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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어제 티알아이고객센터에 전화한 뷉이야[글내용추가수정]

게재일 : 2016.07.29 (Fri) 02:01:49 PM

작성자 : ...

No. 6582 추천수 : 0 조회수 : 456

아래 7월27일 페스트 보러 갔다가 다쳤다는 뷉의글을 보고 순간적으로 나는 너무 빡쳤어
그리고 티알아이 대응도 마음에 안들었고 글을 자세히 다 못읽어보고 내가 섣불리 전화를 준것도 있지만
내가 전화하니깐 하는 첫마디가 이런건 당사자가 전화를 주셔야지 굳이 왜 당사자 아닌 사람이 전화를 주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하시더라.. 그리고 결코 고의가 아니였을꺼라고 그렇게 이야기 하시고
아니 나는 그래서 위드 태지에 글도 올라오고 사진도올라왔으니깐 가서 읽어보고 상황 판단좀 해주시고
당사자분한테 사과다시 드렸으면 좋겠다고 좋게 항의했어

물론 내가 승질이 너무 드러운 편이라서 목소리톤이 그닥 기분 좋게 항의 한건 아니야
나원래 되게 이기적이고 남일에 참견도 안하고 잘 도와주려고 하지도 않는 그런 사람인데
같은 매냐가 그것도 팬이 그것도 오래 알고지낸 티알아이한테 저런일을 당했다고 그랬다고 하니깐
진짜 너무 화가 나는거야. 그래서 일부러 시간내서 피씨방 와서 그뷉글에 댓글 남기고 바로 티알아이 고객센터로
전화를 한거고 나는 내가 화가난것도 있었지만 당사자 뷉이 사과도 제대로 못받고 다쳤다고 하니깐
어이가 없어서 이런일이 내가 알기론 한번도 없었는데 왜 이런일이 있어난건지 그걸 제대로 알고 싶어서
전화한것도 있었어.

괜히 나때문에 기분 상하거나 신경 쓰여 하는뷉들 있을까봐 글남겨
내잘못은 괜히 나댄것도 있는것 같기도하고 아무튼 나도 좋은 의도로 그리고 나는 굳이 내사생활 얘기 꺼내자면
그날 친구랑 생일이라서 혜화동에서
만났는데 그날 그런일 있었다는글을 보고나서 진짜 도저히 항의 하지 않고서는 참지
못하겠더라고... 내가 기분 나쁜것보다 당사자 뷉이 너무 걱정이 되었었어
다들 오해 하지는 않았으면 좋겠어. 그리고 전화 받으신분 여자분이셨는데 내얘기는 끝까지 다 들어주셨어
내가 그렇게 예의지켜서 좋게 항의 한것도 아닌데 말이야.

다친뷉 치료잘했으면 좋겠고 앞으로 저런일 없었으면해 다친뷉에게 나쁜 대우 했던 그 사람 색출해내서
혼내켰을것 같은데 친한 사이일수록 예의는 지켜야 된다고 생각하고 게다가 대장이 그글 봤어봐
엄청 속상해서 아마 김실장님 통해서 그분 찾아내서 또 혼내켰을지도 몰라.

아무튼 오빠도 그렇고 다른 뷉들도 이제 속상해 하지 않았으면해. 그런데 나는 아직까지 다친뷉이 걱정이너무
된다. 병원은 가봤는지 저거 사진으로 내가 잘 판단이 안되서 그런건데 많이 다친건 아니지?
사람이 손만 조금 베여도 진짜 피도 많이 날수도 있고 쓰라릴수도 있는데 치료잘하고 앞으로 또 저런일
있으면 안되지만 저런일 있으면 즉각즉각 이야기해서 사과 받아냈으면해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깐 강요는 아니니깐 오해 말아줬으면해. 지금도 시간 내서 밤에 일어나서
일가야되는데 피씨방와서 글적고있다.
내가 일찍 깬것도 있지만서도..

다들 남은 페스트 관람 즐겁게 보고 다음 대장 컴백이언제가 될지도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기다려보자고..
이것도 내개인적인 이야기인데 나 85년생이고 중3때부터 대장 좋아라해서 처음 좋아한 연예인이자 가수가
대장이고 6집때부터 팬이였었어. 시나위때부터 팬들인 소수 뷉들도 있겠지만 나도 횟수로 치면 거의 15년도 넘었어

아무튼 이야기가 너무 길어진것 같고 요점을 말하자면 나도 정말 격하게 항의는 하지 않았다는거고
위태가 익명사이트고 쪽지 기능도 없어서 당사자한테 연락을 제가 못해서 전화 드린거라고 정중하게 말해서
티알아이에서 사과하려고 위드태지 들어와서 리풀 남긴것 같애.

다들 건강하게 지내고 나는8월19일날이나 되서야 페스트 보러 간다 ㅡ.ㅡ;;

여름 휴가도 없고 아무튼 휴가철이라 다들 정신도 없고 기분도 즐거울텐데 나때문에 기분 나빳던 뷉있으면
정말 미안하고 사과할께.

이만 글 줄일께 글이 너무 길어져서 읽기 짜증나는 뷉들도 있을것 같아서...

전화했다고 뭐라고 한사람은 없었고 단지 내가 전화해가지고 말을 잘못한게 있는건지 없는건지
뷉들이 보기에 어때보이는지 궁금하기도해서 글 올린거야. 전화했다고 뭐라고 한사람 없었어
단지 내가 오지랍이 넓어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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