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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요번 싱글 약간 다르게 해석 해보았는데..

게재일 : 2008.08.11 (Mon) 10:44:48 PM

작성자 : 핸

No. 103536 추천수 : 2 조회수 : 348

내가 너무 오바하는거겠지?

흠.. 그냥 내 생각은 그래

이번이 lie잖아. 그치? 처음 표지에 do you see the lie? 했지.

흠. 그래서 다들 이번엔 발랄한 음악 그 담에는 빡센 음악이 나올꺼라고 했어.

근데 나는 약간 다르게 생각했던게 뭐냐면.. lie가 꼭 모든 말들이 다 틀렸다고 하는걸까?

... 음 내가 너무 의심이 많나 ^ ^; 그분 팬하다보니 생각난거야

그래서 난 '거꾸로' 라는걸 생각했어. reverse.

이건 거짓말이다. 이건 거꾸로다.. ;ㅁ;

... 너무-_- 개연성이 떨어지나? 그래서 나도 생각을 접으려 했지.

그렇게 따지면 일단 Moai 리믹스는 제쳐두고 첫곡이 틱탁이 될꺼야.

세상은 이미 맑은 산소, 태양, 바람 다 충분한데 외로움에 지쳐서 종말로 치닫고 있는 상황

파괴의 시간이 도래했지. 시계바늘 소리. '틱' '탁' 이제 어둠의 시대가 도래하게 되는거지.

그런다음에 Human dream. 뭐 사실 이곡의 해석은 태지 자신을 로봇에 비유해서 하는 해석이

나는 가장 설득력있고.. 원래 화자가 자신인 경우가 많았던 그 곡에서 꽤나 가장 맞다고 생각해.

하지만 원래 대장이 말했듯 미래의 로봇을 생산하고 그 로봇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고 했지.

일단 표면적으로는. 그래서 그 뜻을 따라가보기로했어.

종말의 카운트 다운이 도래한 세계에서 로봇의 세상이 오고.. 그것에 대한 노래.

종말이라는건 어느순간에 도래한다고 해도 바로 멸망이 오는건 아니고 이제

더이상 돌아올 수 없는 그 '시간'을 넘었다고 보는거..

그래서 태지는 이제 모든 것들을 생각하고 이스터섬으로 간게지.

거기서 모아이들을 보면서 이 세상이 다시 옛날로 돌아가고자 하면 했다는 '욕심'을 말하고

그래 그런 희망찬 미래를 위해 다시 날 맨발로 기다리는 세상속으로 돌아간다는 거..

처음에 네온사인 덫을 뒤로 등지고. 남겨둔 저항. 떠나오는 내내 숯한 변명에 노를 저어 마음의 해체.

이것들은 휴먼드림의 10 billion byte의 나쁜기억들..

아직 순수해지고 싶다.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 라는 뜻의 노래.

하지만 뮤비에서도 보았든.. 그런 노력에도불구하고.. 그곳까지 멸망의 그림자가 드리워져있는 ..

뭐.. 쓰다보니까 너무 억지인가? ㅠㅠ

그래서 내 생각엔 다음 앨범 truth 에는. 곡순서대로 그대로 해석하면.. 해석이 될꺼같다는...

이런 말도 안되는 생각.. ㅠㅠ

흠.. 미안해 뻘글 ㅠㅠ

음 뻘글이라 생각해서 리뷰 안달았는데.. ;ㅁ; 수정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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