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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성남 & 안양 공연. 핵심만. 체크체크

게재일 : 2009.07.21 (Tue) 02:25:32 AM

작성자 : 태초

No. 617887 추천수 : 0 조회수 : 422

* 게스트 공연
* 마이클 잭슨 타임
* 우월한 LED 스크린 등장

1. 틱탁
2. FM비즈니스 (우월한 가운데 손가락ㅗ 모션)
3. 버뮤다 (금박 or 은박 꽃가루. 분홍 낙하산은 안내려옴.)
4. 줄리엣
5. 레플리카 (대장의 모션이 좀더 다양해짐. 처절하게 부르셨다고 해야할까..)
6. 대경성 (대장 주위로 5명 모여서 연주하는거.. 지대 간지.. >0< )
7. 슬픈 아픔
8. 널 지우려 해
9. 제킬박사와 하이드 (용의자 위에서 우릴 째려봐주시는...)
* 레크레이션실의 강선생님
* 울트라 맨이야
10. 하여가 (with 현배 & Red Roc)
* 7집 메들리: 10월4일, victim, 헤피엔드, FM비즈니스, 로보트, 라이브와이어, 제로, outro
11. 10월 4일 (멤버들 머리 쓰담쓰담)
* 난 알아요
12. Take 5 (♬그건 또 다른~ 서태지야!)
13. 모아이 (날이 갈수록 업그레이드 되는 덩실덩실 춤사위)
14. 코마 (M양과 하나 되어 정말 온몸으로 노래하심)
15. 시대유감 (우리 버팔로들의 타이틀 송을 부르시며 종이 감기 놀이)
16. 내 맘이야 (밥! 먹는 타임)
17. 너에게
18. 프리 스타일
19.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20. 아침의 눈

<<<<<<<<<<<<<<<  성  남  >>>>>>>>>>>>>>>>>

동안의 비결 말이야? 안물어봤다구? 원피스에 나온 대사야!

성남도 쪼끄만게 쎈데~

물의 고기 코스프레~

됐거든. 시끄러워. 고막 나가는 줄 알았어. 자꾸 소리 지르면 나 성남!

멋좋지? 근데 그거 어떻게 알았어? 최신 유행언데. 솔직히 말해서 나 좀 괜찮은거 같애.

가장 수트가 멋있게 보이는 멤버를 한번 찍어보죠.

마미: “내가 너희들 그렇게 키웠어?” “깔까?”
태지: “아니야 그래도....... 사랑의 회초리로 깔까?”

체력이 저질이야. 마미가 글케 키웠어?

미정씨: “일산에서 인천이라고 한 거.. 멤버들이 너 미친 거 아니냐고.ㅋ”

마미: “엄마가 옷 갈아입고 올테니까 얘네랑 놀고 있어~”

우리가 누구야! 뽀리 파이브 알피엠!
너희는 누구야! 우린 태지 마누라!
그럼난 누구냐! 멋진 태지 오빠야!

십년감수했네. 못할 줄 알았는데..ㅋ

(물병 미정씨한테 주시고) 성수를 뿌리는 거야~
여기도 뿌려달라고? 싫어. 나 멘트해야되거든? 조용히해. 내 말 자르지 마!
내가 이말 하니까 진짜 화난 줄 알더라? 내가 속이 그렇게 좁은 남자야? 네라고 대답한 사람 누구야!

흉가에서 재밌는 장면 중에서 탑 재밌는 장면 하나 있었자나요.
(마미 춤추며) ♬띠디띠리리릭 띠디리리릭~

우리는 무적의 CSI 수사대~ (3명만 엉거주춤 하심ㅋ)

오늘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여러분들한테 아낌없이 퍼줍니다.

여기 분당 있잖아. 나이 들면 분당 같은 전원주택에 살고 싶어요.
서울에서 분당까지 택시비가 되게 비싸더라구. 아저씨 택시비 얼마에요? (필리핀말투) 1분당 삼천원~
나 완전 성남! 여기서 살지마. 여러분도 떠나버려. 알았죠? (네) 무조건 네래~

김실장님~ 그때 우리 봤을 때 놀라서 막 웃었자나요~
김실장님: “하하하하”

7집 메들리 듣고 싶어? 오만원만.ㅋ

7집은 이렇게 4개의 코드로 날로 먹었어요.

다음엔 서태지 매니아 밴드 한번 만들어볼까?

(다 구역 보면서) 너무 사랑스럽게 쳐다본다. 남자가.

씨버러버 인지 확인해볼거야.
우린 친구잖아. 내가 나 좋아해 물어보면 너 별루야 해.
주영아, 나 좋아해? (싫어!) 나도 너 싫어!!

나도 좋아하는 척 좀 해 본건데. 나 따로 좋아하는 사람 있어. 그지~ 석중아?
(누구야! 누구야!) 안갈켜줘~ (누구야! 누구야!) 아그래 너네야!!!

너희들 점프 너무 못해 솔직히. 기다렸다가 점프를 해야 돼. 기다리는 점프.
엇박 내는 사람들 누구야!

점프를 젤 잘하는 곡이 뭐지? (죽음의늪!)
(미정씨한테) 할 수 있어요? 못해? ♬꿍치기 따치기 꿍치기 따치기~♬

로맨티스트 최현진!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원장님 기타 연주에 맞춰..)
♬우쥬 노 마이 네임~♬

나 완전 잘했어. 여기 있는 남한산성보다 잘했어.

이번 8집 활동은 떡밥으로 찜쪄먹을 추억거리가 너무 많아.

너희들은? 한국에서 엄선된 우량한우! 한우가 최고지~

전국 투어하면서 다들 체력이 늘은 거야?

남자 매냐 중에 싱글로 온 사람? 뭐한거야 지금까지.
내가 있으니까?
힘내. 나도 싱글이야~

18년지기들.. 그럼 난알아요 때 콘서트 봤어? (디제잉 모션) ♬빡빡빡~♬ 이거 본 거야? 아 챙피해.

2집 때부터 팬 된 사람? (별루 손 안듬) 내가 1집 때부터 멋있긴 했어. 지금 손들었던 사람들은 눈이 좀~ (ㅋㅋ)

8집 때 팬 된 사람? 추억이 1년 밖에 없어ㅋ

오늘 아무 생각 없이 여기 왔는데 팬 된 사람? 가자마자 CD사! 알았지?

(부채) 성난 버팔로 볼빨.

내일부터 남자 팬들~ 노란 꽃 달구 다녀~

3층에서 휴지 던질 때 놀랬어~

이게 다 부산 때문이야. 부산이 너무 예쁜 이벤트해서........ 뭐.. 받는 난 좋긴 하지만.^^

무슨 만화? 니가 유피야? 유명한 매냐구나? 다 보고 있어요 만화는~

그래 너도 유명하잖아. 밥 많이 먹어서.ㅋ

나도 기다릴게. 손잡아줘서 고마워.

아쉽다.........

우리 내일도 만날 수 있죠?
사랑하는 여러분들을 위해.. 아침의 눈 들려드립니다.

<<<<<<<<<<<<<<<<  안  양  >>>>>>>>>>>>>>>>>

(가구역을 향해) 너네 뛰지마!

안양은 개나리의 동네져? 니네 개나리잖아. 내 나와바리야.

남자매냐들 개나리 달고 왔어요? 그건 해바라기고.ㅋ

레플리카.. CD보다 라이브가 더 좋아요? (네) CD는? (좋아요) 니네 줏대가 없어.

(수트 카라 매만지시곤) 옷빠. 수트 입었는데.. 반응 좋을 줄 알았지만ㅋ

여기 런웨이가 있네? 모델 워킹 해볼까? (킨 노래 흘러나옴ㅋ)
(우월한 모델 워킹.. 귀엽게 오바하시고 포즈까지.ㅋㅋ)
우리 지금부터 가수 아니야. 패션모델이야.ㅋ

(멋좋다!) 안양 센스 없다. 딱 한번 하면 내가 무안하자나. 1층 매니아는 입닥치고ㅋ 2층 매니아~ 뭐라구?

전문가들이 선정한 8대 구경거리 중에서 안양 1번지? 인천 부평지하상가랑 뭐가 달라!

안양 개그는 허접해서 안합니다. 안양 발음도 구리고 후져.
대구는 대구탕 그랬던 것처럼, 안냥 손들어봐요. 안씨 손들어봐요.
안냥 여깄어~ㅋ(마미 가리키며) 안냥이 소싯적에는 굉장히 날렸어요. 남자들 많이 울렸어요.
마미: “엄마 껌 좀 씹었어.”

안양 개그를 위해 내가 15년 전에 내 노래에 히든트랙을 숨겨놨어요.
♬ never like you again 안양~♬
내 센스가 이 정도에요~

미정씨: “저 그렇게 쉬운 남자 아니거든요.” “레크레이션에 멤버들 다들 끼고 싶어해요”
“우리가 티격태격하지만 사실은 최강콤비입니다.”
“강쌤이요?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강쌤.”

마미: “엄마 또 왔어.” “오늘은 새로운 거.. 줄리엣 메이킹에서 한거 보여줄게” “화장 고치고 올게~ 얘네랑 놀고 있어~”

아빠 물 좀 먹고 멘트할게~

고기들만. 우!우!우!우!

나 고막 나가겠어~ 앞으로 작작 좀 질러~

죠스바? 그게 뭐지? 뭐라는 거야~ (혀 낼름 *_*) 이런 거 좋아했어? 변태다 니네! 남자들은 좋아하지마!

“오랜만에 사람을 보니까 너무 좋아요. 그동안 너무 외로웠어요. 하지만 널 데꾸 갈 수가 없구나. 저 좀 데려가 주세요. 너를 데려가면 우리 집 똘똘이가 화를 낼거야.”
일반인들은 뭔지 모르겠죠?ㅋ

오늘 처음 서태지 보는데 멋있더라~ 하는 사람 손들어봐요~ 거기 벌써 뿔이 자라고 있어.
앵콜 끝나기 전에 나가면 죽어!
여러분들은 일반인이 소가 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습니다~ㅋ

서비스로 보여주자.
그게 아니지, 라이브 와이어는~ (카메라 잡고 슝슝슝~ 흔들기)

7집 전곡을 다 들을 수 있는 절호의 찬스! 일반인 잘 들어! 이거 들으면 7집 마스터!

코드 4개로 7집은 진짜 날로 먹었어. 4년 7개월밖에 안 걸렸어. 다음 9집은 날로 안먹고 10년 만에 나올까?
알았어. 또 날로 먹을게.

10월 4일은 내 첫사랑에 대한 노래에요. 누군지는...... 기분 탓이겠죠~
천사~

누가 스댕스댕이랬어? 쓰담쓰담이야!

어, 주영이 또 왔네? 주영이 맞나? 나 기억력 좋다!  나도 너 싫어! 진짜 별루야!

고3? 반말해~ 언제부터 나 좋아했어?  니가 더 별루야! 고3이니깐 쓰담쓰담 해줄게~

삐졌다구? 나는 나한테 별루야 하는 사람이 좋아. 나 어때? (별루야!) 음~ 좋다!^^

도련님: “할 말 있어요. 형수님들, 별명 오뚝김, 도련님 이런거 말고~ 남자의 로망은 오빠~ 오빠라고 한 번만 불러 주세요!”

적어! 다 블랙리스트야.

(에릭 클랩튼의 'Tears in Heaven' 기타 연주) ♬우쥬 메리미이이~ 이프아이 쏘유인 헤븐~♬

너네 흔들리고 있구나? 정확히 해! 내가 아까 우쥬 그것도 했는데~!

육중한 소리 들어볼래요? (마이크 스탠드 이용해서 두둥~)

여러분들이 점프를 너무 못 해서 DVD를 찍는데 차질이 생겼어.

뭐야~ 두더지야? 지금 뛴 사람들 나가! 쓸모가 없어!

이번에는 이 오빠님이^^ 스페셜로 1년이나 활동 했어요. 나 잘한 것 같애. 그치?

중3? 난알아요 때 몇 살이었어? (중3: 저 안 태어났어요.) 헉 그럼 우쥬입양미가 아니라 우쥬임신미.
난알아요 때 내가 임신설이 났었는데, 그게 너였구나?

태지 의사가 여러분들의 마음을 치유해 줄거에요. 간호사 안냥? 다음 곡은 코마.

내가 4년 전까지만 해도 안 그랬는데.. 누워야겠다. 누울 때는 자리를 보고 누우라 그랬어.
좀 잘테니까 조명 좀 꺼주세요. 다 꺼주세요. 피곤해서 좀 잘라고~
(매냐들: ♬잘자라 우리 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모두 자는데~ )
음을 너무 높게 잡았어. (ㅋㅋ) 나도 노래 하나 불러줄게.
♬너의 말들을 웃어 넘기는 나의 마음을 (마음을) 너는 모르겠지 너의 모든 걸 좋아하지만 지금 나에겐♬
(매냐들: 두려움이 앞서 너무 많은 생각들이 나를 가로막고는 있지만 날 보고 웃어주는 네가)
♬그냥 고마울 뿐이야!

일반인~ 집에 가면 서태지닷컴 들어가서 가입하고 CD사서 인증해!
쟤네는 이제 나 들어가니까 이제 못 봐. 몇 년 기다려야 돼.ㅋ

일반인, 초대권, 어린이, 어른, 중딩, 고딩 모두가 자유롭길... (직장인! 직장인!) 18년? 아, 직장인?

여기 3형제가 왔다는 얘길 들었어요. 사진찍는거 봤는데 서태지옷 입지 않았어요 혹시?
나중에 가수 시키고 싶으면 연락하세요.

임산부 뱃속에 있는 아기 나중에 태지매니아 되겠죠? 태교 음악 하나 불러줄게요. 잘 들어 애기!
♬송아지 송아지 얼룩 송아지 엄마 소도 얼룩소 (매냐들 가리키시면서) 얘네들 닮았네♬

(부채) 이건 뻥인데? 이건 내가 쓴거 잖아. ‘내가 쪼끔 사랑해’로 바꿔.
내가 더 사랑해~ (꺄아악) 이건 변하지 않는 진리니까.

부채 흔드니까 개나리 같아요. 개나리 밭에는 토스트가 나와야 되자나.
내가 토스트를 먹고 여기까지 왔어요. 근데 옆에 개나리가 있는 거야.
개나리를 보니까 누군가가 생각났어. 근데 지금 니네를 보니깐 개나리가 생각나네?^^

근데 뭐가 스물스물 오고 있는데? (대형 비행기) 특별 금고를 하나 만들어서 잘 보관할게요.

여러분과의 추억들은 너무 소중한거 같아요. 많이 보고 싶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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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트는... 보고 또 봐도... 너무 좋다는..................ㅠㅠㅠㅠㅠㅠㅠㅠ

벌써 마지막 공연만 남겨두고 있다는게.. 믿겨 지지 않는다........

ETP로 매년 공연 해주심 안될까요 옵화님? 1년에 하루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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