형편 풀리면 주겠지 주겠지 한 것이 20년인데 알고 보니 그 딸도 같은 편이였던 거지 그냥 무시하면 안줘도 된다.... 이거 어떻게 해야 할까?? 난 처음에 좋은 말해서 딸이나 아들 보증 세워서 차용증 다시 쓸 생각이었고 (원금이라도) 울엄마는 아들딸 같이 엮으려고 안 할 거라고 돈 보낸다고 하니 그거 한 달에 몇 십만 원이라도 받아 원금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 근데 실제로 원금만 4천만 원이고 법원에 1천만 원 대한 보증 쓴거 판결날 때 이미 이자까지 해서 2천이 넘고 그때부터 연 20% 이자해서 판결났기 때문에 지금까지 이자 붙어서 판결문 금액만 6천만 원이 넘어 그리고 실제로 우리가 손해 본 것은 1억 가까이 되는 거고 울 엄마는 얼마 전까지 그게 꼬리에 꼬리를 물어 돈 힘들어 하다가 집 담보로 다 정리하셨는데 그래서 집 담보로 매달 이자 내시고 있고 이제 그 돈 못 갚으면 집은 우리 집이 아닌 거지 아 너무 글이 길지 미안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정말 분하다 엄마가 너무 바보 같고 딸 하나 있는 내가 처리 해주지 못해서 죄스럽기 까지 한다 그 아줌마 딸 연락처 집 주소 알 수 있어 하지만 하지 않았어 본인이 진 빚이 아니니까 원인은 그 딸이지만 하지만 어제 오늘 이런 일 일어나고 아직은 의심이지만 이게 확신이 되면 나 분해서 죽을 것 같아 진짜 나 경찰에 신고 당하고 벌금 물어도 그 딸 남편한테 다 말하고 싶어 그래서 어떻게든 그 딸이 다시 차용증 쓰게 만들고 싶어 공증 받아서 그래서 내가 죽을 때까지라도 돈 다 받고 싶어.... 아니 사실 지금도 원금이라도 받아서 울 엄마 좀 마음 가볍게 해드리고 싶어 ㅠㅠ 이자 필요 없으니까 하지만 현실은 시궁창이야 정말 나쁜 사람들이야 하........... 긴글 읽어준다고 너무 고생 많았다 미안해 마지막으로 붸비들은 절대 절대 개인대 개인으로 돈 빌려주지 마 차용증 공증 아무 소용없어 본인 앞으로 재산 없으면 평생 안 갚아도 아무런 처벌이 없어 절대 집 담보 아니면 앞으로 재산이 있어야하는 자식들 보증 넣어서 빌려줘 물론 전혀 안 빌려 주는 것이 답이긴 해 ........... 이럴 때 지인중에 법원에 한명 의사쪽으로 한명 이렇게는 꼭 아는 사람 있어야 한다는 말이 맞나봐............ 참 서러운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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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c3225f9ec1 (2016.04.01 Fri 10:25:56 AM)     글로만 보는데도 열 받네!!! 먼저 차용증으로 판결받은걸로 구속 안되나??? 나쁜 인간들!!! 먹는 족족 설사나 해라!!! ... 39aeee98511 (2016.04.01 Fri 10:42:45 AM)     그래도.. 뷉네는 남한테 당했구나.. 그 새끼..결혼식장에서 봤는데 찢어 죽이고 싶더라고.. 망해서 건질것도 없고.. 그새끼 죽여봐야 나만 살인자 되는거고 사촌동생이 불쌍해서 참고 있어... 하필이면 그런 새끼하고 결혼하셨는지.. 친척중에 사기꾼 같은 새끼가 그 새끼 한명인데 또 하필이면 근처에 살게 됐는지.. 뷉 힘내자!!법적으로 할수 있는거 다해보길 바래 최소한 개망신이라도 줘야지, 남한테 그런짓까지 했는데 아무일도 없었다는듯 뻔지르르하게 살게 두는건 아닌것 같아 ㅡㅡ b1ae76ff240 (2016.04.01 Fri 10:59:21 AM)     돈 빌리는 사람들은 정말 두발 뻗고 자는듯 크게 심각하게 생각안해 ㅠㅠ 갚을 마음이 있었으면 몇십만원씩 조금이라도 갚았지 너무한다 사기로 6ed5cc94344 (2016.04.01 Fri 11:17:54 AM)     안되는건가? 진짜 가해자쪽사람들 너무한다 .... fe474e917af (2016.04.01 Fri 12:33:54 PM)     와 진짜 개뻔뻔하다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건가??? 인간들이 진짜 나쁘다... 유후 9d6f5c43e26 (2016.04.01 Fri 01:41:36 PM)     법률구조공단같은곳에서 도움받을만한 건 없을려나?ㅠㅠ잘되었으면좋겠어.... ㅠㅠ 619b03e74a0 (2016.04.01 Fri 02:01:23 PM)     댓글 달기가 안된다 ㅠㅠ 붸비들 많이들 위로해줘서 고마워 나도 구속하고 싶은데 그게 힘들데 개인거래인 겨우 사기죄 성립이 힘들다고 하더라 ㅠㅠ ------ 아 사촌이... ㅠㅠ 진짜 돈빌려주는거 정말 자기가 포기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면 죽어도 하면 안되는 행동인것 같아.. 붸비도 토닥토닥 ㅠㅠ 우리 이겨 낼 수 있어!!!! 법적으로 할 수있는것이 없을것 같아 만일 행동으로 한다면 다 불법인것 같아... 그게 더 힘들어 ㅠㅠ ------ 내말이 갚을 마음이 있으면 한달에 십만원 이십만원이라도 보낸다 정말 ㅠㅠ ------ 사기가 힘들데 그래서 더 답답해 ㅠㅠ ------ 나도 너무 속상해서 잠도 못자고 너무 힘든데 그래서 내가 울엄마한테 아무래도 그 전화 받은것이 딸이것 같다 딸 연락처를 정말 알아봐야 할 것 같다 했더니 그래도 돈 준다니 한달만 더 기다려 보자는 답답한 말만 한다. 울엄마 그렇게 답답한 사람 아니거든 엄청 깐깐하고 나한테는 십원하나 계산 하는 사람이고 까칠하고;;; 센 아줌마인데 정말 남한테는 왜 이러는지... ------- 법률구조공단이라는 곳이 있구나 그건 몰랐네 알아볼게 뷉 고마워 ㅠㅠ 아이고 986e3292b54 (2016.04.01 Fri 10:20:42 PM)     나도 어릴때 돈때문에 이런저런 못볼꼴 많이 봐서.. 보증이니 동업이니.. 이딴 단어만 들어도 부들부들.. 인데 �� 병날라.. 대한민국에 살고있는한 어떻게든 받을 수 있을꺼야. 에공... 6d2213cf2a0 (2016.04.02 Sat 10:01:10 AM)     뭐라 할 말이 없네.. 돈도 돈이지만 얼마나 마음이 상할까.. 그래도 힘내.. 아휴 1f6cc76e9e6 (2016.04.02 Sat 08:27:35 PM)     나쁘다ㅜ 분하고ㅜ 응큼한연유띠 fc128022553 (2016.04.03 Sun 12:51:14 AM)     일단 공시송달 이란게 있음 판결받은걸로 공시송달3화 보내면 그쪽에서 먼가 답이 올꺼임 안그러면 그사람이 살기불편함 판결 문은 유효기간이 10년이니까 넘기기전에 재판결 받는거 잊지말고 그집에서 산다는것만 증명되면 법원가서 집달 명령서 받아서 집에 뻘건딱지 붙일수도 있음 먼갈 못할꺼란 생각에 안갚는것 같은데 ... 집달관이랑 가서 딱지 붇이러가는게 가장 빠른 방법일듯 하네요... 오코노미야끼 7ce7e550166 (2016.04.03 Sun 03:11:43 AM)     일단 변호사 하고 상담 받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음. 아아... 60133eb5e0b (2016.04.04 Mon 03:23:47 AM)     붸비 일단 토닥토닥... 나쁜 인연 때문에 고생이 많다 ㅠㅠ 나도 일하고 못 받은 돈 때문에 몇 년 동안 법원 쫓아다니고 있어. 같이 힘내자 ㅠㅠ 자세히는 모르지만 일단 대한법률구조공단 찾아가서 법적인 절차를 밟아서 가능한 조치가 어떤 게 있을지 물어보는 게 좋을 것 같고(무료상담), 재산조회신청하고 강제집행(압류)이 가능하다면 되도록 빨리 진행하는 방향으로 해보는 게 어떨까 싶어.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나서 다 빼돌렸을 가능성도 있지만 ㅡㅜ) 그리고 채무불이행자 명부등재가 가능하면 상대쪽에 은행 거래나 신용카드 사용에 압박을 줄 수 있으니까 그것도 함 알아보면 좋겠다. 글구 여담으로 붸비도 잘 알겠지만 법이라는 게 시간이 걸리는 절차라서 당장에 결과가 뚝딱하고 나오지는 않아. 당장에 화나고 속상한 마음은 잘 알지만 느긋하게 마음 잘 다스리면서... 대신에 원금+이자까지 반드시 꼭 받아낸다는 마음으로 버텨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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