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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오늘따라 소통의 부족..

게재일 : 2009.06.14 (Sun) 12:28:41 AM

작성자 : 핸

No. 557182 추천수 : 0 조회수 : 394

아. 어쩜 그리 못들으시는지.

결국 물어보고도. 마미도 모른다고 하고.

ㅋㅋㅋㅋ내 거참. 오늘따라 안들린다던 형의 말씀.

아. 나는 B구역 700번대였는데. 운좋게 T자에서 O있는 부분 바로 앞 부분에

우연치 않게 자리를 잡았는데. 세상에.. 거기서 10월 4일을 불렀우ㅏㅓㅁㄴㅇ뤄ㅏㅁㄴㄱ

한참동안을 '우유빛갈 서태지' 했는데..

난 시크한 남팬이니까 한마디도 안하다가. 정말 못알아들어서

'우윳빗갈 이라고오오룾더ㅏㅜ거ㅏㅁㅈ두거ㅏㅣㅁㅈㅎㅅ'

.....

아. 자세한 후기는 나중에 써야겠다.

하여간 오늘따라 너무 못들으셔 ㅋㅋㅋㅋㅋ

정말 오늘 너무 신나보였었어. 바닥이 드러눕기도 했었고

파트바꿔서 하는것도 뭔가.. 진짜 즉흥적이었던거 같기도 하고.. 연기였던거 같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정말 밴드의 느낌이 난다는게 이제야 뭔가 틀이 잡혀있던 모습이었음.

신곡들을때는 모두 하이캣의 표정이 되어서 말똥말똥하게 들었지만

기억나는건 replica라는 제목과 노란 우산이라는 단어 한개뿐..

-_-;;;;;;;;;;;;;;;;;;;;;;;;;;;;;;;

참 역시 우린 센스가 없나.

나는 오른손에 알럽모어 수건 차고. 뿔태. 고양이 두마리 그려진 힌 카라티. 블랙 진.

아 제 주위에 분들. 음.. 미안해요. 오늘 혼자 괴성 많이 질렀..

뭐 주체할수가 있어야지. 우하항 ㅋㅋ

아..

............. 정줄 붙잡고 내일쯤 제대로 된 후기 올리겠음.

흐힝 +_+

bd8ef1626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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