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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마지막....앵콜두곡(신곡포함)후기.....ㅠㅠ

게재일 : 2009.06.14 (Sun) 12:07:17 AM

작성자 : 오빠님 감사♥

No. 557103 추천수 : 0 조회수 : 423

먼저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는 처음에 반주 시작되고
다들 신곡인줄 알았을 정도로 편곡이 잘됐고,

"너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아픔은 사라지고~~" 하는 부분이랑
무대 위 영상에 태지보이스 시절 지난 시간들 영상이 겹쳐지는데.....

이건 정말 우리 울라고 만든 자리;;;

오늘이 전투의 시작이었기에 망정이지,
난 담주에도 또 갈거니깐 망정이지,
눈무리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대망의 신곡!! (이건 제목도 안가르쳐 주셨삼-_-)
망설임없이 "이건 여러분들한테 바치는 곳이예요~" (우리모두 눈이 초롱초롱~하고 들었는데)
오빠님의 애틋한 멜로디와 보컬, 대놓고 이건 시(poem)임!하는 가사와,
전광판에 눈 속에 휘날리는 노오란 꽃 한송이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무대 위에서 떨어지는 눈송이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나중에 앨범 나오면 저 장면 떠오르면서 펑펑 울것같아ㅠㅠㅠㅠㅠ

그리고 하이라이트 : 노래 다 끝나고 노오란 꽃이 클러졉 되면서 <우리 내일 다시 만나자?>였나? ;;;;;;
아무튼 너무너무 예쁘고 슬프고 애틋한 글귀 하나가 전광판에 뜨는데......ㅠㅠㅠㅠㅠㅠ

ceb6765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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