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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heffy end.......... 난 이렇게 밖에 안들린돠~~	게재일 : 2008.12.14 (Sun) 01:43:34 AM
작성자 : ㅇㄹ	No. 273782  추천수 : 3  조회수 : 471
방송때문에 heffy end 에 대해서 다시 쪄보는데.. 음... 역시 스토커 얘긴가요!! 난 그렇게 안들렸는데.. 말이쥐..-_ -+ 내 맘대로 해석~ ------------------------------------------------------------------------------------- 내가 널 널 그렇게 바라보는 걸 누구도 이해하진 않지만 넌 나를 이해할까 (* 어떤 가수가 오빠님처럼 팬을 사랑하니?? 가끔씩은 정말 오빠님이랑 연애하는 착각(?)까지 들게 하고~~ㅠ 이런 오빠님의 팬사랑을 어떤 사람들은 교묘한 상업성이라고까지 말했지..-_-;; 쳇! 어쨋든 여기서는 그런 부분을 말하시는거지...) 너희를 생각하는..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세상 사람들은 과연 이해할 수 있을까? 너희는 이런 내 마음을 이해하니??  (* 이부분에는 '너에게'도 생각난다..ㅠㅠ) So.. 네 입술 속에 그 속에 나의 눈물을 흘리게 해줘 난 늘 곁에 네 곁에 언제나 너의 옆에 난 서있는 걸 (* '나의 눈물'은 오빠의 산고의 고통이 담긴 우월한 노래들..) 나의 노래를 네가 불러줬으면 해~ (눈물을 흘리게 해달라는게 노래를 불러달라는거) 난 음악으로..  언제나 항상 너의 곁에 있어.. 넌 어째서 네 곁에 서있는 날 그렇게 차갑게 외면하니 난 너만 너만 (* 사실..-_-;;; 6,7집때 오빠의 노래를 살짝 외면했다고 해야하나?? 조금 거리감을 느꼈었어.. 그래서 그런지 이 부분이 나한테는 뜨끔..) 난 언제나 너희를 생각하며, 음악작업을 해.. 항상.. 그런데,  넌 어렵다며.. 내 노래를 외면하는구나...ㅡ,.ㅜ or 은퇴했을때도.. 또 잠적했을때도.. 난 항상 너희를 생각했어. 그런데 넌.. 내가 곁에 없다며.. 나를 잊어버리고, 외면하는구나.... Sorry 미안해 지난밤 나의 잘못을 후회했어 I thought it was over But it's not over  (나는 그것이 끝난거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끝난게 아니였다. 맞나??) 난 또 너의 뒤를 난 쫓고 있어 (* 이 구절에서는... 은퇴가 떠올라.....) 미안해... 은퇴말이야...(지난밤 나의 잘못) 많이 아팠었지... 하지만 그때는 모든게 끝난거라고.. 끝이라고 생각했었어... 많이 힘들었거든.. 하지만, 역시 너희 없이는 안된다는걸 깨달았어. 결국 난 또, 너희를 떠올리며 노래를 만들고 있어.   더 달려봐 더 멀리 뛰어봤자 결국 넌 내 앞에 있는 걸 정말 모르니 차라리 꺼져버리라고 말해줘 나에게 (* 이 구절에서는 오빠님의 그 시크함이 떠오른다.) 하긴.. 너희가 날 안기다리면 어쩔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이렇게 외면한다고 하고 있지만.. 넌 결국 또 나를 닥찬하게 될거시야~~ -_-+ 하지만 정말 내가 싫어진거라면.. 나의 음악에 대한 어설픈 평가는 접어줘! 어설프게 팬인척 하지마!!  차라리 싫어졌다고 말해~~ (* 아니예요~ 아니예요~~ 오빠님~~ㅠㅠㅠㅠ 6,7집때 제대로 들어보지도 않고, 어렵다고 해서 죄송해요~~ 얼빠주제에.. 음빠인척하려고 해서 죄송해요~ㅠㅠㅠ 그래도 닥찬하는 마음은 변한적이 없어요~ㅠ) 미소를 지어봐 날 달래봐 제발 나지막이 속삭여줘 It’s all right It’s all right (* 내가 살짝 오빠님의 외면해서, 오빠님이 삐지신거야..ㅎ) 나 삐졌어!!!  (나삐졌어~ 트리랑 살아~가 생각난다~ㅋㅋ) 하지만 난 너그러운 남자니까, 기회를 줄께~~ 자자자~~ 간증해봐~~~ㅋㅋㅋ 창가에 가리워진 나의 미련을 감싸 안아 넌 내 옛 기억엔 단 하나의 내 일부분인 걸 (* 이건 은퇴했을 때 이야기..) 창가에 서서 밖을 바라보다... 문득 그리움을,  미련을 느꼈어.. 그리고 그 미련이 뭔지 생각해봐... . . . 난 깨달았지.... 너희가 내 전부라는걸...... 생명이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 때 널 가져가려 해 나 이제 너와 단 둘만의 소망을 이룰게 너희의 순수함이 남아있을 때까지 (생명의 이슬처럼, 청명함이 남아 있을때) 난 너희와 함께 할꺼야. 너와 나, 함께 즐겁게 저항하며.. 우리의 소망을 이루자 이 추악한 이 세상에 두터운 밀랍의 성을 짓고 난 너와 너와 깨끗한 해피앤드 뿌찢뿌찢한 이 세상에서 슬퍼하지마... 나의 노래 속에서 (두터운 밀랍의 성??) 너와 나 함께, 언제나 행복하자~~ (내가 말했잖아~ 너를 데려간다고~) ------------------------------------------------------------------------------------- 오빠가 주구장창 스토커 얘기라고 못을 박으시지만.... 몰라몰라~~ 난 백번 들어도 이렇게 밖에 안들려~~ 어디가!! 어떤 부분이 싸이코 스토커 얘기 인가효???? 난 모르겠습니다~ㅡ,.ㅜ 난 오빠님이 팬바보! 팬스토커인거.. 부끄러워서 그런거라고 밖에는 생각되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Heffy 라는 단어가 미국에서는 "아무 이유 없이 남에게 피해를 주거나, 귀찮게 하는 사람" 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속어라지..(지식인에서 봤음) 그래서 말인데..  heffy end라는건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 귀찮게 하는 사람은 이젠 끝" 이라는 뜻 아냐? 두터운 밀랍의 성에서는 오빠랑 팬이랑 알콩달콩하게 사는곳이니까.. 괜히 우리한테 시비거는 찌질이, 악플러들은 없다, 끝이라는 거지... 내 맘대로 해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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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2d1902e691e (2008.12.14 Sun 01:46:08 AM)     나 스크랩............. ㅋㅋ 01376f03dba (2008.12.14 Sun 01:46:16 AM)     베뷔해석 나도 동감이야..아무리 들어도 오뽜님의 뜻은 모르겠어 ㅋㅋ 베뷔글은 팍팍 와 닿아 ㅋ 오호 34a4ac024ee (2008.12.14 Sun 01:46:53 AM)     새로운 해석이돠+_+ ㄴ c59641cf500 (2008.12.14 Sun 01:47:31 AM)     난 오빠주위의 후덜덜한 스토커들 떠올리면 바로 저가사 이해된다.. 엥간했어야지.쯧... 얼마나 싫었을까.. 헤피엔드 뮤비봐 베뷔.. 그래도 팬 얘기같니? 그냥 ccfa1c341be (2008.12.14 Sun 01:50:32 AM)     스토커 그 자체에 대한 얘기같아 완벽히 스토커 입장이 되어서 쓰신 듯 와우 22ba629ece6 (2008.12.14 Sun 01:51:53 AM)     해석 멋지다 하지만..아무리 나는 생각해도 세상에 존재하는 스토커 나쁜 년놈들 귀찮으니 고만해라 하는 메시지 같어. 어떤 땐 스토커의 입장을 너무 지고지순하게 표현한 건 아닌가 좀 불만이기도 해. 어떤 이유든 스토커의 사랑이 아름다울 순 없는데..노래 자체는 굉장히 아름답잖우? 연민이 느껴질 정도로..나는 이 노래 듣고 스토커들의 실체를 잘 안 느낌이었어. 스토커..불쌍한 인생들.. 가사의 매력 23aab6cc1ca (2008.12.14 Sun 01:52:00 AM)     옵화님의 가사는 사실 풀이에 따라서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하고 그래서 참 매력적 정말 멋진분이시라니까 ㅎㅎ ㅁ c59641cf500 (2008.12.14 Sun 01:53:52 AM)     그런면에서 오빤 그 스토커의 마음까지도 이해하고 있는듯해 보이지 않니? 나 헤피엔드 가사 보면서 오빠 참.. 대인배라고 해야하나.. 여튼 감동적이었어. 맞어 22ba629ece6 (2008.12.14 Sun 01:55:47 AM)     뮤비보면 딱이지.. 맞어 22ba629ece6 (2008.12.14 Sun 01:59:33 AM)     내말이!싫지만 인간으로 보면 참 인생 불쌍하다 그러고 살고 싶니..라는 단순히 싫어하는 걸 넘어서서 마음까지 이해하는 듯 해..오빠는 대인배22222222222222222 응 bd11d42dc4f (2008.12.14 Sun 02:08:57 AM)     오빠님이 주구장창 얘기하시고, 뮤비도 봐서 알고 있어~ 하지만, 난 역시 이쪽에 더 감정이입이 되서 말이지~~^^;;;;;;;; 내 맘대로 해석이야~ 000 1d69c2fca6c (2008.12.14 Sun 02:14:41 AM)     오퐈가 어떤 의도로 썼든. 오퐈님을 화자로 해도 정말 섬뜩하게 또 헤피엔드구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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