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주관적인 JULIET 해석	게재일 : 2009.04.12 (Sun) 02:39:16 PM
작성자 : 로쥬	No. 477153  추천수 : 4  조회수 : 396
주관적이고 어휘력이 모자라서 약간 엉성한부분이 많을것같아 이해해줘 ^^;; - 줄리엣 사랑은 오빠가 말했듯이 그야말로 '하루 사랑' 이잖아 어느날 소울메이트를 만났는데 그 소울메이트와 하룻동안만 사랑을 나누고 헤어지게된다면 아련하고 애틋하지만 아름다운 추억일것같다.. 라고 생각해, 그래서 난 그 생각을 중점으로 해석해봤어 우선 이글은 남자가 헤어진 여자를 찾는다는 기준으로 해석을했어 줄리엣 뮤비처럼 Save me now 문을 열어다오 나 그때 가장 깊은 사랑을 했는지 몰라 언어로는 결코 전해질 수 없는 너와 나의 저 웜홀에 하룻동안 사랑을했지만 왜 원래 너무 소중한기억들은 잘 기억이나지않는다잖아? 마치 우리가 오빠 공연다녀왔을때 오빠가 무슨멘트를했는지 무슨노래를 불렀는지 기억이 잘안나는것처럼 내머릿속의 지우개? 와 비슷한 뜻? 하루동안 정말 가장 깊고 아름다운 사랑을했는데 그때 있었던 그 모든것들이 자세히 기억나지않아 그렇지만 그감정이 무지 아름답고 가장 깊은 사랑이였는데 그감정을 언어로 표현하기에는 전부다 전달이 되지않는거야 "서태지 왜 좋아해?" 라고 물어보면 좋아하는이유를 말로 다 늘어놓을수없고 그 좋아하는 이유를 정확히 언어로 표현할수없잖아? 이 사랑도 그런것같아 정말로 깊은사랑을했는데 그 사랑의 느낌을 언어로는 결코 100%전달할수 없다고 나는 소망해 바람을 만끽한 그날의 그 표정으로 노래해줄게 너의 웃음소리가 울려 퍼지고 이름 모를 그 애틋한 언덕으로 남자는 다시 소망해 그 하룻동안 느꼈던 사랑의 추억을 다시 한번더 느끼고싶었다고 그래서 그날처럼 다시 한번더 노래(사랑을 나누다 라는 뜻으로 해석했어)를 불러주고싶다고 사랑을 나눌때는 행복하잖아? 그 너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졌던 우리의 그 애틋한 사랑을 나눴던 하지만 '하룻동안 나눴던 사랑' 이기에 그 언덕의 이름은 몰라 '하루밖에' 사랑을 나눌수밖에 없었으니깐 단지 그곳에서 아주 애틋한 사랑을 나눴었다는것밖엔 모르지 너는 나에게 호기심 가득한 그 예쁜 목소리로 속삭여줄래 너만의 언어로 나를 안아 줘봐 그 애틋한 언덕위로 처음 사랑하는사람이랑 사귀게되면 그사람에대해서 알고싶고 많은것이 궁금하잖아 그사람의 취미 그사람이 좋아하는것 그사람의 친구관계 등등.. 이것도 그런것같아 여자가 남자에대해서 호기심을가지고 남자에대한 궁금증을 물어보지 남자는 그 여자를 너무나도 사랑했기에 그 여자의 질문들을 '호기심 가득한 예쁜 목소리' 라고 했지(한마디로 콩깍지-_-;;) 그리고 사람들은 각자마다의 특유의 말버릇 말투 억양등이 있잖아 너만의 언어 라는건 그 여자의 특유의 말버릇, 말투, 억양 등을 뜻하는거고 그 남자는 여자를 너무너무 좋아했기에 그 여자의 모든것이 좋았어 그여자가 하는말이나 호기심가득한 질문들도말이야 저 하늘로 올라간 파란 저 별들의 폭발로 내 기억들조차 사라지고 없지만 (내 마음을) 나를 뛰게 한 두근거림은 지금 어디에 너는 어디에 근데 이부분에서는 저 하늘로 올라간 파란 별들의 폭팔... 이라는 부분을 해석하기가 좀 어려웠어 대략적인 뜻으로보면 여자랑 남자는 영원한 사랑을 나누기를 원했는데 저 별들의 폭팔때문에 그러니까 어떤 충격이나 억압에 의해서 '하룻동안'만 사랑을 했을수밖에 없다라고 우선 생각해봤어 그 사랑을 어떻게 나눴었는지 그때 내가 사랑하는 연인과 무엇을했는지는 기억이 제대로 나지는않지만 함께 사랑을 나눴을때 두근거림과 그 깊은사랑만 기억이 났던거지 그래서 그사람이 누군지 그 얼굴과 모습은 기억나진않지만 무지 보고싶어해 저 파란 언덕에 어느 날 갑자기 저 별들이 하나일 때 여기로 와줘 그 마음 그대로 너를 기다릴게 그 애틋한 언덕 위로 남자와 여자가 처음만났던곳은 '파란언덕에 별들이 하나일때' 였나봐 그래서 첫눈에 반해서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거지 지금 남자는 여자가 어떻게생겼는지도 그사람과 어떻게 사랑을 나눴는지도 몰라 단지 기억나는건 아주 깊은사랑을 했다는것과 그사람의 말투와 행동 그사람이 했던 몇마디 말밖엔 기억을 하지못해 하지만 그사람을 정말로 사랑했기에 깊은 사랑을했기에 남자가 여자를 깊이 사랑하는 마음 그대로 남자는 여자를 기다리고있어 별들이 하나가 되었을때 그 파랗고 애틋한 언덕위에서말이지 부랑하던 구름들도 사라지고 이 언덕위에 오류가(조작된 기억들과) 순간의 거짓이라 할지라도 너를 기억하는걸 내 진실과(이 작은 온도 차이가) 이 기적이 하늘 위로 퍼지는 날 들려주렴 부랑하던 구름들도 사라지고 이 부분에서는 살짝 막혔어... 역시 아까 별들의 폭팔과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해 이 언덕위에 남자와 여자가 헤어지게된것 (오류) 와 남자가 아주 깊은 사랑을 했다고 생각했는데도 그 여자의 모습이 기억나지 않는것(조작된 기억) 그래도 남자는 이 모든것이 거짓 즉 이모든것이 환상이였다라고 하더라도 남자가 아주 깊은사랑을 나눴던  남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했던 여자를 남자는 기억하고있어 남자가 기억하고있는 진실(깊은 사랑을 나눈것) 그리고 온도의차이란건 음 같은 사랑을나누더라도 기억하는것이 남자입장과 여자입장에서는 조금씩 조금씩 다른거잖아 그래서 작은 온도차이라고 표현한거라고 생각했어 틱탁의 내용과는 별개로 줄리엣만의 온도차는 그거라고 생각했거든 기적이 하늘위로 퍼진다= 널찾는 나의 외침(기적)이 퍼진다. 라는뜻으로 해석했어~ 막 끼워맞추기식에 되게 어색한부분도많아서 많은붸비들의 의견이 듣고싶어~ 내나름 부족한 해석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마워 ^ㅅ^)/
	c1fa3d02926
코멘트 2코멘트 2	[스크랩] [추천]
머라닝미어 777b868f865 (2009.04.12 Sun 02:43:13 PM)     우왕............................. 한유정 b8afbfde856 (2009.04.12 Sun 02:45:50 PM)     잘봤어. 가사하고 딱 맞아 떨어지는 듯~ 흐흐.. 그런데 나는 아직도 줄리엣이 사람과 사람의 사랑이 아닌, '지구의 폭팔과 탄생의 순환', '지구의 폭팔의 결과물= 화성' 이라고 생각하거든. 미싱태지의 스토리와 줄리엣 뮤비가 걸려, 자꾸.. 남과 여의 사랑을 인류, 초자연, 미스터리로 해석했거든.. 나는. 좀더 삽을 파봐야게써ㅜㅜㅜㅜ 오빠님 머리속은 어려웜..

528081	[리뷰/단상]  5월 21일 ~22일 위태 야매복습 / 27일 9시 전투 예매시작	error	2009/05/22	2	260
526969	[리뷰/단상]  5월 20일~21일 위태야매복습  [6]	error	2009/05/21	8	645
526583	[리뷰/단상]  복습 붸비들을 위한 5월 20일 수요일 TODAY BEST  [4]	친절붸비	2009/05/20	4	341
526326	[리뷰/단상]  6집리레코딩리뷰  [2]	ㅇ	2009/05/20	2	262
526008	[리뷰/단상]  5월 19일~ 20일 위태야매복습  [8]	error	2009/05/20	3	572
524730	[리뷰/단상]  복습 붸비들을 위한 5월 18일 월요일 TODAY BEST  [24]	친절붸비	2009/05/19	6	687
523786	[리뷰/단상]  복습 붸비들을 위한 5월 17일 일요일 TODAY BEST  [13]	친절붸비	2009/05/18	13	983
523238	[리뷰/단상]  5월 16일~17일 위태야매복습  [9]	error	2009/05/17	2	673
506610	[리뷰/단상]  Bermuda[Triangle] - 에로스와 프쉬케  [12]	삽소녀	2009/05/05	13	549
503328	[리뷰/단상]  코마, 슬픔과 무력함의 눈물.  [7]	좋은화음	2009/05/02	12	470
502991	[리뷰/단상]  뫼비우스가 서블리의 답인 거 같아  [6]	8th	2009/05/01	4	476
502432	[리뷰/단상]  6집 오렌지가 오렌지인 이유  [14]	오래된GEE	2009/05/01	17	906
501970	[리뷰/단상]  밑글에 티 그러니 생각난다..난 이티피나 전투때  [3]	수천수만태지	2009/04/30	0	268
499468	[리뷰/단상]  6집부터 8집까지 트랙리스트가 연결 되는 것 같아!!  [6]	자켓	2009/04/28	0	437
497134	[리뷰/단상]  싱글1과 싱글2의 트랙리스트를 이어봤어  [3]	자켓	2009/04/26	0	443
491713	[리뷰/단상]  4월 23일 떡밥 간단정리 / 카드신청 1시부터  [1]	error	2009/04/23	0	405
487924	[리뷰/단상]  4월 20일 오전떡밥 간단한 정리..^^  [9]	error	2009/04/20	10	1391
480291	[리뷰/단상]  코마,, 잊고 싶은 불편한 진실 앞에서,,  [5]	코리스마	2009/04/14	10	506
477175	[리뷰/단상]  앞으로 재발매음반에 바라는점..  [17]	기다림	2009/04/12	0	448
	[리뷰/단상]  주관적인 JULIET 해석  [2]	로쥬	2009/04/12	4	396
476110	[리뷰/단상]  8th-ATMOS PART SECRET  [2]	로쥬	2009/04/11	0	365
474473	[리뷰/단상]  코마를 들으면 눈물이 나는 이유  [13]	..	2009/04/10	3	454
473942	[리뷰/단상]  4월9일~10일 위태야매복습  [6]	error	2009/04/10	4	811
469798	[리뷰/단상]  4월 7일~8일 위태야매복습  [11]	error	2009/04/08	4	574
468903	[리뷰/단상]  줄리엣 뮤비 파봤코마 구경해줄리엣 ???????????????  [7]	랄라♬	2009/04/07	4	196

		1 2 3 4 5

오늘 올라온 게시물 0개

COPYRIGHT ⓒ 2006 - 2009 WITHTAIJ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