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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빠님은 정말 팬스토커!!

게재일 : 2008.12.08 (Mon) 01:01:27 AM

작성자 : 제대로 햄볶았다

No. 262481 추천수 : 1 조회수 : 394

몰라~ㅠㅠ

내가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게 처음이라 그런가....

오늘 오빠님, 표정 아주 버라이어티의 끝을 보여주시는거돠~

입술 쓱쓱-스르르륵 하실땐, 아~~ 기절기절~~~~
호로호호로로로로로로러로로러오롤로~~

그거는 정말 레젼드가 될꼬야~~

처음에 테크원 하시고는 너무나 환하게 웃으시면서
멘트 하시는데.. 정말 행복하더라~~
(정말 너무 활짝 웃으셨어~~^▽ ^*)

그리고 예상하지도 못했던, 가죽자켓!!!!!!!!!!!!!!
헉!!!!!!!!!!!!! 너무 멋잇었어~~^ㅁ ^/
오늘 정말 멋쪄용!!!을 연발연발~~

그리고 또, A구역에 얘기 들으러 가셨을때는..
스피커에 한쪽 다리를 올리시고,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상상해보지도 않았던 우월한 수트라인을 뽐내주시는데..
크악~~~~~~~~~ 나 또ㅓ 기절~~

아- 오빠님 오늘 정말 작정을 하셨더라..
우리가 맨날 버뮤다 버뮤다, 수트 수트, 스카프 스카프 닥찬했지만..
가죽자켓도 그렇고, 버뮤다 셔츠에 슈트를 입어주실거라고는..
하악~~~~~~~~~~~~~~~~

거기다 우리가 위태에서 자주 모아서 보던 뒷태사진을 보셨는지..
뒷태도 맘껏 보여주시고~ㅠ

몇일전 이상한 기사 때문에 퐈이어! 속상해 하는 마음도 다독여 주시고~

또 거기다, 저번에 콘썰보다 사녹이 훨씬 다정하게 대해주신다고..
사녹 포기가 힘들다는 글을 보신걸까??

부끄럽다고 연발하시면서도..
너희들의 손발을 모두 펼수없게 해버리겠돠!
라고 마음 먹으신듯~ 쏟아내시는 샤방한 멘트들~~~~
(근데.. 오빠~~ 나 저번엔 춈 부끄러웠는데..
오늘은 하나두 하나두 안 그랬어요~~
그냥 다 행복했어요~~ 정말 오늘 멘트들은 다 너무 다정했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잘생긴 오빠도 정말 최고!!!!)

거기다 거기다, 남베뷔들이 여베뷔들 부럽다고..
우리도 "오빠~ 사랑해요~" 이런거 하고 싶다고 하신걸 보신듯~
앞으론 오빠님이라고 부르라고 멍석도 쫘악~ 깔아주시고~ㅋㅋ

또또 거기다, 그렇게 울부짓던 제로와 버뮤다 앵콜..

또또또.. 3층 많이 비면 속상하다고 우리가 막 그런거 보셨는지..
많이 왔다구~막 그래주시고~ㅠㅠㅠ
(물론 현매 많이 됐지만~^^;; 괜한 걱정 미안~)

하아.... ㅠㅠ
이밖에 등등등 위태에서 우리가 나누던 얘기들..

팬스토커~ 오빠님!! 정말 다 보시는 거예요??

이번 심포티 앵콜...

"너희가 행복해 하는건 나도 다 해주고 싶어~~"

라고 시종일관 얘기 하시는것 같았어.

아- 오빠님의 팬사랑은 어디까지 인가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밤도 닥찬닥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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