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   다들 얼마나 하기 싫은 것 해봤어??	게재일 : 2015.09.15 (Tue) 08:00:57 AM
작성자 : 　`	No. 3649  추천수 : 0  조회수 : 178
다들.. 얼마나 , 어느정도로 하기 싫은 것을 하면서 살아? 그렇게 살게 하는 원동력은 뭐구.? 다들 그렇게 힘들게, 억지로 하는데 나만 유난 떠는 것 같아서 맘껏 하기 싫다 말도 못하겠어 엄살부리는 것 같아서.. 내가 하기 싫은 정도는 모든 혈관이 터져버릴 것 같은 그런? 막 아파. 일 하면 막 아파 요즘엔 자면서 이를 갈아가지고 어금니가 아프고 눈 앞이 캄캄막혀 숨이 턱까지 차오르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컴퓨터 앞에 앉고, 전화를 걸고, 사람들을 마주하고 문서작성을 하고, 저녁에 돌아보면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지 전혀 기억이 안나 ... 번아웃인가 이렇게 살아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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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014ddd6c91 (2015.09.15 Tue 08:14:37 AM)     에구...토닥토닥 ㅠㅠ 유난히 더 그럴 때가 있는 것 같아ㅠㅠ 진짜 뻥 안치고 죽디못해 산다 생각할 때도 많았어. 그런 거 있잖아, 이거 그만둔다고 딱히 하고 싶은/할 수 있는 것도 없는 거... 휴식이 필요할 수도 있고 또 시간이 지나가면 좋은 일 생겨서 할 만 할 수도 있고... 난 그냥 그런 터널이 오면 나죽었다 생각하고 버틴 거 같아. 지금은 어둠의 쓰나미가 나를 덮치고 있는 거ㅗ 이 터널이 지나면 다시 빛이 보일 거라고. 힘내라고 안 할게. �痔� 지금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일 테니까. 곧 좋은 시간이 찾아들길... 그때까지 �痔� 너무 힘들지는 않길... 힝 b3ce70be67f (2015.09.15 Tue 08:46:41 AM)     정도로힘들면 쉬었다 가는게 나쁘진 않을거 같아 젤 첨 직장에서 배워도 모르겠고 개념도 안잡히고 날힘들게하던 일이 있었는데 다른일하다가 다시 그일하게됐을때 너무 쉬운일이라 부끄럽기까지 한적이 있었거든 재정상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 신중히 생각해봐 힘내~! ㅇ b637b60abcc (2015.09.15 Tue 08:57:35 AM)     그건 많이 힘든거 같은데 ㅠㅠ? 베뷔 그러다가 병 생긴다.. 아무리 돈이 궁하고 일이 소중해도 내 몸 망가지면 다 소용 없어 ㅠㅠ 얼른 괜찮은 시간이 찾아오길 바라 ㅠㅠ �淄�~ 18207ab3aa2 (2015.09.15 Tue 10:10:48 AM)     아마도 그걸 계속 해야하기때문에 더 힘든건지도 모르겠다.. 내일이라도 잠깐 쉬면 된다고 생각하면 어쩜 간단할지도 그러나 우리 삶이 그렇지 않잖아....ㅠ 나의 생활을 해야 하고 또 유지해가면서 이어가야 하는게 있을테니 그런게 일하는 곳에서의 스트레스를 견뎌내기 더 힘들게 하는거 같기도 하다. 근데,,,,,아마도 그 순간 그런 감정이 더해지면 더 힘드니까 그 마음을 좀 더 릴렉스하는게 좋은데...모든게 귀찮기까지 할테니 ㅠㅠㅠ 그 마음은 이해하는데 ...나도 잘 안되니까 말이지...아빠를 부탁해인가? 그 프로에서 조재띵씨 딸 혜정(?)맞나 고민을 말하며 깊이 빠져드는 아빠에게 "탁" 치고 거기서 나오라고 그 생각..거기에 있지말라고 하드라구 그 방법밖에 없다고 그냥 " 탁" 나와버려~ 그럼 짜증나는 일도 좀 편해질지 모르겠다.. 연습이란게 필요하겠지..나도 연습중임 실패도 자주함 그래도 해보자...우울하게 깊이 자꾸 빠져버리는거 하지말자 그리고 18207ab3aa2 (2015.09.15 Tue 10:13:21 AM)     그 시간이 좀 지나면 그때 회사도 알아보고 해서, 다른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다시 지내보는 것도 좋으니까..환경이 바뀌면 기분도 달라질수 있으니까 말이지....천천히 알아보면서 그곳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보자...모든 말이 힘이 되지는 않겠지만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위안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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