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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아주 기억을 짜내서 후기를 쓸께(멘트위주로&입장권인증)	게재일 : 2009.03.16 (Mon) 11:48:44 PM
작성자 : 멘트별로없었지만	No. 419721  추천수 : 2  조회수 : 847
오늘 구제받아서 갔다왔는데 친구가 뇌속에 기억을 박아와서 뇌기억 이식을 해달라고 한 임명을 부여받고 콕콕 멘트 위주로 시험공부하는 기분으로 외워 왔어 ㅋ (사실 멘트가 별로 없으셔서 외우는게 가능했코마) 우선 다들 일을 열심히 하고 오느라 (오빠 우리 안놀아요) 입장권 교환이 생각보다 늦어져서 입장시간이 늦어졌어 그래도 8시 반정도엔 입장 완료 했던듯 무대는 천장에 나비가 떠다니고 피라미드 엎어진게 천장에 두개 붙어있었고 웜홀콘때 오빠가 터프하게 뜯고(?ㅋ) 나오신 피라미드가 떡하니 웜홀타고 재탕 드림센터는 처음 가봤는데 크더라 ㅎㅎ 그리고 불이 꺼지고 후라쉬(싼티나니?) 부대 등장 오빠가 피라미드 안으로 탑승하시고 세팅 완료 (그 와중에 우리는 비명! 꺄아아아악!!!!!!!!) 나 웜홀땐 열쇠구멍안에 오빠 계신거 못봤는데 오늘은 열쇠구멍안에 오빠가 보이시더라 ㅋㅋ 그리고 시작! 줄리엣 두곡연달아 작렬!! 처음에 줄리엣 끝나고 감사합니다라고.. 짧게 멘트하시고 바로 시작할께요 하고 줄리엣 다 부르시고 멋있어요 2층도 안녕... 이랬었나.;;(외운다며!) 뭐라고 하시면서 니네 백수야? 어제랑 그제랑 웜홀 했었죠? 말을 너무 많이했어 말안해 이러고 시크하게 사라지심 돌아오라고 외쳐도 안돌아오심..ㅠ PD님인지 뉘신지 여성분 나오셔서 무대 세팅중이니 좀만 기다리라고 하심 다시 등장하셔서 어제보다 분위기 더 좋다고 하심 ㅋ 그리고 우리가 어제 오빠 발음 좋다고 쉬쿠릿~ 이거 그랬잖아 그래서 오늘 더 굴려서 발음 하셨어 니네가 발음 좋다고 했잖아 이러시면서 ㅋㅋㅋ 어제 내맘이야는 진짜 대박이었다고 말씀하셨고 오늘 사녹 온 사람 중에 3일 다 온사람 물어보시길래(사녹까지) 나 번쩍 손들었다!! 캬캬캬캬캬캬 그리고 공연 못온사람 손들어보라고 하셨는데 손든 사람들한테 그러니까 돈을 벌어야지!! 이러셨어 그러시더니 표 값을 다운 시켜 볼께요 그러셨나..내려볼께요 그러셨나.. (나중에였나.. 뒤죽박죽이다-_-) 자꾸 어제 말 많이해서 말안한다고 하셨어..... 그리고 재미있게 놀라고 하셨고 또 뭐있었지 막판엔 안녕! 이러고 진짜 안녕하셨어 그리고 내려가시면서 놀지말고 일해~ 멘트는 대충 이게 다인거 같고 ... 오빠 표값 얘기 하시고 나서 많은 매냐들이 두손 번쩍 들어서 아니라고 했어 엑스표 치면서 안비싸요 안비싸요 연발이었고 나 진짜 오빠 그말 하시는데 마음 아팠다..ㅠㅠㅠㅠㅠㅠㅠㅠ 나 공연갈때 마다 표값 얘기 들은거 같아 나는 비싸단 생각 한번도 안해봤는데....... 휴............ 마음은 아프지만 즐거웠어 신나게 뛰어 놀았거든 진짜 분위기촹 입장권은 짜쟌~ 사진 와방 큰데 사이즈 줄이기 귀찮아-_- 그냥 봐줄리엣? 오빠 머릿결이 갈수록 엘라스틴했어요 였어 ㅋㅋㅋㅋㅋ 14일 15일 사녹까지 머릿결이 점점 좋아져 ㅎㅎㅎ
	c6610f0d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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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뷉이코마 c6610f0d663 (2009.03.16 Mon 11:50:53 PM)     아.. 이걸 꼭 써야지 했는데 오늘도 오뽜 목소리 촹! 보컬이 살아서 숨을 쉰다규!!!! ㄷ 94216ded6b4 (2009.03.16 Mon 11:51:12 PM)     정말 부럽습뮤다...ㅠㅠㅠ ㅜㅠㅠ 46a4b4d3ce5 (2009.03.16 Mon 11:52:30 PM)     님 신의자녀인거야? 구제받는것도 신의자녀라구ㅠㅠㅠ 고마워베비~ 27b68e23c56 (2009.03.16 Mon 11:53:04 PM)     후기때문에 못나가고 있었는데.. 넘 재미있게 잘 읽었어~ 센스가 넘치는 베뷔군 ㅋ 넘 기분좋다~~ ^^ 낼 놀지말고 일해야지~~ ^^ 오빠 실종되시고 의욕제로였는데~ 어제 오빠보고 나서 회사서 하루종일 웃고~ 일도 열심히 하고~ 역쉬 우리 오빠~ 넘 사랑해요 ㅠㅠ .. 62ea3de2345 (2009.03.16 Mon 11:53:10 PM)     오빠님은 사녹 땐 추빙들을 생각해서 멘트를 안하시는 것 같아~ 저번 음중 때도 좀 사무적으로(?) 대하셨어~ 역시 오빠님은 마음이 깊으셔~ ㅜㅠ 붸비 잘봤어 ㅋ 3acf71c444c (2009.03.16 Mon 11:55:53 PM)     자세한 후기 고마워 ㅋㅋㅋ 나 너한테 빙의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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