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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대박 낑겨있던 붸비들 없니??	게재일 : 2008.12.22 (Mon) 07:25:09 PM
작성자 : 쏘니	No. 286644  추천수 : 1  조회수 : 208
학교 어렵사리 조퇴하고 갔는데... 나 정말 죽는 줄 알았어.. 진심..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 내장파열이란걸 처음 느껴봤어.. 어쩜 그리 밀어대던지.. 위가 쪼그라 들고 손도 못들정도고..뒤에 어떤사람은 여행가방들고와선 그것땜에 자꾸 뒤로 쓰러질라하고 앞에 어떤남자는 자꾸 디카들고 사진 찍어대고..개념이 없어-_- 찍지말라니깐 "왜요?!"이러면서 째려보는데..그자리에 있으면 매냐일텐데 진짜 양심도 없고 개념도 없고 자꾸 찍지말라고 몇번이나 말해도 .. 지가 나중에는 욕하면서 나가버리더라 (ㄳ ㄳ =_=) 근데 지금 이게 중요한게 아니고!!! 정말.................................서엔젤을 보았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무대 왼쪽에 있었는데.........하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천사 ........ 진짜.... 나 지금 기사사진들 보는데;.........정말 붸비들 실물이 100배 낫다는 말 믿기더라.. 내가 갔던 활동들 다 사진이랑 똑같았는데.. 오늘 절대 아니라고봐.. 사진보다 백배는 아름다우셨어.. 낑겨서 손을 못들은거지만 서블리 미모에 정줄을 놓고 오빠 얼굴만 봤다ㅠㅠㅠ.... 오빠 진심 우주최고 예뻤어..공연내내 "아 오빠 이뻐 .. 아이뻐..." 이 말만 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글고 공연 끝나고 무대 뒤 가니깐 무슨 촬영한다길래 했어!!ㅋㅋ 라봐여 뮤비 패러디 같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핑맨 2명이 포스터 붙히고 달아나면 우린 막 달리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딴 골목으로 가서도 뛰는 거 촬영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나서 쫄핑크파티 포스터 엄청큰거 받았어> <ㅋㅋㅋㅋㅋㅋ 오늘의감상 1.우리은행과 헌혈카페 사람들은 계탔다고 생각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오빠님 자연광에 웃으실때 세모입,눈웃음 대박♥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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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f217f41e5 (2008.12.22 Mon 07:26:07 PM)     붸비 내옆에 있었나보다 ㅋㅋ 나도 그 개념없는 남자 봤어 ㅋㅋ f 8965dc1d45f (2008.12.22 Mon 07:29:13 PM)     어! 나 그 골목에서 뛰는 촬영할때 뭐지?하고 그냥 뒤에서 따라 걷다가 갑자기 나타난 카메라보고 깜놀ㅋㅋㅋ 저두 커피주세요 1c57af2b84b (2008.12.24 Wed 05:49:39 PM)     좋게 말하라고 글 올라왔었던거 같은데... ㅡㅡ;;좋게 말하니까 잡아먹을 듯 째려보더라,,, 찍지 말라고 한마디 했다가 얼마나 쫄았는지.... 거들어 주는 매냐 ,, 아무도 없었던,,,잉잉,,ㅜㅜ 내장파열 90319777103 (2008.12.28 Sun 08:58:11 PM)     나도 처음으로 내장이 파열되는 느낌을 알았어...심장이 피부에 닿는 느낌이었어..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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