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태지와 함께. 위드태지

함께했던 게시판입니다. 현재 게시판으로 이동하려면 클릭하세요!

제 목 :

베뷔들 나 3시간 자고 출근했코마.ㅋ (사녹 멘트有有有有)

게재일 : 2009.03.23 (Mon) 08:12:09 AM

작성자 : 센스

No. 434945 추천수 : 0 조회수 : 676

어제 위태에서 구제받아 사녹갔다가 3시간자고 지금 출근했코마.ㅋㅋㅋ
멘트 위주로 써볼께~~
내 기억이 조작되어서 멘트 상세 어구까지는 기억안나지만 최대한 써볼께 ㅋㅋ

우선 멤버들끼리 버뮤다 연주하고,
그 다음 오빠 등장해서 바로 버뮤다 시작 버뮤다 부르고 난 다음에,

첫 멘트. "좋습니다!!"

젤 마지막 트라이앵글 손동작이 안잡혔는지, 잠시 뒤로가서 pd에게 이야기 듣고와서
손동작을 보여주며 우리 둘러보시곤,

"들려요? 들려?"
"앞에 밀지마~ 아까 넘어질뻔 했어요. 알았죠?? 내가 나와도 밀면안돼~"
"좋습니다, 한번더??" (네~~)
"한번더"

바로 2번째 버뮤다 시작.

"어저께 mbc 방송봤어요?
"어제 봤으면 또 인사해야지(??)  안녕↗~"
"오늘, 어제방송을 이길수 있을까요?"  (네!!!!!!!)
"오늘은 여러분들먼저 특별히 리액션도 찍었죠??" (네!!!!!!!)
"그런데 이제 헤어질 시간이야"  (헉...)
(여기저기서 안돼~~~~)
중간에 한명을 집더니..웃으면서 "표정이 왜그래" 표정 따라하며ㅠㅠㅠㅠㅠㅠㅠㅠ
"있다봐요~ , 여기서 기다릴게" 하고 1차 종료.

그다음 2차 줄리엣 입장 후,
멤버들의 우선 줄리엣 연주 후에 우리가 탑마미에게 "돌려줘, 돌려줘!"를 외치는 사이 등장.
마미의 기타를 직접 돌리시며
첫 멘트. "돌려줬어ㅎ"

그리고 줄리엣 1차 녹화.

"이번에 할 공연이 다음주에 나갈 공연이에요"
"멋있는 뮤직비디오 스텝들이기도 했었으니까 이번에도 멋지게!"
"어제의 MBC를 오늘 뛰어 넘습니다." (자신만만!!)

"재밌어요~?"
"오늘은 줄리엣이 어디있나..." (한바퀴 둘러보다가 갑자기)
"whese is my 골룸?"
"므야↗  골룸어딨어 이것들아~~(익살스럽게)"
헐....오빠....완전 위태 죽돌.......;;;
내 주변사람들은 갑자기 골룸왜찾냐고 그랬다고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종일 위태중인 나는 알았지만 ㅋㅋㅋㅋㅋㅋ)

"너희들이 골룸분장하면 아이컨텍 할수 있을거라며~ 봤어요."
"아.이.컨.텍" (또박또박)
"그렇게 안해도 할수있어~ 아.이.컨.텍. (한바퀴주욱~~~)"
"오늘은 피곤하니깐 1층만."

그리고 오늘 너무 늦어져서 미안하다고, 멋있는 무대 만드느라 그랬다고
이런얘기하다가 멘트에서 삑사리....가....-0-
우리가 막~ 소리질렀더니
"뭐라고? 멋있다고?"  (암요암요 당연하죠ㅠㅠㅠㅠㅠ)

그리고 멘트 좀 더 했는데 기억이...ㅠㅠ
암튼 줄리엣 2차 녹화하구나서~

"오늘 잘들어가구~ 콜택시가 많은데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김실장..아니 사장님이 2차 시작전에 당부하신 멘트 패러디?ㅎㅎ)
들어가려고 하니 퐐로들 요동치자,
"뭐? 멘트 더하라구?"
"오늘 남팬들 많이왔죠?" (정말 스탠딩쪽에 남팬들 많이 보였음.ㅎ)
(스탠딩 중간정도 남팬을 콕 집으며) "너말이야~" (이때 멘트는 잘 기억이 ㅠㅠ)

"오늘은 남팬들 목소리 듣고 싶어"
(5초간 남팬들만 함성)
"좋은데?ㅎㅎ" (우리자 "여자!, 여자!" 외치니깐)
"여자? 여자는 됐고, 매일듣는데 뭐"
(아악!!! 여퐐로들 절규)
"이렇게 바로 들리는데 뭐." (멘트 확실친 않으나 이런멘트)

"오늘 처음온사람 손들어봐요!"
"그럼 전에 온사람" (엄청 많이들자) "왜이렇게 많어?"
"쫄핑때 안온사람~"
"그럼 온사람!!" (손든사람들에게 바로)
"나가!"
"나가고, 남은사람들이랑 ....(꺅~~~~) ....있었으면 좋겠지만~... 시간이 너무 늦었어요"
"오늘 잘 들어가구~" (우리가 안돼~안돼~)

"왜? 뭐? 코마해 달라고?"
(이때부터 3연타 멘트ㅠㅠㅠ)
"이제 끝났을 때 됐으니까 집에 가코마~"
(우리가 아니야, 안돼 막 손을 휘젓자,) "응? 이거 아니야?"
"여러분들은 세상에서 가장 멋있는 서태지를 버.뮤.다."  (이제 맞았다는듯한 자신만만한 표정 ㅋㅋㅋ)
"이거 맞지?"

"오늘 여러분들 고생많이 했고요, 서몽하고~ 조심히 들어가요~"
"자,  2층 아이컨택!"
"마지막으로 남자들 화이팅!!!!!!!!!!!!!!

+ "어제 방송봤죠?? 어때 MBC를 오늘 뛰어 넘을꺼 같아요?" 이런멘트 3번정도 하셨는데,
어제는 못느꼈는데 오늘아침에 출근하면서 생해보니까 정말 멋있게 하려고,
잘 나오는 모습 우리에게 자신감있게 보여주려고 노력한거 같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나 저말이 왤케 감동스럽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cfacfd2e95

코멘트 5

[스크랩] [추천]

469295	[후기] 지금 들어왔삼;;;; [13]	악어	2009/04/08	1	837

469294	[후기] 이것도 있었어!! -마미- [15]	ㅋㅋㅋ	2009/04/08	1	636

469274	[후기] 뷉들 나 다녀왔어 기억이 안나 ㅠ(티켓有)(수정) [13]	서담	2009/04/08	3	827

469023	[후기] 올챙이 국회 공청회 다녀왔어.. [6]	....	2009/04/07	12	248

468985	[후기] 극적으로 1부만 구제돼서 다녀왔어! [27]	여우	2009/04/07	1	1087

465351	[후기] 아! 우리 회사 과장님이. 어제 청담에서 양사장님 보셨데! [3]	직딩	2009/04/06	0	428

464338	[후기] 인가 2시간째 찜쪄먹고 있는데... [6]	이런..	2009/04/05	0	170

460016	[후기] 아..ㅠㅠ 나 방송국 앞에 처음 가봤어..ㅜㅜ [7]	=ㅁ=	2009/04/03	0	727

459873	[후기] 17년전이나 지금이나.. [6]	마눌아	2009/04/03	0	229

451777	[후기] 분당 정모후기. [8]	uz	2009/03/31	0	315

450534	[후기] 나 MBC라디오 부스 댕겨온 뇨자야~(미씽有) [4]	두데붸비	2009/03/30	0	310

436798	[후기] 오래걸렸어 미안해 ㅋㅋ 나름 상세하게 썼코마~ [47]	사녹삐친퐐로..	2009/03/24	23	1728

436508	[후기] 나 갔다왔어 대구 벙개(?)...ㅠ_ㅠ [15]	소심한대구뷉	2009/03/23	0	237

436028	[후기] 090322 인가 사녹 후기 멘트 총정리 [21]	사녹올추빙	2009/03/23	2	498

435239	[후기] [SBS사녹 후기]하늘에서 내려온 로미오(자세히 써볼께) [12]	줄리엣	2009/03/23	2	1215

	[후기] 베뷔들 나 3시간 자고 출근했코마.ㅋ (사녹 멘트有有有有) [5]	센스	2009/03/23	0	676

434906	[후기] SBS사전녹화후기 [4]	다녀오자마자	2009/03/23	2	1046

434905	[후기] 오늘 오빠님 우리 말귀 잘못 알아들으신거 ㅋㅋㅋ [5]	..	2009/03/23	1	889

434896	[후기] 눈물의 사녹 갔다왔숴 [4]	^^	2009/03/23	0	546

434827	[후기] 정리해서 써 보라길래..ㅋㅋㅋㅋㅋ [17]	ㅊㄹㅅ	2009/03/23	7	1602

434801	[후기] 음원이벵으로 처음으로 사녹 다녀왔어 ^ ^ [6]	ㅇㅇ	2009/03/23	3	355

434756	[후기] 벗어날수없는 감시.. [4]	서눈팅	2009/03/23	3	704

434728	[후기] 생각나는거 추가.. [11]	..	2009/03/23	2	530

434591	[후기] 아놔 어쩔 오빠 진짜 멋있었어ㅠㅠㅠㅠㅠㅠㅠ(추가) [9]	후기인가..	2009/03/23	2	1139

424937	[후기] 14일 웜홀 얘기 나온김에 ㅋㅋ [13]	생생녀	2009/03/19	0	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