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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발산,홍대,명동 다녀왔어^^	게재일 : 2009.02.14 (Sat) 11:24:44 PM
작성자 : CARA	No. 366206  추천수 : 6  조회수 : 534
원래 네 곳 다 돌려구 했는데ㅠㅠ 시간이 안되더라구ㅠ 어떻게든 강남 가보려구 했는데 네시 45분에 명동에 도착해서..ㅠㅠㅠㅠ 결국 내 명함은 개구리가 되지 못했다눈ㅠㅠㅠ 음, 대충 얘기하자면~ 우선 내가 원래 오늘 아침에 위태에서 어떤 붸비를 만나서 같이 가기루 했어~ 그래서 영등포구청역에서 만나려구 내렸는데 누군가 갑자기 턱! 날 잡는거야! "만원만!"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어! 안녕하세요! 아.. 아아아 어쩌자고!ㅎㅎ" 알고보니 나랑 같은 나이 열여섯 친구더라궁ㅋㅋ 퐐로권보고 만원만을 외쳤다눈~ 근데 그 언니를 기다리는데 연락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먼저 출발했는데 발산 일곱명밖에 안 모였다는 문자가 온거야... 완전 초초ㅠㅠ 그래서 막 뛰어갔는데 다행히 사람이 점점 모이더라구..^^ 난 카드섹션 했어~~ '음저협 좀 작작해' 부분에 '좀' 있지? 그 부분에 오른쪽 아래부분..ㅎ 기억하는 붸비 있으려나? 단발에 분홍후드에 체크가방..ㅎ 막 완전 많이 모인 건 아니었지만 그래두 좋았어^^ 솔직히 많이 추웠는데 카드섹션하는 동안은 내가 이렇게 뿌듯한 일도 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춥지도 않구 웃음만 실실 나오드라구ㅋㅋ 아, 플래쉬몹에 남자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대박ㅋㅋㅋㅋ 진짜 연기 너무 잘하셨지..ㅎㅎ 횡단보도 건너다가 잠깐 멈추는 연긴데 남매냐 분이 휴먼드림 공구티 입으신다음에 장난 아니엇다는ㅋㅋㅋㅋ 나중에는 엎드리시기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짱이엇어요'-'b 어떻게 싸온 물이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오히려 음료수까지 받구 만나기로 했던 언니랑 거기서 만난 언니랑 홍대로 고고! 했어^^ 음표맨분들 짱이시더라~>ㅁ< 너무 멋있엇다는^^ 도장 찍으려구 하니까 "발산에서 오셨어요?^--------------------------^" 꺄 너무 좋았어ㅠㅠㅠㅠㅠㅠㅠ 괜히 나 뿌듯하고^^ 올챙이 뱃지 달구 스티커 붙이구 모자이크 하구 구경하구 사진도 찍구 명동으로 갔지^^ 길을 못찾아서 늦게 갔더니 다 끝나는 분위기더라구ㅠㅠ 어떤 이상한 아저씨가 와서 뻘소리 하고 있고 매냐분이 넘 착하게 대답해주시고 있고;; (그 아저씨 나중에 욕하더라;;) 원래 나 인터뷰할려구 했었는데 옆에 이상한 소리땜에 못찍었ㅋㅋㅋ 강남은 시간땜에 못가구ㅠㅠ 그냥 거기서 언니들이 사 주신 국수 먹구 버닝하트가서 또 케익하구 아스크림 쳐묵쳐묵하구 지금 막내작은아빠 집이야 ㅋㅋ 엄마랑 아빠는 내가 올챙이 간건지는 아는데 이게 울팬덤이랑 관련된건지는 모르셔ㅋㅋ 그래서 전단지도 쭉 보여드렸지~~ㅎㅎ 막 더 열정적으로 하구 그러구 싶었는데... 몸이 네개였음 했다ㅠㅠ 강남은 어땠을런지... 피곤할 수도 있었는데 현수막에 쓰인 '서태지 매니아'란 단어... 괜히 감동먹구 막...^^ 그래두 뭔가 한 거같아서 나름 뿌듯하네^^ 올챙이분들에 비하면 그리 많은 일을 한 것도 아닌데..;; 앞으로도 올챙이 계속 응원할거구, 될수있는대로 참여하려구^^ 올챙이 정말 명함에 있는것처럼 앞다리도 나구 뒷다리도 나구 꼬리도 짧아져서 퐁퐁! 뛰어서 콤카를 바꿀 수 있을거야^^ 아 이제 집에 간다네ㅠㅠ 더 길게 쓰고 싶었는데ㅠㅠ 헤헤 집에 가서 봐 붸비들^^ 올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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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24629d74dbf (2009.02.14 Sat 11:26:29 PM)     조심히 집에가서 푹쉬어~궁디팡팡 내 옆에 아인가?? 0f2340c1149 (2009.02.14 Sat 11:27:18 PM)     난 그 쫄핑을 춘 사람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ㅁㄴㅇㅎ 583fc69c07c (2009.02.14 Sat 11:27:38 PM)     우왕......세개나 돌았어? 쫭이다!!!!!1 고생했어! 팡팡! 아..그 명동 아저씨 a92cdefec51 (2009.02.14 Sat 11:27:50 PM)     엄청 열심히 물어보시던데....ㅎ 관심있으신건지..아님 그냥 정부를 싫어하시는건지 좀 했갈렸다는... 도람미르 9adc8205493 (2009.02.14 Sat 11:28:16 PM)     우와 붸비 세 군데나 가다니 멋지다~ 난 발산에서 명동갔다가 눌러앉았어ㅋㅋ 붸비도 멋진 일 한 거야!! 궁디 팡팡!ㅎㅎ 에구 168e5f68cd2 (2009.02.14 Sat 11:28:16 PM)     어린 베뷔가 고생 해줬네~~^^멋지다!궁듸 팡팡♡ 유빈 55e13fca8a3 (2009.02.14 Sat 11:28:22 PM)     고생했네 ㅠㅠ 좋겠다 3군데나 가서 ㅠㅠ 늦었는데 푹 쉬고 잘 자 아유이쁘다 ㅋㅋ . 178caaf8ddc (2009.02.14 Sat 11:46:23 PM)     베뷔그거아니? 앞다리가 먼저나는 이상한 올챙이야 ㅋㅋ 우린 ㅋㅋ . c4a7f5809bb (2009.02.14 Sat 11:57:34 PM)     애기붸비 글 잘봤어^^ 난 후기 안남겨두 되겠다~ㅋㅋㅋㅋㅋ 오늘 장갑도 없이 판넬들고 있느라고 너무 고생했어~ 이번에 애기붸비들 적극 참여하는거 보구 감동두 받구 미안하기도했어~ 너무너무 자랑스럽구 대견해!!! 애기붸비들 전부 궁디팡팡이야^^ ^^ a6ef71843b4 (2009.02.15 Sun 12:01:45 AM)     궁디 팡팡~~!!! 못가서 미안해~ㅠㅠ 아 dfa69673f96 (2009.02.15 Sun 12:13:26 AM)     나 붸비 누군지 알겠다 !! 언니들 두분이랑 온 뷉이지 ? 버닝하트에서 봤는데 ㅎㅎ 기억하려나 ? ㅋㅋ ㅋㅋㅋㅋ e3f2b31a864 (2009.02.15 Sun 12:28:09 AM)     아 ㄱ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28:43 AM)     나중에 우리 향해서 막 뭐라 하시던데;;;; 촘 뭔가 흠..음..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29:03 AM)     아 뒷다리가 먼저나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29:20 AM)     헤헤 집에왔어^^ 에이뭐 한것도 별로 없는데 뭐^^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29:53 AM)     어디 있었어?? 알려줘~~ 혹시 썸쏘붸비 일행??ㅎㅎ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30:06 AM)     네 개 다 돌구싶었는데ㅠㅠㅠ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30:43 AM)     헤헤^^ 네 군데 다 가구싶었습니다만ㅠㅠ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31:24 AM)     같이 계시던 붸비?? 어디 계셨나요홍ㅎㅎ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32:01 AM)     히히^----------------------------^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32:22 AM)     괜차뉴~ 안간게 아니라 못간거니깐^^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32:33 AM)     고마워^^ 아니아니 dfa69673f96 (2009.02.15 Sun 12:39:50 AM)     아니고 그 막 들어왔었을때 우리 막 나가고 있었어 ㅎㅎ 붸비랑 인사라도 좀 제대로 하고 올걸ㅠㅠ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2:42:01 AM)     아아! 알거같은데?? 안경 쓴 붸비 말하는 거야??ㅎㅎ 우리한테 자리 내주신?? 응응 dfa69673f96 (2009.02.15 Sun 12:46:05 AM)     맞아 ㅎㅎ 헉 자리를 내주신것까진 아니고 ㅋㅋ 늠 거창하다 ㅎㅎ 안그래도 일어서려고 했는데 마침 딱 왔길래 그냥 그런겨 ㅎㅎ CARA e3f2b31a864 (2009.02.15 Sun 10:16:28 AM)     ㅎㅎㅎㅎ 담에 만나면 꼭 인사하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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