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새로운 삽거리]atomos part MOON .....이라면?	게재일 : 2009.01.12 (Mon) 12:50:16 PM
작성자 : ㅇㅊ	No. 322505  추천수 : 20  조회수 : 917
mars 가 아닌 moon이라면? atomos part moai에 이어지는  싱글2가 'moon'일 수도 있을 것 같아 달과의 첫번 째 connector 삽을 들고 화성까지 가지 전에..닷컴 메인을 한 번 다시 봐봐.. 개기일식 알다시피 8월 1일 게릴라 콘서트도 부분일식과 관련있었지 개기일식이라는 천문현상이 얼마나 기막힌 우연의 산물인지 알게되면 베뷔들도 놀랄 거야 달이 태양을 정확하게 가리는 개기 일식이 일어나기 위해선 지구에서 관찰할때 태양과 달의 크기가 정확하게 1:1의 관계가 되어야 해 태양은 달의 정확히 400배 크기이고, 태양과 달의 거리는 정확히 400배 차이가 있어 아이작 아시모프는 이를 두고 '가장 믿기 어려운 우연'이라 평한 바 있어... 20세기 마지막 개기일식은 99년 8월 11일에 있었고 이와 반대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리는 월식 현상은 바로 작년..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다음으로.. 다시 닷컴 메인의 하나의 원환안에서 돌고 있는 태양- 지구- 달의 관계를 살펴보아야 해..중요한 건   이 세 개의 점들이 하나의 원에서 돌고 있다는 점이야. 이 '삼각원'의 관계를 유념해야 해... 옥스퍼드대 공학교수였던 알렉산더 톰은 영국의 거석 유적들을 연구한 끝에 '거석 야드'라는 도량형이 건축에 사용되었다고 밝힌바 있어 여기서부터는 태양-지구-달을 하나로 이어주는 거석야드라는 단위와 함께 8집 활동과 연관이 깊은 영국 떡밥까지 연결되는 거니까.. 간단한 계산이 나오더라도 인내를 갖고 봐주길 바래 당시 거석 건축물을 세웠던 사람들의 세계관에서.. 원은 360도가 아닌 366도 였어 왜냐면 지구가 태양을 한 번 공전하는 동안 자전하는 횟수가 366번이기 때문이지. 즉 366도로 분할되는 하나의 원을 머릿속에 상상하면 되는거야. 자 그럼 이제 지구 둘레를 366로 가상분할 해보자. 알렉산더 톰이 제시한 거석 야드는 약 82.96656cm로서, NASA에서 제시한 지구둘레 수치를 거석야드로 환산할 경우 지구둘레는 48,222,838 (거석야드)가 되는 거야. 즉 1도(1/366)=131.754(거석야드),1분(1/60)=2. 196 ,  1초(1/6) = 366 가 되는거야 놀랍게도 원의 각도를 366으로 놓고 거석야드로 환산하면, 지구 둘레의 1초에 해당하는 거석야드는 다시 366이 되는거지.. !!! 겹겹이 쌓인 원 안의 또 다른 원 더 놀라운 건 태양- 지구 -달의 수학적 관계가 거석야드로 표현된다는거야..!! 세 개의 서로 다른 별들이 지구의 인공적인 건축물에서 얻은 하나의 단위로 엮이는 거지. 잘 봐~ 아까 태양은 달보다 400배 크고, 달이 태양보다 지구에서 400배 더 가깝기 때문에 지구에서 볼 때 태양과 달의 크기가 1:1이 되는거고, 그래서 개기일식이 일어날 수 있는거라고 했지 조금전에 지구 둘레를 거석야드로 환산했던 것처럼, 태양과 달의 크기도 한 번 환산 해볼까? 간단한 계산이야..베뷔들도 계산기로 해볼 수 있는거야 태양의 둘레를 거석야드(my)로 환산할경우 값은 5,270,913,968 my 1도는 14,401,404   1분은 240,023 my   1초는 40,003my   1초의 값을 잘 기억해둬 달의 둘레를 환산해보면 13,155,300my, 1도 = 35,943 my  1분= 599my  1초=99.83my 이 숫자들에 대해선 다음 글에 더 부연설명을 할게... 또 한가지 더, 지구 표면은 바다와 산으로 울퉁불퉁 해서 어느 곳을 기점으로 둘레를 재느냐에 따라서 그 크기가 조금씩 달라진다는 건 알고 있지? 현재 NASA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한 지구 둘레는 40008km이고..현재 경도 0도로 설정된, 그래 ..바로 영국이야. 그런데 지구둘레의 가장 짧은 수치, 그러니까 지표나 산맥을 거치지 않고 거의 바다위 만을 거치는 지구둘레를 구할 수 있을까? 그곳은 바로 영국 솔즈베리 평원을 지나는 선으로 스톤헨지와 에이브베리 거석 유적이 세워진 곳이지.. 영국 스톤헨지는 moon ston혹은 달의 사원이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으며 크롭서클은 바로 이 스톤헨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예전에 오빠님이 영국에 가있는 동안... 영국에서 무지개가 거꾸로 뜨기도 했잖아 최근에 ufo가 충돌해서 풍력발전기의 날개가 부러졌다고 한 곳도... 글이 너무 길어지니까.. 여기서 잠깐 쉬고, 다음번 글에선 달이 지구의 자전에 어떻게 관계되어 있는지 태양-지구-달 이 세 별의 관계가 지구에 생명체가 태어나기 위해 어떻게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지에 대해서 말해볼게.. 다시말해, 달이 없었다면...지구의 생명체도 존재하지 못했을 거라는 점.. 그리고 지난 쫄핑파티에서 오빠님이 언급하셨던 윤초- 그것도 지구의 자전에 달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건데.. 윤초가 처음 도입된 해가 언제였을까? 깜짝 퀴즈야 ㅎㅎ
	179c4ec1112
코멘트 35코멘트 35	[스크랩] [추천]
오!! 612cf02a74c (2009.01.12 Mon 12:52:04 PM)     이와 반대로 달이 지구 그림자에 가리는 월식 현상은 바로 작년..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08년 2월 21일에 있었어!!!! 옵화님은 정말 무언가 있으신 분이야....... 두개의 달 0b5b5eb63eb (2009.01.12 Mon 12:54:29 PM)     윤초(閏秒)란 협정 세계시에서 기준으로 삼고 있는 세슘 원자시계와 실제 지구의 자전·공전 속도를 기준으로 한 태양시의 차이로 인해 발생한 오차를 보정하기 위하여 추가하는 1초이다. 1972년 이후 24회 적용하였으며,[1] 가장 최근에는 2008년 12월 31일 오후 11시 59분 59초(UTC)에서 2009년 1월 1일 0시(UTC)로 넘어갈 때 적용하였다. 정말 무언가 있으신 분이야.......22222 .. 22794283df1 (2009.01.12 Mon 12:54:35 PM)     1972년??? 무려 오빠가 태어난 해이네.... 이거 정말 오빠가 태어난 것 부터 미스테리인거늬????? 그럼 179c4ec1112 (2009.01.12 Mon 12:56:28 PM)     두번째 퀴즈... 지구 자전이 어느해부터 갑자기 감속을 멈추어서, 그 해부터는 윤초를 더하지 않게 되었는데..그 해가 언제일까? 그리고 잠시 멈추었던 윤초를 재도입한 건 올 해 2008년도와 어느해 일까? ㅎㅎ ...... 0bea3766762 (2009.01.12 Mon 12:56:46 PM)     언제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0bea3766762 (2009.01.12 Mon 12:58:13 PM)     ㅎㅎㅎㅎㅎ 근데 재 밌 다 이거~~ 오 340e8c14b14 (2009.01.12 Mon 12:58:38 PM)     달 moon 이거도 괜찮은데 그럼 마스가 아니고 문이거야 헐 헐헐 -_-; . 05093196abd (2009.01.12 Mon 12:59:15 PM)     미치겠다................................ so 76961da6c40 (2009.01.12 Mon 12:59:47 PM)     오빠님은 정말 정체가 뭔가효..? 이거 a6bdcf0a0fb (2009.01.12 Mon 12:59:50 PM)     정말 울 오빠 정체가 뭘까? 점점 신기한 일들이..오늘 어떤 뉴스보다가 깜놀한게 있는데.. 작년 10월 쯤인가 영국 밤하늘에 핑크색 오로라같은게 하늘에 출연했었데.. 사진 보니까 정말 이쁜 핑크색이었어..아주 신기하던데.. 답은~ 179c4ec1112 (2009.01.12 Mon 01:00:00 PM)     1999년! 이 해부터 지구가 정상속도를 유지해서 윤초를 잠깐 멈추었지.. 그러던것이 05년에 한번, 그리고 올 해 한 번 윤초를 더한거야... 오빠가 7집, 8집으로 활동하는 해마다 ㅎㅎ 그럼 5a1132c0507 (2009.01.12 Mon 01:00:42 PM)     오빠는 진짜로 외계인이야???????? .. ac9c3f14662 (2009.01.12 Mon 01:01:25 PM)     혹시 지구둘레의 가장 짧은 수치가 40003km? 그럼 9ba33cdda6e (2009.01.12 Mon 01:02:08 PM)     담번은 언제야?? 그날이 612cf02a74c (2009.01.12 Mon 01:03:30 PM)     옵화님 영국에 있을때 아냐??? ` fb3607e1a76 (2009.01.12 Mon 01:03:42 PM)     이 관점 완전 흥미롭다 나 안그래도 자켓에 있는 같은 궤도안의 행성 세개(네개)가 엄청 신경쓰이고 있었는데.... 이런 놀라운 해석을 ㅎㅎㅎ 고맙다 붸비 .... 340e8c14b14 (2009.01.12 Mon 01:04:01 PM)     오빠는 달에서 온걸까 화성에서 온걸까 아니면.. 모든 별을 여행하는 여행자인건가 =_= 헉 0ea85982f23 (2009.01.12 Mon 01:04:42 PM)     part blue moon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340e8c14b14 (2009.01.12 Mon 01:04:45 PM)     그럼 태아는 여아인거야?헐.... so 76961da6c40 (2009.01.12 Mon 01:04:49 PM)     그날 영국에 거꾸로 된 무지개도 떴었어 그래서 해외토픽 기사도 나고 그랬었다..? 2 aab18db40e0 (2009.01.12 Mon 01:04:59 PM)     나도 아무런 물증없이 심증으로만 moon일거라는 삽질은해본적있다만 이붸비는 물증까지 들이댔닼ㅋㅋㅋ붸비짱이야~ 글쓴이 179c4ec1112 (2009.01.12 Mon 01:06:28 PM)     미터법으로는 40000km에 맞춘거고, 나사발표치는 39941km, 극지방에서의 지구둘레는 40008km야. 지구가 완전한 구형이 아닌데다 지표면이 울퉁불퉁 하기 때문에 어디를 기준으로 재느냐, 어떤 방식을 사용하느냐에 따라서 기관마다 차이가 있어 글쓴이 179c4ec1112 (2009.01.12 Mon 01:08:26 PM)     헉...나도 blue moon일거라고도 생각해서 지금 자료 찾던 중이야... 오빠가 게릴라때 시대유감 부르셨잖아... 시국도 시국이지만.. 왜 하필 시대유감 이었을까? '두 개의 달' 한 달에 보름달이 두 번 뜨면, 두 번 째 달은 블루문이라고 부른다지? 다시 한 번 달과 연관되는 듯... . db523696606 (2009.01.12 Mon 01:08:36 PM)     @@ 이거 멍미?? 보고만 있는 것도 힘들군하 결론은 오빠님 촘 짱인듯!!! 와우!! bb7c778d233 (2009.01.12 Mon 01:09:31 PM)     뻘글인데....이런멋진 삽질은 리뷰카테고리에 넣어주면 안되나??? 아니ㅋㅋㅋ ac9c3f14662 (2009.01.12 Mon 01:09:39 PM)     답이 안나와있길래 찍어봤설~ 붸비가 위에서 1초값을 기억하라길래ㅋㅋ 근데 이런 진지한 답변이;;;;ㅋㅋ 'ㅁ' 9f364fe784c (2009.01.12 Mon 01:13:43 PM)     진짜 붸비들도 대단하다,,;ㅁ; .. 727af37a57d (2009.01.12 Mon 01:16:21 PM)     와.. 소름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베뷔 대단해!!! 이거 리뷰체크 좀 해주라.. 음..근데 aba59435d41 (2009.01.12 Mon 03:24:14 PM)     붸비는 전공이 뭐야? 아무리 미스테리에 관심이 많았다 해도.. 참 지식이 전문적이다 싶어서.. 그냥 지식인을 참조한 지식은 아닌것 같고.. 평소 관심이 많으면 저렇게 되는거니? 그냥 신기해서~~~ ^^; 와우~ ab7ff4ade01 (2009.01.12 Mon 04:18:14 PM)     복잡한 머릿속이 정리되는 이느낌이라니~^^ 헉 0ac447c32c5 (2009.01.12 Mon 04:24:22 PM)     정말 놀랍다............. 이걸알아내는 붸비들도 대단.. . db0f6283c5d (2009.01.12 Mon 04:45:53 PM)     붸비 혹시 나랑 같은 책 읽었니..........? 나 도서관에서 책 찾다가 달에 관한 책 발견하고 그거 읽고 있었는데 거기도 스톤헨지랑 화성 뫼비우스의 띠 같은 내용이 막 나오거든. 그래서 파고 있었는데;;; 난 PART LUNA 라고 생각했는데...ㅋㅋ 잇힝 30a90bb0077 (2009.01.12 Mon 05:54:39 PM)     2222222222222 온 우주 만물이 오빨 지켜준다 22 00e21415fa3 (2009.01.12 Mon 07:49:40 PM)     아 소름돋아;;;;;;;;;;1972년;;;;;;;;옵화태어난년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선 스크랩 48aaf7d7e7c (2009.01.12 Mon 11:48:51 PM)     우선 복습량이 밀려서 시간은 없고 나중에 봐야겠다 ㅎㅎ

327838	[리뷰/단상]  휴먼드림 삽질과 의문 간략정리 [有]  [30]	5반 반장	2009/01/15	35	931
327532	[리뷰/단상]  붸비들의 안락한 삽질을위해 정리해봤오  [2]	5반 반장	2009/01/15	0	229
327405	[리뷰/단상]  휴먼드림안의 뮤비 연결 구조  [3]	!	2009/01/15	0	187
327304	[리뷰/단상]  휴먼뮤비 내용 복잡하구나 ㅠ  [7]	서필버그	2009/01/15	0	224
327303	[리뷰/단상]  내멋대로 뮤비연결  [1]	훗	2009/01/15	0	111
326822	[리뷰/단상]  1월 14일~15일 위태야매복습  [4]	error	2009/01/15	17	959
325203	[리뷰/단상]  1월 13일~14일 위태야매복습  [9]	error	2009/01/14	10	1039
323851	[리뷰/단상]  꺄악!!!아침일찍일어나서 싱글앨범샀습니다!!! (닷콩펌)  [5]	이거놔	2009/01/13	0	566
323831	[리뷰/단상]  싱글2를 기다리며 싱글1을 추억한다..  [5]	The Gate In My Heart	2009/01/13	6	176
323670	[리뷰/단상]  1월 12일 ~13일 위태야매복습  [9]	error	2009/01/13	19	1060
323608	[리뷰/단상]  북공고 스타게이트 별자리들..  [6]	ㅇㅊ	2009/01/13	2	237
323606	[리뷰/단상]  복습하다가..마야 달력에 관한건데..  [4]	.	2009/01/13	2	196
323015	[리뷰/단상]  [이 와중에] 모아이 진짜 최고야  [9]	외면하지말아줘	2009/01/12	1	301
	[리뷰/단상]  [새로운 삽거리]atomos part MOON .....이라면?  [35]	ㅇㅊ	2009/01/12	20	917
322383	[리뷰/단상]  ★1월 11일~12일 위태야매복습★  [10]	error	2009/01/12	5	835
322077	[리뷰/단상]  휴먼드림 나만의 해석판 올려봐도 돼?  [3]	ㅋㅋ	2009/01/12	1	158
321277	[리뷰/단상]  피라미드와 영생 그리고 무한대 8  [3]	이삽에동참	2009/01/11	1	279
321252	[리뷰/단상]  다들 화성삽을 들때 나는  [9]	이삽에동참	2009/01/11	1	269
321077	[리뷰/단상]  틱탁뮤비 지도합쳤닭 有세윤  [8]	5반 반장	2009/01/11	0	365
321042	[리뷰/단상]  삽질) 같이 틱탁 앞에 영상좀 삽질하자~ 버거워ㅠㅠ(有FO)  [16]	우주파는뇨자	2009/01/11	0	223
321002	[리뷰/단상]  ...  [6]	...	2009/01/11	0	221
320959	[리뷰/단상]  ...  [6]	...	2009/01/11	0	244
320936	[리뷰/단상]  ...  [23]	...	2009/01/11	1	422
320933	[리뷰/단상]  ...  [10]	...	2009/01/11	1	405
320795	[리뷰/단상]  싱글1을 삽질하다보면  [6]	5반 반장	2009/01/11	0	159

		1 2 3 4 5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09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