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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미싱태지를 찾아 화성도 다녀오던 그 열정으로..	게재일 : 2009.03.20 (Fri) 02:57:43 PM
작성자 : 열공중	No. 427333  추천수 : 20  조회수 : 345
음저협문제 계속 관심은 가졌지만 소심해서 그냥 지켜만 보고 있었는데.. 익명이니까 용기내어 하고싶었던 말담아 썰을 좀 풀어놓을까 해.. 비루하지만  그래도 매냐 생활 17년만에 첨으로 발전적인 글을 써 본다.. ㅎ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베뷔들이 이해해주길 바라며... 어려워하는 베뷔들이 있는것 같아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담았어. ^^ 올챙이가 주장 하는 복수단체 설립말이야.. 분리신탁 제도로 개선 하자는 거야.. 저작권관리 범주에 드는 다양한 분야인 방송권, 공연권, 전송권등등등을 개별적, 통합적으로 나누어 관리하는 단체들이 있어야 보다 더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 하잖아. 각각 관리하는 단체 설립이 필요하다고 봐 난... 저작권자들에게 보다 더 많은 이익이 돌아가는 분리신탁 체제 안에, 복수단체가 설립되면 저작권자들은 징수료가 더 높은 곳이나 시스템이 확실한 곳으로 등록할 선택권을 갖겠지. 그러니까 새로운 단체는 경제 체제에 살아 남기 위해서 기존 단체보다 더 좋은 계약 조건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할테고.. 기존단체 역시 뒤쳐지지 않으려면 현재의 시스템을 강화하고 서비스를 개선할거라 생각해. 물론 거기까지 가기위해선 오랜 시간이 걸리겠지만... 기본 적인 틀이 바껴야 하는데 맞다고 생각해. 음저협이 거대한 단체라고 하지만.. 200명도 안 되는 소규모 단체야.. 지방지부는 달랑 5명이 관리한다고 하는데.. 단일단체가 복잡하고 다양한  음악저작권을 세세하게 관리하는데는 힘에 부치겠지. 그래서 지금까지 잘 관리되지 못했잖아.. 다양하고 많은 음악 저작권 관리가 저 인원수로 가능 하겠어?? 근데 다 틀어쥐고 욕심만 부리고 있어. 많은 비리 기사들 기억하지? 음저협은 엉성한 관리단체라는 거 잊지 말자!! "눈 가리고 아웅 식"의 시스템을 가진 음저협 ... 이 기회에 확실히 바꿔야 한다고 생각해... 올챙이에서 주장하는 현행허가제에서 등록제로 바뀌었을 경우에 여러 단체가 우후 죽순으로 생겨난다는 걱정하는 의견들을 읽었는데.. 정부가 우후죽순으로 허술한 단체들이 마구 생기도록 그냥 두지는 않겠지.. 정부도 허가의 기준이 있잖아. ECL 제도를 제안 하는 의견도 봤는데.. ECL 제도 자체가 현재 단일단체로 관리하고 있는 곳에서 좋아라 하는 내용들로만 구성 되어 있어. 협회에 가입되지 않은 저작권자에게도 공익에 사용되는 저작권 부분을 보상해 주는 시스템이란 건 다들 알지? 그런데 탈퇴한 T의 저작권이 제대로 모든 부분에 있어서 보상 받을 수 있을까 ? 그럼 관리 되지 못하는 부분은 지금처럼 컴퍼니에서 따로 관리 해야 해?? 차후 현재 시스템이 마음에 들지 않아 탈퇴를 하게 될지 모르는 저작권자들은 어떻게 해야 하는데.. 역시 기본 적인 틀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 그리고 나도 공부하면서 이것 저것 검색 해보니 일본은  우리와 저작권 관련 환경이 제일 비슷하더라구. 그래서 자꾸 이야기가 나오나봐. 지난 2001년 일본이 저작권법이 단일단체에서 관리 하는 시스템에서 복수단체 설립이 가능 하도록 하는, 저작권법이 개정 되었어. 그 과정을 살펴보니까 5년 전부터 철저하게 준비를 해왔더라구.. 저작권법이 개정된 이후엔 일본에서는 이용자들을 배려해서 교육하고 3년이라는 유예 기간을 둔 이후 징수 했는데 그 예로 노래방(영세사업자들)이 혜택을  받았어. 지금 우리나라는 영세사업자들 징수료 때문에 음저협에게  소송을 당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이야 ^^:: 일본에서 자체 평가를 보니까, 2001년 이후 저작권 징수 실적의 꾸준한 증가되었고, 음악 저작물 사용 실태변화에 따른 저작권 징수와 사용자에 대한 의견 청취 노력과 합리적 징수 노력의 결과로 지금의 '자스라'가 될 수 있었어. (자스라는 일본음악저작권협회로 98%를 관리해) 결론은...단일 단체에서 관리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한 것들을 여타의 단체가 관리하게 되면서 더 많은 수익이 저작권자에게 돌아가는 좋은 제도가 아닌 가 생각해... 올챙이의 목표를 낮추자고 하는 의견들... 목표를 낮추면 우리가 원하는 걸 얻을 수 있을까?   내 생각에 오랜시간 계속된 그들의 잘못된 관행은 계속 될 것 같아.  나쁜 것은  뿌리 뽑아야 한다고 생각해.  올챙이의 목표가 오랜 시간이 걸린 다는 거.. 잘 알지만... 시간이 걸려도 천천히 노력 하면 되지 않을까? 현실과 타협하려고 하지 말자.. 우리 팬덤 약하지 않잖아. 어렵다고, 단정하지 말고... 조금 더 높은 곳을 향해 바라 보면 안 될까? 올챙이들이 함께하자고 하잖아. 우리 같이 노력하자. 좋은 음악 환경을 마련 해 주는 것도 우리 대중이 해야 할 일 중에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봤어. 비루한 글 읽어 줘서 고마워 베뷔들아.. ^^ 좀더 즐겁게.. 웃으며 토론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 화이팅!! ps.. 미싱태지를 찾아 화성도 다녀오던 그 열정으로 조금씩 공부같이 하자~ 알아야 투표를 하든.. 저항을 하든.. 지지를 보내든.. 비판을 하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 ^^
	53562df0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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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 4c55b0f98b6 (2009.03.20 Fri 03:00:03 PM)     복수체제일때.. 경쟁에서 살아남지 못하게 되면 결국 음저협만 남을거라는 의견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해? 나도 복수체제쪽으로 생각하다가.. 현실적인 문제가 어떨지를 생각해봤는데 잘 모르겠더라고... 이 부분에 대해서 더 설명과 확고한 목표가 있다면 매냐들도 더 납득하고 지지할 수 있을거 같아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리플 달아봐 ^ ^; .. 08d6cc55bcb (2009.03.20 Fri 03:02:23 PM)     나도 분리신탁 쪽으로 갈 수 있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복수단체 설립은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하니까.. 단일 단체라도 신탁계약약관 개정을 통해서 분리신탁을 할 수도 있으니 불공정한 신탁계약약관 쪽을 파고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글쓴뷉 53562df0cab (2009.03.20 Fri 03:07:32 PM)     결국 음저협만 다시 남게 되더라도.. 자유경쟁하는 과정에서 지금보다는 많이 개선된 형태 또는 경쟁력있는 단단한 단체로 발전되지않을까.. 결국 우리가 원하는건 그거니까.... ^^ 일본의 경우도 그런 단체 하나가 90%이상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걸러지는 과정을 겪었다고 알고있어.. ^^ 92921f3e296 (2009.03.20 Fri 03:08:42 PM)     솔직히 나는 잘 모르긴 하지만..^^a 내 생각에는.. 우리가..올챙이가 처음 이 싸움을 시작하게 된 이유가 오빠님을 돕기 위해서였다라고 알고 있어... 그래서..가장 시급한 문제...서컴에서 제시하는 그 부분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봐.. 요즘 보니까 음저협은 시간이 흐를 수록 자신들에게 불리했던 부분을 지우고 변경하고 있는 것 같던데... 멀리, 장기간 내다보는 것도 좋지만 오빠님 재판도 있고 하니까 .. 분배개선에 대해서 더 촛점을 맞춰야 하지 않을까??? 정말 도움을 주고 싶지만...올챙이에선 별로 수긍을 하고 있는 것 같지 않고... 진짜 오빠님을 돕겠다면 서컴의 취지를 더 자세히 알고 공부해야 할 것 같아... 내가 제대로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다^^ 나도 좀더 공부할게^^ 훔 14e1f68e430 (2009.03.20 Fri 03:09:07 PM)     그냥 근본적으로 올챙이가 원하는 법개정이. 우리나라 음악저작권자에게 정말루 좋을수 있을거야... 근데 그걸 확신을 못하겠어. 올챙이에서 그걸 책임지고 우리에게 설득을 시켜주는게 우선 아냐? 알아서 찾아보라는게 아니라 우리팬덤에서 나서서, 태지팬들이 총대를 맺고, 우리가 후원중인데. 알아서 받아먹지만 말고 찾아보는것도 맞는 말이지만 우선적으로 설명이 지나치게 부족해... 어떻게? 서명만으로? 최문순의원통해서 국회토론회랑 하면 정말로 법개정에 우리가 힘쓰는게 맞는거야? 그리고 말하는 복수단체등의 설립으로 정말로 태지입장에서도 좋은건지 확신이 안서. 서컴 공지만 하더라도. 서컴서 주장하는바는 좀 다른면이 있으니까 원론적으로 좋으면 다 좋게 되겠지......는 이제 좀 힘들지 않을까 싶어 올챙이가 얼마나 장기적으로 정말로 시민단체처럼 마냥 행동을 할 각오가 정말로 된건지. 우리가 그리고 1600여만원이라는 후원금을 냈던것 만큼. 더 앞으로 지원을 해줄수 있을지. (빅팀도 비활동기간이라 관심 식었었잖아) 난 그냥 불안한거야. 올챙이가 보여준 그동안의 행동들. 불안요소들 온 오프라인 회의에서 보여준 그들의 입장들이. 그래 솔직히 말할게. 과연 저들이 입법까지 끌고갈 역량이 되는지 의심스러웠어. 그래서 불안해서 전략팀을 보강하고, 너무 크게 전 저작권자의 입장까지 아우르는 시민단체성이 아닌, 우선적으로 태지를 위한 작은 걸음부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이기심인거지... 입법 준비하다가... 정작 태지 3심에서도 지면... 그래도 태지에게 도움이 되는걸까? 응? 냥 4c55b0f98b6 (2009.03.20 Fri 03:10:27 PM)     그 과정이 길어지면 그 시간동안 단체가 안정되는 시기까지 뮤지션들에게는 피해가 없는거야? 아마도 이 부분을 우려하는 것도 있을거고.. 그러면 뮤지션들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힘들어지지는 않나 싶어서.. 뮤지션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다 같이 도움이 되자고 하는거니까.. 힘도 필요하고.. ^ ^ 뭐든 더 좋은쪽으로 하면 좋겠고.. 그게 올챙이에게 도움이 된다면 더 좋겠어.. 글쓴뷉 53562df0cab (2009.03.20 Fri 03:16:48 PM)     피해라기보다는 잠시 혼란이 있을수는 있다고 생각해. 음저협도 아주 보수적인 단체라 변화를 두려워하는 면이 있고. 뮤지션들도 그 부분은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거든. 그치만 결국 그들 자신에게 돌아가는 이익을 위한거니까.. 꼭 필요한 개선이 아닌가 싶어. .. 08d6cc55bcb (2009.03.20 Fri 03:18:58 PM)     나는.. 솔직히 말해서 팬덤의 적극적인 활동이 '이번' 오빠 재판에 그렇게 영향을 줄 수 있으리라고는 생각 안하거든.. 원론적으로는 음저협의 공정치 못한 분배문제이지만 재판상으로 판결하는 판사의 입장에서는 그냥 금전계약관계 일수도 있어. 서컴 보도자료도 있었잖아. 어쩌면 오빠는 팬들이 근본적인 인식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걸 더 바라시는 걸지도 모르지..(뭐 직접 말해주시기 전까지는 모를 일이지만.) 시민단체가 너무 거창하면 감시단 역할을 하는것처럼, 원칙적으로 크게 바라보고 가는 게 낫지 않을까 싶어. 그 과정들은 어떤 형태로든 음악저작권 바로세우기에 도움이 될 테니까. 너무 구체적인 결과물을 정해놓고 그게 안되면 우리가 실패한것처럼 몰고 가는 분위기는 아니었으면 좋겠어. 치열하게 해야하는 건 맞는데, 가끔 올챙이 활동을 너무 초조하게 몰아붙이는 분위기는 좀 거북할때가 있어.. 즐겁게 했으면 좋겠다. 냥 4c55b0f98b6 (2009.03.20 Fri 03:21:23 PM)     음 그렇다면.. 어떤 쪽으로 개선을 하고.. 방향을 잡고..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지.. 그쪽으로의 홍보와 방향성이 필요하다 생각해.. 일단 우리 팬덤도 정확하게 이해를 못하고 있잖아.. 그렇다면 일반인들의 여론 조성도 지금으로써는 힘들거 같구.. 그리고 뮤지션들은 우리보다 더 우려하는 면들이 많을텐데.. 그런 면에서 설득도 필요할거고.. 그런 마음의 설득이 없다면 힘들테니까.. 그런 것들을 좀더 설명해주고.. 당위성도 좋지만.. 실질적인 이득과 또한 현실 가능성에 대한 비전 제시가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 왜냐면 이렇게 되면 좋다는건 알지만.. 그게 어떻게 현실화 될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미흡하다면 움직이기 힘든게 사실이잖아.. 당위성 + 비전제시가 꼭 필요한 시점 같아.. 글쓴뷉 53562df0cab (2009.03.20 Fri 03:26:48 PM)     응 나도 그렇다고 생각해. ^^ 이 부분은 계속 예정되어있는 국회토론회와 청문회 과정에서 올챙이들과 우리와 전문가분들이 모여서 계속 좁혀 들어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 천천히 신중하게.. 사실 나에겐 너무나 어려운 부분이구.. ㅎ 앞으로도 계속 공부해서 이런저런 도움되고 싶다는 욕심 생겨.. 냥 4c55b0f98b6 (2009.03.20 Fri 03:30:40 PM)     나는 일단은 국회청문회 전에 올챙이가 먼저 팬들에게 더 손을 내밀어 줬으면 좋겠어.. 일단 팬덤 내에서 힘을 얻고 갔으면 좋겠고.. 그래서 팬들에게 좀 더 친절한 설명과 대화를 해줬으면 좋겠어.. 팬들이 바라고 있는 점이 그 점이니까.. 그렇게 된다면 올챙이에게도 더 힘이 갈 수 있고.. 팬들도 더 지지를 보내줄 수 있을거니까.. 더 그쪽으로 대화해보면 좋지 않나 싶어.. 여러모로 팬들이 의문점이나 대안점을 제시했으니까.. 함께 풀어나가면 좋겠어 ^ ^ . f10c7dd6419 (2009.03.20 Fri 04:30:00 PM)     나는 지금 알고있는게 별로 없어서 앞으로 공부를 쭉 해야하는 뷉이지만...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 분리신탁, 복수단체엔 동감을 하는데, 어쩐지 올챙이가 공지나 글을 하나 올려놓고 약간은 방관(?)하는것 같기도 하거든. 우리가 공부 하나도 안하고 올챙이가 마냥 설명해주고 풀어써주길 바라면 문제겠지만, 그래도 위 붸비들 말처럼 어느정도의 설명은 필요하다고 생각해. 나처럼 무지한 사람은 공지처럼 써놓으면 사실 몇번을 아무리 이해하려 노력하며 읽어도 이해가 안가거든. 그렇다고 조급해지라고 압박 주는건 아니야. 올챙이에서 충분히 생각하고 상의하고 조정해서 나아가길 바래. 나는 아무리 공지가 늦어져도 그럴만하다고 생각하니까. 난 애초에 이 문제가 속달로 빨리빨리 이뤄질거라 생각 안했었거든, 오히려 장기전이 됐으면 됐지. 몇몇뷉들이 저항이 길어질때 이것을 잘 유지할수있냐, 법개정할 힘이 있냐 하고 물어보는데 난 못할거 없다고 생각해. 안되면 되게해야한다고도 생각하고. 올챙이하고 일반매냐 구분짓지말고 스스로 올챙이다 하고 생각해보자. 오빠님을 계기로 팬덤내에서 시작되었다고 우물 안 개구리 될순없잖아. 매니아이기전에 문화 속에 사는 대중으로써 대처하는거야. 그게 올바르다고 생각해. 비판도 지지도 더 치열하게... 내가 할수있는 말이 이정도밖에 안되는구나 미안ㅠ 공부 열심히 할게^^ 우리. 76ce08d67e7 (2009.03.20 Fri 05:05:50 PM)     누구는 올챙이 누구는 그냥 매냐, 이렇게 나누지 말자,,,, 그리구,,,나도 오빠님께 최대한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지금 까지 서컴 기사 보면, 오빠님은 오빠 재판보다도, 우리가 오빠재판을 위해 직접적인 무언가를 하는것 보다 오빠가 제시햇던 문제점을 알고, 바꿔나가려고 하는 시도를 하는걸 원하시는것 같아.. 지켜보고 계시잖아.. 나도,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미약한 힘이 나마, 보태고 싶다. 그리고,,우리 특기잖어~ 계란으로 바위깨뜨리는거! 장기전을 예상하곤 있었지만, 지금 다들 지친거 같네.. 나도 지쳐가지만, 오빠만 생각하면 막~ 힘이 솟아!!!! 오래 뛸수 있을거 같아.. 그러니까, 우리, 힘내자... 우리 아님 누가 이런일 하겠어? 안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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