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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파봤어. 휴먼-틱탁-모아이.. 평좀해줘^^ (有有)	게재일 : 2009.01.16 (Fri) 01:48:38 AM
작성자 : 000	No. 328360  추천수 : 24  조회수 : 727
친정에도 방금 올렸는데.. (간만에 글썼다.. ㅇㅇ) 생각보다 이게 파기 시작하니까 몇시간이나 걸리는거야.. 캡쳐까지 했더니만...넘 아까워서. 위태베뷔들에게도 검사 맡을라고~~~ 평좀해줘 ㅋ 친정거 퍼온거라 존댓말 죄송 (맨날 친정에서 위태펌. 반말죄송. 만 봤는데.. 뭔가 웃기다.. ㅎㅎ;;) ============================================================================ 제 생각과 우월하신 퐐로님들의 해석을 합쳐서 정리해봤어요 ^^ 영생을 꿈꾸는 인간아이와 인간이 되고싶어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아이 휴먼이. 둘이 바뀌는 곳부터 시작할께요. 둘이 바뀌기 전 “인간아이”의 손에 휴먼이와 똑같은 “상처”가 있는게 어떻게 된건지가 가장 어려웠어요. 하지만 확실하게 보여주니까 실수일리는 없고 중요한 복선인 것 같아요. 대장이 우리에게 던진 떡밥이고. 휴먼드림 뮤비를 어렵게 만드는 부분이죠. 어떻게 된건지는 30분 극장판에서 보여주지 않을까 합니다. 베스트 글에 있듯이 인간아이가 “완전범죄”를 위해 저 도구로 미리 상처를 낸 것일 수도 있구요. 아무튼 그럼 검은옷 아이와 회색옷 아이 모두가 같은 “상처”를 가지게 되겠죠. 중요한건, 바뀌기전 검은 옷 아이가 인간 (표정을 보면 딱 차이가 나죠. 이기적인 인간의 표정. 급하고 탐욕스럽게 버튼을 누르죠) 회색자켓아이가 휴먼이라는 거. (휴먼이는 늘 표정이 착해요. 휴먼이 뒤에 늘 붙어있던 포스터 영어 문구처럼 “인간보다 더 인간답죠”) 휴먼이가 나오고 – 휴먼이의 기억이 나오고 – 인간아이에게 들어가는 순서를 봐도 그렇고 바뀐 후 인간아이의 몸의 휴먼이의 정신을 가진 왼쪽 검은옷 아이는 두리번대는 반면 로봇의 몸에 인간의 정신을 가진 오른쪽 아이는 자신의 몸부터 살펴보죠(영생을 줄 몸을요) 그리고 다른 분들이 언급했듯 집에 갈 때 원래의 습관대로 검은옷아이(휴먼이의 마음)가 회색옷아이(인간아이의 마음)의 뒤를 쫓아가는 걸 봐도 그렇구요. 상처가 어떻게 생긴건지는 모르겠지만 누가 휴먼이고 인간아이인지는 거의 확실한 것 같아요. 로봇몸을 얻은 인간아이는 자신의 몸에 만족하지만 “사랑”을 얻지 못한다는 게 얼마나 힘든지, 부러운지, 화나는지 알게되고. 휴먼이를 때리게 되죠. 그것에 열받은 아버지는 로봇이 된 인간아이를 정지시키려 하지만, 콘트롤러는 하드웨어(몸)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정신. 로봇의 프로그램) 을 멈추는 것이기 때문에. 휴먼이의 정신(프로그램)을 가진 아이가 멈추게 되는 거죠. 그리고 휴먼이의 프로그램이 멈추자 휴먼이가 만든 엄마도우미 로봇도 멈춰요. 자신의 프로그램 (마음)의 일부를 따서 그 도우미 로봇에게 심었었나봐요. 엄마를 진심으로 사랑하며 돕게요. 자 그 이후엔 어떻게 됐을까? (여기서 부턴 뮤비에 없으니 그냥 상상.. 재미로 봐주세요. ^^;;) 로봇몸을 가진 인간 아이는 자라게 되요. (모든 휴머노이드 로봇이 일정 시기마다 커질 수도 있고 – 모든 로봇이 아이로 평생 살리는 없으니까 – 인간의 특성이 들어가서 일수도 있고…) 그런데 로봇으로 살아보니까 잃는게 너무 많은거죠. 그래서 다시 “Reclone”을 하려고 그새 더 발달한 과학기술로 휴먼이를 살리게 되요. (인간의 몸인데 왜 안자랐는지는… 멈춘 상태로 냉동보관(?) 같은게 되었던 거일수도 있고) 어쨌든 마지막의 아이가 “휴먼이”인 것 같아요. 휴먼이 특유의 착하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보면요. 로봇의 몸을 가진 인간아이는 (로봇의 몸이니까 원래의 상처가 있고, 비슷한 풍의 회색옷을 입었죠. 로봇의 몸을 가진 아이는 늘 회색풍의 옷을 입었어요. ) 다시 reclone을 하기 위해 휴먼이를 키우려고 입양하는 거예요. 휴먼이는 그것도 모르고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2:8 가르마를 하고 그의 손을 잡고 따라가죠. (이 때 살아난 휴먼이가 자라서 태지가 되요. 태지와 같은 검은수트와 안경을 쓰고 있죠.) 세상은 로봇의 몸에 인간의 마음을 넣는 것이 유행하고 있어요. 하지만 로봇의 몸에 인간의 탐욕만 가진 그런 로봇도 사람도 아닌 사람들이 지배하는 세상은 엉망이 되어 버렸죠. 휴먼이가 자라서 “약속된 시간”이 되자. 인간아이는 휴먼이의 뇌파를 콘트롤 하기 위해 가둬요. (“약속된 시간. 콘트롤된 뇌파 내 창밖에 다가온 재앙”) 휴먼이는 말하죠.   시간의 속도를 감지 못하고 걸음바쁘게 종말을 재촉하고 있는 자들아… 우리는 각자 다른 바람을 가지고 있어. 온도의 차이가 있어. (마음의 온도의 차이이기도 하고 몸의 온도의 차이이기도 하지. 로봇과 인간의 차이.) 너의 뇌는 텅 비었어. 뚜렷한 가치를 담지 못하고 있으니까. 새로운 질서가 지배하는 세상이되었지. 하지만… 왜 넌 인간인데도 울지 못하지?   ( A New order for the world. Why you can’t cry?) 휴먼이는 로봇이었을때조차 울 수 있었는데…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마음과 의지를 가진 우리 휴먼이는 뇌파조종에 강력히 저항하고 그 저항의 감정은 로봇의 프로그램이 심어져있기 때문에 “물리적 에너지”로 폭발해요. 그래서 사람들은 다 날라가고. 휴머노이드 공장인 펜타곤으로 가서 “내가 넘어야 할 문턱”을 지나 자신의 동료(서밴~~)들과 진실카운트를 하고 멋지게 펜타곤 공장의 무리들을 날려버리죠. 그리고 태지는 떠나요. 로봇도 인간도 아닌 자들이 지배하는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지고. 인간의 마음을 지키려는 자들과 만나 유에프오를 타고 떠나게 되죠.   태지는 유에프오를 타고 이스터섬에 내린거예요. (뮤비 마지막 장면이죠) 인간이 되고 싶다는거.. 달콤한 거짓이고 아이 같은 응석이지만, 내가 바라는 모든것이니까 (All I need) 이 욕심을 저 모아이들에게 살며시 말해봐요. 이젠… 그리고 “내 눈의 눈물도 이 바닷속으로” 떠나보내죠. 어린 휴먼이가 흘리던 눈물을요. 그리고, UFO로 과거로 돌아가서. 자신의 운명이 바뀌던 사건이 일어나던 때를 바라봐요. 로봇이었을때의 자신을요. 이때 태지손의 상처는 인간아이가 서로 정신을 바꾸기 전에 손에 같은 상처를 내놨기 때문에 인간의 몸에 로봇의 정신을 가진(하지만 인간보다 더 인간다운) 태지 손에 상처가 있는거죠. 그래서 어제 베스트 글처럼 끝없는. 뫼비우스의 띠가 완성되는거죠. 휴먼드림 – 틱탁- 모아이 – 휴먼드림 –틱탁- 모아이…. 여기에 하나 다른 의미로 얹혀져 있는게 “모아이 리믹스”가 아닐까 생각해 봤어요. 어린로봇휴먼이를 뒤로 하고 UFO를 타고 떠난 태지. 먼 곳.. 우주? 미지의 어떤곳? 아니면.. 화성. 으로.   그곳에서 이스터섬을 그리워하면서 부르는게 “모아이 리믹스”가 아닐까 하구요. 모아의 원곡은 지구상의 공기와 바람이 느껴진다면, 모아이 리믹스는 엘레트로니카라서. 들어보면 기계음 같기도 하고 이 지구상의 소리같지가 안고 우주공간에 있는것만 같거든요. 그리구선.. 그 화성에서부터 시작되는거죠. “Single 2”가 …. 그리고 모아이의 유엡이 떠오르 흔적과 똑같은 보령의 미스터리서클은 오퐈가 우리랑 만나려고 먼 곳에서 바로그 유엡을 타고 내려온 흔적이구요.. 만들었다는게 거짓말이예요. ㅎㅎ 오퐈가..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완전 G.G 쳤다. 크레딧 올라갈때 "Drama : Taiji에서 숨멎었다는. 오퐈가 짠 각본이란 거좌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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붸비 39eb964a18a (2009.01.16 Fri 01:52:59 AM)     지우지마~주말에 복습할게... n 20607479ae0 (2009.01.16 Fri 01:54:04 AM)     와아...............와아아아아아..................................... 스토리가 옵화님 아이디어였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베뷔들이 이렇게 해석해내는것도 정말 대단한것같아. 적간뷉 17ca96920e5 (2009.01.16 Fri 01:57:58 AM)     베뷔.......................... 당신을 천재로 임명합뉘다.......... 헐..........헐........읽는 내내 소름 쫘악ㅠㅠㅠㅠ 스크랩!1스크랩!!!!!!!악 ㅠㅠ베뷔 고마워! 뭔가 좀 이해가 된다 ㅠㅠㅠ이거 너무 그럴듯해 ㅠㅠㅠ gkdk 6c00d15a713 (2009.01.16 Fri 01:57:58 AM)     하아 나소름돋았어베뷔 이거진짜 삽질모은거야?? 울베뷔드 짱이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스크랩하겠어벻ㅁ하ㅗㅇㅁ니ㅏㅇ하아하아하아 ㅇ 21b770aa610 (2009.01.16 Fri 01:59:08 AM)     중간중간 확실치않은 가정들이 있긴 해도 어쨌든 일관성있게 쫙 연결된다. 붸비 대단해.. ㅎ 주인공은 결국.. 휴먼이.. 즉 로봇의 정신을 가진 쪽이라고 봐야되나? 휴먼드림 가사를 봐도 그렇고.. 그렇담 엄마 옆에서 쓰러진 쪽이 오빠님이라는 게 맞는 거 같기도 하다. 그럼 6c00d15a713 (2009.01.16 Fri 01:59:59 AM)     인간아이가 악역인건가?? 휴먼이의 뇌파를 조정하려는??오퐈님의 뇌파조정하려는???? error 92d4d68da9f (2009.01.16 Fri 02:03:31 AM)     나진촤 여기붙을래!! ㄹ 46f7a5d2998 (2009.01.16 Fri 02:04:55 AM)     우와 이 해석본 넘 멋지다!! 스크랩해야지 이거 글고 리뷰로 표시해 주라 ^^ 글쓴이 55e60814a7f (2009.01.16 Fri 02:08:27 AM)     나도 머릿속이 진촤 복잡했는데. 하나 중심을 잃지 않을 수 있었던건 "오퐈님이 착한 역할"했을거다. 란거. ㅎㅎ 오퐈가 로봇몸에 인간정신인 애라고 생각했더니.. 걔는 다가지려고 했던 이기적인 애잖아.. 그 애일리가 없는거 같아 ㅋ 헉 a9d0aeb7f24 (2009.01.16 Fri 02:11:19 AM)     붸비 대단하다.. 나 이글 읽으면서 붸비한테 존경심을 느꼈어.. 정말 대단한거 같어, 나 어제 뮤비뜨는 순간부터 지금까지....수많은 글을 읽으면서.. 나자신을 납득시키려고 했지만..무엇인가 찜찜했는데. 붸비글로인해 납득됐엉. 음.. 4360e5d8283 (2009.01.16 Fri 02:11:35 AM)     그럴듯하돠ㅎㅎ +ㅁ+ e344244ee64 (2009.01.16 Fri 02:12:40 AM)     으아 후덜덜 붸비 해석에 붙을래... 아~ 우월한 오빠님 저 따라가기 너무 힘들어요 ㅋㅋㅋ ㅇㅇ 21b770aa610 (2009.01.16 Fri 02:14:21 AM)     그래그래.. 그런 올곧은 명제에 입각하면 논리적으로 흐트러질 일이 없을 듯 ㅎㅎ 근데 후반 하이라이트 부분이 너무 로봇몸인간정신인 애한테만 포커스가 맞춰지니깐.. 그게 좀 걸려 ㅠ 꼭 걔가 주인공 같거든.. 화성 c8fe68a6bd8 (2009.01.16 Fri 02:19:01 AM)     내 룸메가 저위에 손잡고있는 사진보고 "태지닮았다!!!"라고 하더니 저아이가 태지였던가! ㅇㅇ 552a5e61552 (2009.01.16 Fri 02:20:36 AM)     크레딧 올라갈때 "Drama : Taiji에서 숨멎었다는. 오퐈가 짠 각본이란 거좌나.. OTL 나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기....뷉들아 cd02d2a4dda (2009.01.16 Fri 02:31:21 AM)     내가 이해를 잘 못해서그러는데...ㅜㅜ '로봇의 몸을 가진 인간아이는 (로봇의 몸이니까 원래의 상처가 있고, 비슷한 풍의 회색옷을 입었죠. 로봇의 몸을 가진 아이는 늘 회색풍의 옷을 입었어요. ) 다시 reclone을 하기 위해 휴먼이를 키우려고 입양하는 거예요.' 여기에서 로봇의 몸을 가진 인간아이가 자라서 액자속의 회색조끼를 입은 남자가 되는거야? 그럼 그 회색조끼 남자의 손을 잡은 애는 누군데? 발달한 과학기술로 살려낸 죽은 휴먼이야? '휴먼이는 그것도 모르고 자신이 가장 행복했던 시절인 2:8 가르마를 하고' 그의 손을 잡고 따라가죠. (이 때 살아난 휴먼이가 자라서 태지가 되요. 태지와 같은 검은수트와 안경을 쓰고 있죠.)' 그럼 살아난 휴먼이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채 그의 손을 잡고 가는거야? 그리고 그의 손을 잡고 따라간댔는데 그는 누구니? ㅠㅠㅠ 알려줘붸비들.... 답답해 미치겠어..ㅜㅜ v 884ff2aa9ee (2009.01.16 Fri 02:37:32 AM)     유엪타고내린건 아닌것같옹 ㅎ 유엪발견할때 막 도망가시는데 타고온건데 그럴린 없고. 나머지는 우왕굿이다. 그래도 쫌 아직 쫌 연결고리는 그렇닼 ㅠ 원래 타임머신.시간이 들어가면 모순점이 생기기 마련이라 그려려니 하고있다 ㅠ 암튼 휴먼까지의해석은 거의 맞는것같다 굿굿 인간꼬마 884ff2aa9ee (2009.01.16 Fri 02:38:43 AM)     로봇의 몸을 지닌 인간꼬마. ㄷㄷ 21b770aa610 (2009.01.16 Fri 02:38:50 AM)     글쓴붸비 해석에 의하면.. 손잡고 간 그는.. 로봇몸에인간정신인 아이.. 즉 아빠한테 쫓겼던 아이.. 그 아이가 성장한 거라고.. ㅇ 24629d74dbf (2009.01.16 Fri 02:39:26 AM)     헐퀴 최고 ㄷㄷㄷ 0daf0b53a24 (2009.01.16 Fri 02:50:01 AM)     최고다 ㅇ 43fb8bb295d (2009.01.16 Fri 02:50:38 AM)     글쓴뷉의 이론에 따르면 첫번째꺼는 붸비가 이해한게 맞고, 두번째꺼는 로봇의 몸을 가진 인간아이가 인간의 DNA를 가진 휴머노이드이기때문에 자라나서 휴먼이를 입양한다는 말 같은데. '그'도 이 휴머노이드 회색조끼를 말하는거고. ㅇ 43fb8bb295d (2009.01.16 Fri 03:42:51 AM)     엄마와 함께있던 로봇정신에 인간몸을 가진(후에 자라서 태지가 되는) 아이가 아빠가 버튼을 눌러서 멈춰버릴때 마지막 떠올리는 순간이 with him이라는 사진같던데 아닌가? 그 기억이 마지막순간 꺼지는 것처럼 보이던데... 문젠 그렇게됨 아무것도 설명이 안된다는거지...미치겠네 난 아직도 정리가 안되뮤ㅠ 와 97279a8b0cf (2009.01.16 Fri 06:28:08 AM)     이렇게 해석을 펼치다 보니 진짜 싱글2는 자연스럽게 화성으로 흘러들어가는구나!!! 나 여기 붙을래!!! 싱글2 타이틀이 mars이면 정말 대박일듯.... 복습중.. a49d04deeb2 (2009.01.16 Fri 11:28:04 AM)     오전에 복습하고있는데.. 넘재밌다.. ㅎㅎ 이게그나마가장나에겐이해가돼..붸비..쨩~!! 이건완죤 영화 풀스토리야.. 완전 공감~ ab7ff4ade01 (2009.01.16 Fri 12:31:02 PM)     캡쳐 없이 복잡했던 머릿속이 완전히 정리되었어~!! ^^ 나진촤 ac5ed6cbf9f (2009.01.16 Fri 02:54:54 PM)     이번 주말엔 암데두 안 나가고 복습에 복습이돴 스크랩해서 d7013464786 (2009.01.16 Fri 05:41:07 PM)     복습해야겠다 누�횬� a651dad8a1d (2009.01.16 Fri 05:41:52 PM)     붸비 천재구놔!!!!!진짜 멋져!!!!! 나도 읽는내내 소름이 좍!!!!!! 으�P 나도 스크랩스크랩!!!!! 이상해 064f2dbb8d8 (2009.01.16 Fri 06:24:53 PM)     휴먼이는 자라나지 않고 그대로였는데 로봇몸인간정신 아이가 크게 자란다는 가정은 이상해. 아닌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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