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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이 밤에 나좀 위로해줘ㅠㅠ	게재일 : 2011.10.22 (Sat) 02:00:13 AM
작성자 : ㅠㅠㅠㅠ	No. 1007174  추천수 : 0  조회수 : 118
오늘 우연히 거울보고 깜놀.... 나ㅑ21살인데...  몸에 튼살... 임신한것도 아닌데 배부터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쭉 이어지는 튼살...... 배 진짜심해.... 엄마한테 말했더니 내가 괌리안한탓이래 로션도 바르고 그러지 왜 그랬냐고 오히려 나한테 짜증....  그런건 좀 스스로 하라고... 내가 로션 안바르고 그런건 맞는데 엄마가 어릴때부터 피부 약하고 맨날 튼거 알면 엄마가 좀 관리해줄수도 있고 같이 고민도 해주고 해야 하는거 아냐??  무슨 말들어보면 갓태어난 애한테도 니 밥은 니가 알아거 챙겨먹어 라는 식으로 얘길해..... 나 막 살찐적도 없어서 살찐튼살 아니고 진짜 살이 여려서 장타고 잘 트고 그런건데 바디로션하나 제대로 챙겨준적 없으면서 니잘못이라고 니알아서 하라는 사람 엄마 맞나싶어.... 나 진짜 너무 서럽다. 내가 트고싶어 텄나...... 남들 다 입는 비키니도 ㅎ이제 못입을꺼고 목욕탕도 창피해서 못갈꺼고 남앞에서 옷벗는 일은 죽어도 없겠지... 나 어떡해ㅠㅠㅠㅠ. 진짜 다리는 둘째치고 배하고 엉덩이때매 미칠거같아ㅠㅠㅠㅠ
	7eaf09530b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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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살 bce0fcf93c6 (2011.10.22 Sat 02:01:45 AM)     크림있대~ 그거 사서 발라봐~ 빨간 튼살은 없어지고 한얀 튼살을 꾸준히 바르면 옅어진다더라~ ... 7eaf09530b7 (2011.10.22 Sat 02:04:01 AM)     그거 엄청비싸자나... 거기다가 빨간튼살 하나없이 다 엄창 오래된 하얀튼살인데....그것도 없어딜따....?? 난 bce0fcf93c6 (2011.10.22 Sat 02:10:00 AM)     소셜커머스에 나온거 봐서... 별로 비싸단 생각 못했어ㅠㅠ 실제 가격은 몰라.. 지인중에 사용해본 사람은 없어지는거보다 옅어진다고 하던데?? 에구.. 7ec92acf277 (2011.10.22 Sat 02:30:53 AM)     어릴때 엄마가 관리안해준건... 이제 돌이킬수 없지뭐.. 이제라도 뷉이 스스로 잘 관리해~ 엄마가 이제 막 그런거 사다가 뷉한테 발라줄순 없잖어-;ㅜㅜ 밥을 안떠먹여주면 스스로 떠먹을줄도 알아야지 뭐...ㅜㅜㅜ 아직 어리니까.. 앞으로 잘 관리하면 좋아질꺼야^^ 너무 걱정마~ 튼살크림도 사서 바르고.. 샤워나 목욕하고 바디로션 잘 발라주고^^ 난통통해서 16278bea37a (2011.10.22 Sat 02:32:46 AM)     살 빼고 있는 중인데 너무 스트레스 받어 ㅠㅠ 튼살이라니 정말 안되었다. 솔직히 이런말 하긴 그렇지만 내가 뷉의 입장이였다면 부모가 무관심 하다는 생각 들었을것 같애. 나도 목욕탕 너무 통통하고 배도 나온것 같아서 가기 싫어. 누가 내몸 쳐다보는것 자체도 싫고 사실 성형 수술해서 오른쪽 옆구리쪽에 칼로 짼 상처가 있거든. 그상처가 맹장 수술 위치라서(맹장은 왼쪽이라고들 하더라)너무 컴플렉스야. 지금 우리엄마랑 아빠 둘다 너무 싫고 각자 자기 인생 살기 바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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